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15일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주지 법진스님)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쌀(10kg)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법진 주지 스님은 “의왕시민들의 안락과 풍년을 기원하는 임인년 산신기도일을 맞아 코로나19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의왕시장 권한대행 민병범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히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운사에서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기부한 쌀은 ㈜복성산업개발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AI 면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AI 면접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한 취업환경으로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면접’은 온라인 환경에서 인공지능(AI) 면접관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체험자의 면접태도 및 직무능력, 적합도를 분석·평가하고, 다른 지원자와 데이터 베이스 비교 분석까지 가능하다. 또한 시는 화상면접 공간이나 설비를 갖추지 못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AI 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AI 면접실과 노트북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만 19 ~ 39세 청년 또는 의왕청년발전소 이용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 또는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에 위치한 AI 면접실은 매주 평일과 토요일 10 ~ 17시까지 운영하고, 예약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AI 면접체험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수저 포장지 등 사용),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위생과 생활방역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하여 인증받은 음식업소를 말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받고, 입구에 안심식당 표지판이 부착되는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인증 표시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 등록되는 등. 홍보에 큰 효과가 있다. 안심식당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첨부해 군포시 위생자원과 방문, 이메일, 팩스로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지정이 결정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안심식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면서, “음식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지난 14일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소외계층 30가구에 반찬 및 제철과일을 지원했다. ‘사랑의 반찬배달 사업’은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하반기 진행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반찬을 만들어 작년 한 해 5차례 총 110가구에 지원했다. 어르신 대부분이 홀로 계시며 외출도 어려운 상황이기에 반찬과 죽을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말동무도 해드려 어르신들의 호응이 컸다. 올 해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배달 음식은 고기 짜장소스, 파김치와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홀로 계시며 외출도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필요한 사업을 반드시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오우선)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학교연계사업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 학교연계사업 운영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학교연계프로그램은 ▲웹툰체험 ▲퍼스널컬러 ▲영상제작 ▲성인지감수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학교연계사업은 의왕 포일초, 내동초, 백운중, 덕장중 4개교가 신청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현재 추가 접수 중으로 원하는 학교는 신청이 가능하다. 학교연계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체험중심 프로그램 및 포일문화의집 특성화 프로그램, 청소년성장기에 맞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어 수업에 대한 몰입도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올해 학교연계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학교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의 더 많은 학교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지난 14일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 독거노인 집 정리 봉사를 실시했다. 독거노인 박모씨(만75세, 남)는 직계가족이 없이 홀로 생활하던 중 최근 뇌경색이 발병해 요양원에 입소하게 되면서 집을 정리해야 하나 거동불편으로 스스로 집 정리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딱한 사정을 들은 비지땀의 표도영 이사장이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 조합원들과 함께 해당 집을 찾아 각종 쓰레기와 폐 가구, 폐가전제품 등을 치우고 정리했다. 표도영 이사장은 “독거노인의 증가로 이러한 사례가 점점 많아질텐데 비지땀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고된 일임에도 선뜻 봉사해준 비지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민·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따뜻한 부곡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지난 6일 의왕시와 저소득 위기가구의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굿모닝홈클린사업’업무협약을 실시한 바 있으며, 독거노인 여름보양식 지원 후원금 기부, 의왕시민을 위한 희망나눔버스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에서 2022년 제2기 평생학습관 평생대학 비대면(온라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4월 26일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2022년 5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15주간으로, 컴퓨터활용능력자격증반, 부동산 공경매, 유튜브 크리에이터, 요가 등 총 14개 강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15주 수강료는 일반강좌 42,000원, 자격증반 52,000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납부해야한다. 의왕시민(주민등록상 주소) 및 관내 사업장 재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내용 등 강의계획서는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태성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위드코로나 시대로 변화하고 있으나, 대면교육 수강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평생대학 비대면(온라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포일어울림센터 스타트업지원센터에 입주해있는 1인창조기업 ‘더 자개(대표 이세경)’에서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더 자개’는 전통공예 자개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아이템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2년 전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하며 시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세경 대표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병범 의왕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오는 20일 의왕 포일 창업지원주택‘청년e-Room’에서 청년창업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활용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래 SNS, 포털사이트, 동영상 플랫폼 등 많은 온라인 매체에서 MZ세대의 관심사인 숏폼 콘텐츠(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 의 제작 및 활용방법을 교육하고, 이를 활용한 마케팅전략도 함께 공유한다. 교육은 4월 20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청년e-Room 1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진행하며, 숏폼 전문가인 허지영 강사의 강의로 20여명의 예비창업가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교육과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참가자를 위한 실시간 온라인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선도하는 청년e-Room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청년창업가와 예비창업자들의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청년창업가들이 자신들의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지역의 금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 산하기관들의 지역금융기관 예치가 잇따르고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시 산하기관인 군포도시공사는 전년대비 16억 8천만원 증액된 26억 8천만원을 지역금융기관에 예치했다. 또한 군포문화재단은 5월까지 10억원을 예치할 계획이다. 군포시 산하기관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11월 군포시가 군포도시공사 등 2개 산하기관, 군포농협 등 5개 지역금융기관들과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원명희 군포도시공사 사장은 “관내 지역금융기관에 자금을 예치함으로써 지역금융을 활성화시키고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기용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융기관 예금금리를 비교한 후 5월까지 10억원을 예치할 예정”이라며, “예금 분산예치로 이자수익률 증대 및 자금 안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의 작은 불씨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