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사랑의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와동 신촌운동장에서 열린 행사는 남북주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윤화섭 안산시장과 백운동 새마을 지도자회, 와동 새마을 부녀회, 작은등불 및 통일염원새터민연합회 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정성껏 김장하고 포장했으며, 만들어진 300박스의 김장김치는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윤화섭 시장은 “우리 시는 안산시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및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금 조성 등 평화통일에 대비해 다양한 남북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남북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내년도 예산에 2천700만원을 편성해 ▲지역협의회 운영 ▲김장담그기 ▲한마음체육대회 ▲지역사회정착사업 등을 추진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청년큐브’의 내년 상반기 입주자 16개 기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큐브는 창업 아이템만 있으면 연령이나,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주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모집규모는 모두 16개 기업으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세부적으로는 ▲한양캠프(4개) ▲예대캠프(8개) ▲초지캠프(4개) 등이다. 입주자(기업)로 선발되면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는 것은 물론, 사업경영 컨설팅,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국·내외 전시지원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큐브에는 로비 및 교육실, 간담회·세미나실 등 공용공간을 갖췄으며 3D 프린터 등 기본적인 제조장비가 있는 시제품 제작실도 마련돼 있다. 청년큐브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멘토링·제품화·마케팅·각종 인증 등 144건의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사업화 촉진 및 심화지원(엑셀러레이팅, 투자IR 등) 13건 등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진행했다. 입주자 모집 기간은 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대부고등학교 2·3학년 학생 40명을 ‘대부사랑장학생’으로 선발하고, 29일 ‘대부사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대부고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봉식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신천재 대부고 교장 등이 참석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축하했다. 대부사랑장학금은 대부고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신설된 장학금으로, 올 상반기 대부고 1학년 학생 16명에게 총 800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 2·3학년 학생 40명에게 총 2천만 원을 지원하게 됐다. 송민아 대부고 학생회장은 “시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받아 우리 시를 빛낼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부고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매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안산꿈키움장학금 ▲지역대학진학장학생 ▲산업체근로자교육위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26일 월피동 다농마트에서 열린 '안산 다농마트 청년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시설을 둘러보면서 청년 사업가들을 응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에 제2호 청년몰인 ‘다농마트 청년몰’이 문을 열고 예비 청년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다. 시에 따르면 26일 개최된 다농마트 청년몰 개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다농마트 청년몰은 작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복합청년몰 지원 공모사업’ 선정 이후 총 30억 원(국비 15억·시비 15억)이 투입돼 1년5개월의 리모델링을 거쳐 다농마트 전통시장 3층에 개소하게 됐다. 청년몰은 1천14㎡ 면적에 음식점(9), 디저트(8), 공방(3) 등 모두 20개 점포가 입점해 손님들을 맞는다. 음식점은 전통 한식부터 돈가스, 스테이크, 파스타 등 양식과 분식 등이 준비됐으며,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와 레진공예·뜨개 등 공방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청년몰은 앞으로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창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또 소비자에게는 신구문화가 조화된 안산 최고의 상권으로 보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몰 사업은 최대 5년까지 가능하며, 종료 후에는 경력단절 여성 및 시니어 계층의 창업 인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 문화체험 ‘반가운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24일 17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문화체험은 일상에 지친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라쿤을 찾아라!’, ‘그럴싸진관에서 우리 가족 사진 남기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무드등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다음달 1~10일까지 자율적인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담배연기 없는 클린PC방(이하 클린PC방)’을 추가모집 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린PC방’은 보건소에서 PC방의 금연 환경조성 상태, 훕연실 관리 등 7개 항목을 현장조사 후 선정한다. 선정된 PC방은 인증현판을 부착하고 매월 5만원 상담의 PC방 물품이 1년간 지원되며, 보건소 홈페이지에 금연준수 PC방 우수 업소로 소개된다. 현재 클린PC방 등록업소는 17개소로, 이번에 16개소를 추가로 모집 한다 신청을 원하는 PC방은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신청서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영업장의 금연 관리가 잘되고 있는 PC방 업주들께서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시민들이 즐겁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따끈따끈 크리스마스 기다린 DAY’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첫 번째로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유아 6~7세부터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LED를 활용한 루돌프 사슴코, 산타 스노우볼, LED 드림캡쳐, 공기정화 트리 만들기 체험 수업이 진행된다. 두 번째 ‘소원 카드 만들기’는 바라는 소망을 적은 카드를 꾸미고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하는 프로그램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다음달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제1영어자료실 방문자 중 선착순으로 120명까지 준비되어 있는 재료를 활용해 자유롭게 다양한 카드를 만들 수 있도록 현장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 ‘선감학원’의 이야기를 무겁지 않고 따뜻하게 풀어낸 연극 공연 ‘술래잡기’가 다음달 15일 안산시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다함께 연말을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도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마을공동체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활동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다음달 6~10일까지 ‘2021 안산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닫힌 마을과 마음의 문을 열자는 의미로 ‘동동(洞洞) 동대문을 열어라!’라는 슬로건 아래 시 12개 마을 거점공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대화모임과 과일청과 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체험 행사는 시민들이 여러 곳의 마을공동체 거점을 방문할 때마다 주어지는 작은 미션과, 미션 수행에 따른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체험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이달 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되며, 올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의 결과 공유회도 진행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풀뿌리 주민자치의 확산을 위해 25개 동 마을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등 행ㆍ재정적인 지원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참여는 안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문의는 안산시 마을만들기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민과 함께한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안산시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갇혀있고 접근하기 어려운 전시장소를 벗어나 시민들이 가장 편하고 친숙하게 이용하는 공간인 화랑유원지 산책로와 와~스타디움 로컬푸드 직매장을 전시장소로 선정했다. 야외 전시회는 화랑유원지에서 다음달 9일까지, 실내 전시는 와~스타디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다음달 10~24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안산의 역사와 환경, 생태, 관광,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사진 50점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옛 모습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함께 안산시를 발전시켜 온 자부심을 갖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사진전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함양시키는 계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쉽고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