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민정원사들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레솔레파크 정원 리모델링 작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통해 33명의 의왕시민정원사를 배출했으며, 양성된 시민정원사를 활용해 도시숲가꾸기, 정원리모델링 등 정원문화 확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민정원사들은 한 달에 4회, 매회 4시간씩 레솔레파크 정원조성 및 유지관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미 작년에 의왕시 경수대로변 완충녹지를 포함한 관내 도시 숲을 아름답게 정비한 경험이 있다.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시민정원사들은 조성 후 방치되기 쉬운 정원을 직접 관리함으로써 도시 정원관리의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아가 시민들이 정원 트렌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 명소인 레솔레파크를 의왕시민정원사가 함께 만들어감으로써 사계절 체험 가능한 시민을 위한 정원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주성하)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하는 ‘소상공인 노무·세무 역량강화교육’을 군포시청 별관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근로기준법에 관한 교육, 종합소득세, 부가세 및 각종 세법 관련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4일~5일(노무교육), 7일~8일(세무교육) 등 두 차례에 걸쳐 소상공인 및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근로계약작성 법정기준 ▲ 근로시간 및 휴일의 이해 ▲ 임금의 개념과 지급 실무 ▲ 근로관계 종료 시 쟁점과 법적 기준 ▲ 부가가치세 ▲ 원천세 ▲ 종합소득세 ▲ 양도소득세 ▲ 부동산세제 등의 개정내용과 절세전략 등을 실무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교육생들로부터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주성하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소상공인이 경영에서 갖춰야 할 기본지식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 등을 전달한 이번 교육이 업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정보전달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올해도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재산세 감면이다. 올해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안은 최근 군포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인하하는 임대료의 50%를 한도로 재산세(건축물, 토지)를 최대 100%까지 감면할 예정이다. 임차인은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임대인과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관계가 아니어야 하며,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차인의 소상공인 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임대료 인하를 증빙하는 서류 등을 갖춰 내년 1월까지 군포시 세정과에 하면 된다. 군포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20년과 2021년 2년간 착한 임대인 재산세 3억2천9백만원을 감면 지원했으며, 소상공인 502명이 13억6천만원의 임대료를 인하받았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올해도 시행하는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산본 등 수도권 5개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특별법 제정, 안산선(금정~상록수) 지상철도 구간을 포함한 경부선 철도(군포 당정역~서울역) 지하화 등, 새 정부 국정반영 과제를 공문형식으로 4월 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3월 대통령직 인수위가 출범하고 국정과제 선정에 나선 직후, 시청 19개 부서가 참여하는 자체 대응TF(Task Force)를 구성하고 TF 논의를 거쳐 모두 14개 현안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 중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도 등을 검토한 후 새 정부에 건의할 최우선 과제와 국토부 등 정부 부처 및 경기도에 건의할 과제로 분류해 최종 결정했다. 시는 ‘산본 등 1기 신도시 활성화 지원 특별법 제정’과 ‘3기 신도시 지역맞춤형 조성’, ‘국도47호선 확장 및 지하화 추진’, ‘경부선·안산선 철도 지하화 건설’ 등 4건을 대통령직 인수위에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들 4건을 포함해, 그동안 정부 부처와 협의해 오던 ‘금정역 환승센터 지하화 건립’과 ‘당정·금정 공업지역 스마트시티 조성’,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 지원’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복지대상의 수급자격 및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4월부터 5월말까지 2개월간 ‘2022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연 2회 실시하는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근의 소득·재산 공적자료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번 상반기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복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 11종의 소득 ․ 재산정보 및 금융재산 자료를 반영해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대상자의 수급자격 중지 및 급여변경이 예상되는 가구에는 이의신청 기간을 최대한 제공해 맞춤형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위기가구에게는 긴급복지 등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 및 동 주민센터와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4월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작가 초청강연 및 특별도서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작가 초청강연은 4월 9일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신화속 상상동물과 신비한 물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나윤하 작가의‘신화 속 상상동물과 신비물건’을 진행하고, 4월 14일에는 책 읽기 어려워하는 난독증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강민경 작가의 ‘언어발달이 느린 내 아이, 난독증일까?’강좌가 진행된다. 전시행사로는 1층 유아글마루에서 ‘도서관에서 생긴 일’을 주제로 한 테마도서와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 도서가, 2층 어린이글마루에서는 4월 테마 도서, 작가 초청강연과 연계한 난독증에 대한 도서, ‘도서관에 내린 봄’을 주제로 봄을 느낄 수 있는 도서를 전시중이다. 또한 4층 문헌정보실에는 ‘가족이란?’을 주제로 여러 형태의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보는 도서가 전시되어 있다. 이외에도 ‘나의 작은 책 만들기’, ‘도서관 퀴즈 스탬프투어’등 다양한 참여 행사로 내손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전시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6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저소득‧위기가구 사례관리진행시 필요한 생활폐기물 처리와 심리상담 등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 표도영 이사장과 인애가족상담센터 현인순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체결로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저소득‧위기가구의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굿모닝!홈클린’사업을, 인애가족상담센터는 저소득‧위기가구의 개인 및 가족심리상담을 위한 ‘심(心)신(身)풀이’사업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두 기관과의 협약을 계기로 의왕시희망복지원단을 비롯한 6개동에서 의뢰하는 사례관리대상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저장강박으로 인해 일선 자원봉사자만으로는 쓰레기처리가 곤란한 가구는 효율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심리정서적으로 불안한 위기가구에 상담전문가가 적극 개입함으로써 가족 내 위기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의회는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왕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문화예술 육성 및 직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피해 지원을 위한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오전동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7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송광의 의원을, 간사에 윤미근 의원을 선임하고, 시에서 제출한 본예산(5,563억원)보다 748억 원(13.4%)이 증가한 6천311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84회 임시회가 어느덧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회기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주요안건과 함께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을 심의하는 중요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6일‘제53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사업, 내손동 변전소 옥내화 사업 등 시민 숙원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 날 김상돈 시장은 포일동에 소재한 동탄~인덕원선 제1공구 및 월곶~판교선 제8공구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사무소를 방문해 의왕시를 경유하는 2개의 복선전철 사업의 현장상황을 직접 파악했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자리에서 김 시장은 2개의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전하고 동탄~인덕원 복선전철사업과 연계 추진되는 오전동 문화공원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논의하면서 신속한 복선전철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손동 동안양 변전소 옥내화 사업현장을 찾아 현재 건립중인 변전소 옥내화 건물 상태와 공정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옥내화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한전 측으로부터 청취했다. 김 시장은 동안양 변전소(옥외철구형) 시설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소음, 전자파 등 내손동 주민들의 오랜 피해를 강조하면서 차질없는 변전소 옥내화 추진을 한전 측에 당부했고, 관련부서에는 변전소 시설의 옥내화 이후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가 최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성인지 정책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를 해오고 있다. 평가는 성별영향평가 과제 추진과 성인지 향상 교육 등 추진기반마련,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및 정책개선이행 노력도를 기준으로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해, 최우수기관 1곳과 우수기관 3곳을 선정하는데, 올해 군포시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군포시는 성별영향평가 과제 추진과 성인지 교육 등 추진기반 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두드러진 양적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포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을 수상한 데 이어, 적극적인 성인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성인지 정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의의가 있다고 경기도는 평가의견에서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해 129개 과제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했으며, 적극적으로 개선안을 도출하고 개선의견을 100% 수용했다. 또한 2020년부터 시행된 정부 정책홍보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7건을 실시해서 개선의견을 반영해 대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