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고잔동 화랑신협 본점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인천출입국·외국인청안산출장소로 이전 재배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인천출입국 외국인청안산출장소에 외국인이 체류허가 신청 시 서류미비로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자주 발생하면서 무인민원발급기 이전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고잔동 화랑신협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전날 이전 재배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재배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에만 운영되며 등기사항증명 서류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 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총 112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출입국 관련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민원인들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18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 19대를 운영 중이며, 이 중 7개소(시청, 와동, 호수동, 초지동, 고대병원, 라성상가, 차량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수험생활로 지친 고3 청소년들을 위해 ‘수능 끝난 GO3을 위한 힐링타임’ 행사에 참석해 수험생을 격려했다.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달 30일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성포고등학교 3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수능 끝난 GO3을 위한 힐링타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험생활과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한 고3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힐링’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힐링타임’이라는 제목처럼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보드게임, 뉴스포츠 반대항전, 드림캐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화섭 시장은 “수능시험, 취업준비 등으로 힘든 고3 수험생활을 견뎌낸 학생 여러분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 나정숙 의원은 27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열린 '2021 전국 베이커리 경연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30일 경기도, 포천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심창보 포천 부시장, 장기진 GH 경제진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2차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 경기 남북부간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등 상생발전에 적극 노력한다.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는 개발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산단(수익산단) 개발이익을 상대적으로 산업기반이 열악한 지역 산단(손실산단)에 투자하는 ‘산단 결합개발’ 사업이다. 이번 2차 사업 대상지는 GH의 사전 기초용역을 통해 지자체 참여 의향, 개발 여건, 손실보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안산시와 포천시가 선정됐다. 수익산단은 안산시 단원구 일원 61만㎡가, 손실산단은 포천시 소흘읍 일원 38만㎡가 각각 지정돼 사업이 추진되며, 오는 2025년까지 산업단지계획 심의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해 2030년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경기도와 안산시, 포천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민선7기 안산시의 복지정책 ‘온 가족 이음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한 시민들의 수기 공모전에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유하늘 씨의 ‘등록금이 반값, 내 부담도 반으로’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30일 ‘온 가족 이음 프로젝트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상· 우수상(2건) 선정자를 시상했다. 이날 시상에는 윤화섭 시장이 참여해 입상을 축하하며 부상금을 전달했다.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금’ 부문에 응모한 유 씨의 수기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노인케어 안심주택’ 부문에 응모한 유상미 씨의 ‘당신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요?’와 구영희 씨의 ‘어르신 행복 안심주택-안전한 나의 보금자리’가 각각 선정됐다. 온 가족 이음 프로젝트 체험수기 공모전은 지난 8월 10~24일 진행된 것으로, 민선7기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온 가족 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체험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가족 이음프로젝트’는 민선7기 안산시가 추진한 ▲품안애(愛) 상해 안심보험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육아인프라 집중투자 ▲외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30일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2022년 새해와 함께 모든 시민 여러분께 1인당 7만원을 생활안정지원금으로 지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은 전 시민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및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전면 확대 계획을 시민에게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시장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세 차례에 걸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했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고통과 희생을 감내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생활안정지원금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구체적인 지급 시기와 방법은 안산지역 국회의원 및 안산시의회와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윤 시장은 또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라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수혜대상자를 전체 대학생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등록금 지원이 학생 개인에 대한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근로자 가정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처음 도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전날 필라멘트 복지법인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3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2014년 11월 설립된 필라멘트복지법인은 ▲노인·장애인복지 ▲해외빈민원조 ▲환경정화 ▲재난재해지역 성금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무김치와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필라멘트복지법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산 연세안과(원장 조영재·신정철)와 함께 청소년 시력교정수술 장학생 3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1388의료지원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388의료지원단 청소년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자원 연계 및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날 진행된 장학식에는 3명의 장학생이 선발돼 무료로 시력교정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안산 연세안과는 2012년 6월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시력교정수술 혜택과 함께 안과검진, 안경지원 등을 통해 시의 위기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서은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원구 각 동 주민등록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향상·친절·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고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은 좌석 간 칸막이 유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교육은 2021년 법률 개정사항 및 개정된 주민등록 업무처리 매뉴얼 교재를 활용해 통합민원 창구 직원의 평소 문의가 많았던 분야의 업무처리 방법에 대한 집중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업무숙지를 통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외부강사를 초빙한 친절교육에서는 민원응대 스킬과 악성민원 대응법을 딱딱하지 않은 게임형식으로 진행해 알아봤고, 올해 처음 실시한 힐링교육에서는 스트레스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감정 조절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서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단원구 관계자는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향상과 업무 스트레스를 줄임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망의 메시지를 담은 성탄트리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한다고 30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4주 시행됐지만, 최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등장하며 위축되고 있는 안산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성탄의 기쁨과 함께 다시 희망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성탄트리는 1층 로비와 2층 북슐랭존에 설치돼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밝고 화사하게 아름다운 빛을 내년 1월까지 밝힌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은 메시지를 트리에 걸 수 있도록 했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의자와 크리스마스 소품을 비치했다. 도서관을 찾은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할 때는 항상 긴장을 하는데 트리를 보니 마음이 밝아지고 따뜻한 쉼터 같은 분위기라서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시민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며 "도서관을 밝힌 작은 불빛이 어두운 곳을 환하게 비추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