[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방과 후 놀이돌봄 프로그램공모사업’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놀이돌봄 프로그램 공모사업 모집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에게 의왕시만의 특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방과 후 놀이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의회는 관내 5개소 다함께돌봄센터장과 관계공무원 등 6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공모사업에 참여한 5개 기관의 제안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돌봄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목적 적합성, 운영능력, 전문성, 창의성 등 4개 영역에 대해 심의한 후 다함께돌봄센터별 최고득점 기관을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사)발도르프청소년네트워크와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돌봄이모네 2개 기관에서 제안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프로그램은 2022년 4월부터 센터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맞벌이 등으로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의 양육책임을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센터별로 알차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3월 31일 광명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안양천 고도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주민공청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4개 지자체장이 함께했다. 이들 지자체는 오는 2025년 안양천 지방 정원 등록 신청 후, 2028년 안양천 국가 정원 지정을 최종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에서는 관내 고3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지원 프로그램‘면.대.Class’참가자를 모집한다. ‘면.대.class’ 프로그램은 대입을 위한 면접이 두렵고 자신감이 없는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면접대비 전략을 구체화하고, 저신만의 면접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신뢰감을 주는 스피치·보이스 트레이닝, 다양한 면접 대응법 등 자신만의 면접대비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3회기로 진행된다. 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모의면접지원사업 면.대.Class가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면접전략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시를 준비하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내 고등학생 청소년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면.대Class’는 3월 3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서류검토 후 기수별로 참가 청소년 10명을 선정한다. 모집기간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지원센터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달 30, 31일 이틀간 제5기 의왕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의왕시 지역 내 복지욕구 및 자원을 조사하고 복지수요와 공급현황을 분석해 지역특성에 맞는 4개년 중장기 사회보장정책을 수립을 위한 기본계획으로, 수립사업의 시행 시기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다.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책임연구원 (사)행복연대징검다리대표 김홍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4개 영역의 전략별 위원회 좌장▲돌봄분야 강성하 의왕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 센터장 ▲안전분야 정선경 행가래로 의왕가정·성상담소 소장 ▲일자리분야 신승희 의왕시니어클럽 관장 ▲전달체계분야 허현숙 의왕시 복지정책과 복지지원팀장이 각 분야별로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며, 제5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전과 목표, 전략별 세부사업 수립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토론된 ‘의왕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 우선순위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역사회보장계획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달 31일 과천봉담고속화도로 하부공간(왕곡로 74)에 조성한 ‘왕림이팝아트홀’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 한국예총 의왕지회장과 의왕문화원장 등 지역의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많은 시민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공연으로 의왕시 상주오케스트라로 선정된 드림월드필하노믹오케스트라의 피아노 6중주와 의왕시민들로 구성된 울림합창단의 ‘그리운 금강산’등 합창곡이 연주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둡게 방치되기 쉬운 고속도로 하부공간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왕림이팝아트홀’로 재탄생했다”며 "오늘 개관식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어울려 문화를 향유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기를 전하고 위로와 쉼이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지원사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광정동에서는 주민자치회 전환과 문화·복지·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꿈꾸는 샘"광정동 주민커뮤니티센터가 3월 31일 문을 열고 그 모습을 드러냈다. 광정동 커뮤니티센터는 산본1동과 군포2동에 이은 관내 세 번째 커뮤니티센터로, 광정동을 거점으로 하는 공유공간으로써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건축물은 필로티 구조의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주차장, 2층은 다함께돌봄센터 광정동점과 회의실, 3층은 커뮤니티실과 프로그램실로 구성됐으며, 옥상에는 하늘정원이 조성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정동 주민커뮤니티센터가 동네 배움터로 또 주민 어울림 공간으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들이 기대되며 맞벌이 부부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돌봄 공간으로 운영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대희 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김성록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장, 김묵순 군포여성민우회 회장, 이현정 다함께돌봄센터 광정동점 센터장, 최승영 광정동 주민자치회장과 각 동 주민자치회장, 광정동 직능단체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의 최초 시내버스 면허업체인 산본여객의 세 번째 노선 30번 버스가 4월 1일부터 정규운행에 들어갔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산본여객은 지난해 6월 31번 노선, 12월에 32번 노선 운행을 시작한데 이어 이날 30번 노선을 개통함으로써, 당초 계획했던 3개 노선 모두에서 운행하게 됐다. 30번 버스는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을 기점으로 삼성마을, 용호마을, 흥진고, 산본주택단지, e비즈니스고, 산본역, 금정역을 오가는데, 총 12대 중 먼저 3대가 40~5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앞으로 12대가 모두 투입되면 배차간격이 10~20분으로 단축돼 운행될 예정이다. 30번 버스 노선은 산본역과 금정역을 연계해, 수리중과 산본주택지구, 산본고, 개나리아파트 등 대중교통 노선 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주거지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교통소외지역에 대한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운행을 시작한 버스는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군포시의 대기질 환경개선과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의 추가 개통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경기도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4월 1일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군포시는 이날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월례조회에서 ‘군포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중대재해가 없는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군포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은 시정의 여러가치 중 최우선 가치”라며, “군포시를 중대재해는 물론 안전사고 없는, 사람 중심의 안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규정하고, ①안전기본원칙 및 법규 준수 ②업무수행 전 철저한 안전준비 ③능동적인 유해ㆍ위험요인 발굴 ④도급ㆍ용역ㆍ위탁시 상생협력 ⑤안전ㆍ보건 목표의 지속적인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지난 1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안전ㆍ보건관리자를 배치했으며, 최근 중대재해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의회가 3월 29~30일 양일간 32건의 조례 제・개정안과 3건의 기타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조례특위 첫날 장경민・이길호 의원은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구축에 따른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과 관련해 중요 시설 구축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 요구했다. 특히 장 의원은 “이용 시민(차량) 편의를 우선해 시설의 출입구를 신중히 결정하라”고 요구했으며, 이 의원은 “시설 운영 사업체 선정 시 계약 조건을 명확히 함으로써 장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30일에는 ‘2022년 착한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과 관련, 여러 의원이 질의를 통해 시에 요구 및 제안했다. 홍경호 의원은 “착한임대인이 많이 생길수록 좋으니 제도 활성화를 위해 더 적극적인 홍보를 바란다”고 했으며, 신금자 의원은 “제도가 반영하지 못하는 현장 상황을 점검해 더 많은 임대인이 임대료 감면에 동참하도록 유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견행 의원은 “재산세 감면 신청 서류 간소화 방안을 모색해 좋은 정책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을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흥숙) 위원 25명은 지난 30일 일상 속에서 가볍게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 ‘줍깅’을 전개했다. 이날,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들은 3개조로 나눠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모락산 등산로 주변과 갈미한글·중앙공원 주변의 묶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유흥숙 내손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들의 적극적인 열정과 지역사랑을 위한 봉사 활동을 막을 수는 없다”며 “올해도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더 나은 내손1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