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이은광 교육장을 지난 5~6일 만나 백운호수 초·중 통합형 미래학교 설립에 대한 요청서를 전달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통학불편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통이 큰 만큼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교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일반중학교 설립이 어려울 경우 디지털시대의 변화하는 미래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초·중 통합형 미래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현재 백운밸리 지역에는 초등학교 1개교만 있어 이 지역 중학생들은 내손동과 청계동 중학교로 배치되고 있다. 이에 대중교통 이용 시 40분에서 1시간까지 소요돼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시는 향후 내손지구 재개발, 포일동 주상복합시설, 청계2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백운밸리 내 개발 사업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단독주택, 임대아파트, 오피스텔의 세대수 증가로 늘어나는 학생 수용을 위한 중학교 설립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에 이재정 교육감은“백운밸리 내 중학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으며,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의회가 제259회 임시회에서 시의 제2회 추경안을 심의, 군포시의 재난지원금 재원 91억7천만원을 포함해 약 400억원을 승인했다. 이로써 시는 자체 예산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보육시설, 운수종사자, 전문예술인, 프리랜서 등에게 30만원에서 150만원 범위 내(대상 및 조건에 따라 차등 지원)의 금액을 차질 없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시의회는 추경 심의 과정에서 시의 탄소중립 사업이 적극적으로 시행돼야 한다고 거듭 주문했다. 이우천 의원은 “탄소포인트제 예산이 점차 증가하는 만큼 시민 참여 권장 홍보와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협력도 더 적극적으로 시행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 후 “공공시설 옥상이나 지붕에 태양광 시설도 꾸준히 증설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 이견행 의원은 “시가 탄소중립 달성을 공언했으니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공공・민간 태양광 보급사업 같은 다양한 정책사업을 위해 관련 예산 확보에 더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환경과의 업무 능동성과 다른 부서와의 협치 활성화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개최된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시의회는 32건의 제・개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2022년 의왕시 인성함양 프로그램 공모사업’청소년프로그램 분야에 최종 선정된 ‘이야기 속 인성콘서트’프로그램을 4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야기 속 인성콘서트’는 청소년의 전통문화를 책임지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의 활동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된다. 활동내용은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덕목 탐색, 나만의 시선으로 이야기 재구성, 재무인성 교육 등 전래동화와 그림책을 활용해 청소년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타인과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지, 정서, 행동적 측면의 통합적인 품성을 배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의 편리성과 지역연계 활동을 위해 의왕시 관내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청소년인성함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이 긍정적 소통법과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 있는 센터나 초등학교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활동을 진행하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의왕시 유일의 전통문화 체험 장소로,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산본동에 있는 시민의 교회(담임목사 이종배)가 저소득층 생활비로 써달라며 군포시에 600만원을 전달했다. 군포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저소득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시민의 교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관내 12개 동에 50만원씩 전했다. 시민의 교회는 이에 앞서 지난해 말에도 한부모 조손가구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을 시에 전달했으며, 시는 관내 중위소득 120%이내 한부모 조손가구 33명에게 전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관내 법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12월 결산법인은 2021년도 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두 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마다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안분 계산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않고 한 곳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 20%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운영시간 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연장 기간은 당초 5월 2일에서 3개월 늘어난 8월 1일까지며, 직권 연장 대상 중소기업은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 편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가급적 위택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4월 5일 경기신용보증재단, 5개 지역금융기관들과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시는 5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출연금의 10배인 50억원까지 보증서를 발급하며, 협약을 맺은 지역 금융기관들은 융자업무를 맡게 된다. 협약을 맺은 지역금융기관은 군포신협, 군포농협, 금정새마을금고, 군포새마을금고, 산본새마을금고 등 5곳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에 사업장을 둔 저신용 소상공인은 협약 지역금융기관을 통해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1% 대출이자를 부담하고 군포시는 최대 5년간 대출이자의 2%를 보전 지원한다. 또한 대출금리의 3%를 제외한 이자차액에 대한 자체보전금을 협약 지역금융기관에서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포시 저신용 소상공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4일 관내 도로 내 지하시설물 상・하수도관, 전기설비, 가스공급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관리주체가 다른 4개 기관(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안양지사・군포전력지사)과 지표투과레이더 통합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는 2018년 1월'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지하시설물이 매설된 도로는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해당 기관에서 매 5년마다 1회 이상의 안전점검을 시행해야 한다. 의왕시는 이러한 지하시설물의 효율적인 안전점검과 예산절감을 위해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남권지사,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안양지사・군포전력지사와 관내 지하시설물 지반침하, 싱크홀 발생 여부 등을 통합으로 조사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지표투과레이더 통합 탐사를 통해 싱크홀과 같은 지반침하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4일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감염에 대비해 비상약품 꾸러미를 만들어 지원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비상약품 꾸러미는 관내 어르신들의 갑작스런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해열제 등 필수 약품들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확진자의 폭증에 따라 관련 약품의 품귀현상으로 여러 약국을 순회를 하며 약품을 마련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렇게 마련된 비상약품 꾸러미는 관내 20가구의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지영숙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축소되고 중단된 복지사업들이 많이 있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4일 부곡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윤리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된 공사 윤리헌장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경영실천 ▲업무수행에 있어 법규 준수 및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다짐 ▲임직원 인격존중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 ▲봉사와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기여 ▲생명 중시와 환경보호 등에 대한 실천의지를 담았다. 한편 공사는 윤리헌장 선포를 시작으로 청렴협의체 운영, 윤리교육 등 다양한 실천과제를 실행해 단계적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윤리헌장 선포를 통해 경영활동에 있어 기업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가능경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사적 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윤리경영 실천과 더불어 청렴문화 조성에도 힘써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가 5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표캐릭터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는 옛날의 느티까비가 아니야’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변화·발전하는 의왕시의 품격에 맞는 대표캐릭터의 이름과 성격 스토리를 새로 창작하면 된다. 응모는 5월 31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스토리를 시나리오(글)나 웹툰으로 제작하면 된다. 희망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신청접수센터-스토리텔링 공모전)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주제에 맞는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120만원), 우수상 2점(각 80만원), 장려상 3점(각 40만원), 노력상 10점(각 10만원)을 선정해 6월 24일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양욱 홍보담당관은 “작년 리뉴얼된 대표캐릭터가 시민들의 많은 흥미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어 의왕시의 특색을 반영한 캐릭터로 완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