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청계 4통 마을회관 2층에 위치한 사통이네작은도서관이 ‘2022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센터로써 도서관 역할강화 등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4월 서정오 작가의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 이야기' ▲5월 서정오 작가의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신화' ▲6월 임정자 작가의 '백두산 신화 이야기' ▲7월 박이정화 배우와 함께하는 '도깨비가 와글와글' ▲8월 오현경 작가의 '이야기 만발한 꽃나무 기르기' ▲9월 홍미옥 작가의 '책을 그려볼까? 그림 독서카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상세소개와 접수방법 등은 의왕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사통이네작은도서관 밴드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진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청계동 사통이네작은도서관 주변은 최근 주민들이 증가한 반면 공공도서관이 없는 지역으로,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순회사서가 하나 되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최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는 4월 21일 시청사에서 ‘도시 숲과 삶의 질’을 주제로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 숲은 문화도시 특성화계획으로 기후위기로 인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수리산의 자연을 도시 내부로 들여와 학교 숲과 옥상 녹화, 가로수 길, 도시공원 등을 추진하면 기후변화를 완화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도시 숲이 문화도시 사업으로 시민운동 차원의 캠페인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며, “문화도시는 행정 주도가 아니라 시민들이 주체가 돼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대 환경생태계획연구센터장인 임봉구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도시 숲은 생태계 회복과 열섬효과 완화를 통해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에 조성되는 숲”이라고 정의한 후, “미세먼지 저감, 대기정화, 기후조절, 사람 체온 조절 등 생태적 역할과 도시경관 개선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통합형 공원녹지 환경복지 차원에서 도시 숲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4월 21일 오전 부곡동 1110-2번지 일대에서 한대희 시장과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군포시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은 부지면적 1,168.7㎡, 연면적 4,534.74㎡으로, 지하2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2020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우수상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과 국비 8억원, 시비 129억원 등 총 177억원이며, 2023년 12월까지 공사를 마친 후 내부 정비 등을 거쳐 2024년 초 개관할 계획이다.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에는 경로식당, 목욕장, 장애인주간활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헬스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그동안 복지·문화시설이 부족했던 부곡·송정지구에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부곡·송정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계층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기능을 유지하면서 일반 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이 실현될 수 있는 활동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4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의왕도시공사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사 직원들이 함께 부곡스포츠센터 중심 인근 거리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에 직접 나섰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 해제됨에 따라 장애인이 차별 없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리홍보 행사가 진행된 부곡스포츠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체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장애인 체육행사 등 장애인 체육증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봄을 맞아 갈미중앙공원에서 식목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식목행사는 의왕시 공원녹지과와의 협업으로 진행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공원녹지과로부터 제공받은 자산홍 5,000여주를 갈미중앙공원에 정성스럽게 심었다. 또한 위원들은 주민자치위원회 자체사업의 일환으로 내손1동주민센터 앞마당에 페튜니아, 백일홍, 카네이션 등 봄을 알리는 꽃을 심어 작은 정원을 만들었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봄의 시작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일상을 되찾아가는 주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꽃을 심었다”고 말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주민자치센터에서 각종 프로그램의 운영 재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하루빨리 주민들이 아름답게 피어난 이 꽃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새마을회는 20일 오전동 일원에서 새봄맞이 관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의왕시장 권한대행 민병범 부시장, 의왕시 새마을회 김용란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오전동 일대 생활폐기물 수거와 대로변 청소 등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용란 새마을회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장 권한대행 민병범 부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었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치과 4개소와 저소득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곡동협의체는 치통, 무치악 등으로 힘든 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치료비 부담으로 치과에 가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부곡 내 위치한 동산웰치과, 부곡치과병원, 서울공감치과, 참사랑치과가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치과에서는 협의체가 추천한 지원대상자에게 틀니, 임플란트 등 비급여항목 치료비의 30%를 감면해주고, 협의체에서는 감면 후 본인부담금을 1인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윤태복 민간위원장은 “부곡동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돼있는 후원금을 활용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활발히 모금활동을 추진해 좀 더 많은 이웃이 적기에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에 동참해준 치과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오전동주민자치회는 4월 30일까지 2023년도 주민자치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오전동주민자치회 주민자치 사업공모는 문제발굴부터 해결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으로,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생활불편 및 복지·문화·환경 등 각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안 받아 주민총회를 거쳐 내년도 주민사업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오전동에 주소, 거소, 직장, 사업장 등을 둔 사람은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제안서식을 작성해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들은 타당성 검토 후, 7월 초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해 주민총회를 거쳐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재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사업 공모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사업을 결정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 주민자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높이고 주민의 소통이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2022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평생대학 대면교육 강사를 추가로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댄스스포츠, 전통 민요, 소도구 필라테스, 클래식 기타, 글쓰기 등 15개 강좌로, 10명의 강사를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대면교육 강의운영이 가능하며, 해당분야의 직업훈련교사 또는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이거나, 관련 자격증(민간자격증 포함) 또는 전문지식과 강의능력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증빙서를 소지한 사람이다. 4월 27일부터 29일 18시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의왕시청 및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유능한 강사 선발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과 나눔이 넘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력 향상을 위해 체험학습용 버스를 지원한다. ‘군포 체험학습 버스지원사업’은 지난해 일선학교와의 ‘소통·공감 협력사업’ 추진 시 학교 측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기획한 신규사업으로,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시에서 직접 용역 입찰계약을 거쳐 버스임차, 계약, 비용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포시는 시행 첫 해인 올해 2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개 학년의 체험학습 이동수단을 지원하기로 하고 5,400만원의 시범사업 사업비를 책정했다. 지난 1월부터 지역교육청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총 23개 학교에 93대 버스 지원이 확정됐다. 시는 4월에 입찰 및 계약을 마쳤고, 5월 10일 흥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버스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군포 체험학습 버스지원사업’은 초등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활성화와 교직원들의 업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에 일부 지역교육청의 학교업무 지원, 또는 지자체의 관내 명소 홍보나 프로그램 진행를 위한 이동수단 지원은 있었지만, 학교가 정한 관내·외 체험학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