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협의회장 고태영·부녀회장 정상순)는 ‘사랑 더하기, 행복 곱하기 김장 담그는 날’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달 1~2일 이틀간 상록구청 앞 행복나눔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첫날 무와 채소 등을 세척하고 다듬는 등 재료를 준비하고, 이틀째는 속 재료를 만들고 절임배추에 버무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300박스는 새마을지도자들을 통해 각 동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눔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6일 안산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상록구 미용 영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미용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공중위생관리법상 법정 의무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미용업 종사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상록구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오전·오후로 나누어 실시됐다. 교육은 미용업 종사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관리법의 이해 및 해설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소양교육 ▲기술강사에 의한 미용 신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미용업 서비스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미용인 육성과 뷰티산업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6일 안산열관리협회 자원봉사회로부터 쌀 100포(1포당 10㎏)를 기탁 받았다. 이날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이종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단체인 안산열관리협회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냉·난방 문화의 선진화를 이끌고, 에너지 사용 기자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안산시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종면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현옥순 기획행정부위원장은 3일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1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3일 오전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안산시 평생학습관 어울림한마당’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민원을 요구하는 8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불미스런 사건이 발생했다. 행사에서 인사말을 마친 윤화섭 시장은 맨 앞자리에서 행사를 지켜보던 중, 오전 11시20분쯤 뒤쪽에서 달려든 이 남성으로부터 오른쪽 얼굴 부위를 주먹으로 한차례 폭행당했다. 기습적으로 발생한 상황이어서 윤화섭 시장은 미처 피하지 못했고, 사건 직후 주변에 있던 공무원 등에 의해 상황은 일단락됐습. 윤화섭 시장은 폭행 피해로 입안에 약 5㎝ 이상 상처가 생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남성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윤 시장은 이 사건에 대해 “갑작스런 상황에 행사장에 계셨던 분들과 소식을 들은 시민 여러분께서 놀라지 않으셨을까 걱정”이라며 “가해자에 대해서는 수사당국의 선처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악성고질 민원에 대응하는 공무원들의 고충을 위로하고, 피해방지를 위해 보다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가해 남성은 올해 시청에 15차례 이상 찾아 ‘모든 공원에 파크골프장과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 박태순 도시환경위원장, 현옥순 기획행정부위원장, 이진분 문화복지부위원장, 나정숙, 주미희, 유재수, 추연호, 이경애 의원은 2일 상록구 일동 707번지에서 열린 '성호체육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이 시설이 지역 문화 체육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사동과 중앙동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달 2·6·13·16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사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되는 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과 마을이 필요하고, 원하는 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 수립과정에는 주민들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에 의해 양성된 ‘퍼실리테이터’ 들이 함께 참여해 마을에 필요한 복지자원을 조사하고, 실제적으로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시는 내년 1월 월피동과 안산동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며, 나머지 21개 동도 일정에 따라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명품 복지도시 안산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무한돌봄네트워크팀 담당자 41명을 대상으로 ‘2021년 민·관 사례관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사의 역할과 자세 등을 이해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달 2·9·16·23일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진행되며 ▲민관협력분야 관점에서의 사례관리 이해 및 주요이슈 ▲통합사례관리 기본 및 심화 과정 ▲민·관 사례관리담당자 소진예방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유형별 문제 사례를 통해 실제 사례관리 기술을 습득하고, 지속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을 찾은 TV조선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작진을 만나 격려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만화 ‘식객’으로 유명한 만화가 허영만이 전국 각지를 다니면서 맛집을 소개하며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윤 시장은 1일 원곡동 다문화거리 맛집을 촬영하고 있는 만화가 허영만과 배우 남보라를 만나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매력과 맛집, 관광명소를 소개했다. 윤 시장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안산의 모습이 전국 시청자들의 안방에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우 남보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안산편’은 이달 24일 오후 8시에 전국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안산스마트허브의 야간 도로환경 개선과 에너지절감을 위해 IoT 기반 스마트가로등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산스마트허브 내 노후 가로등 1천594개를 고효율 LED등기구로 교체하고, 첨단 IoT 기능을 활용해 도로상황과 통행량을 분석할 수 있는 조명제어 장치 1천809개를 설치한 것으로, 국비 21억3천700만원이 투입돼 올 3~11월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야간에 도로가 1.5배 밝아지는 효과와 함께 원격관제를 통한 실시간 도로조명 상황 파악이 가능해 졌으며, 기존 조명대비 약 74%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연간 탄소배출량을 36만㎏CO2에서 9만3천㎏CO2로 줄이는 효과를 얻게 됐다. 이는 1천500㏄ 자동차를 연간 150대 줄이는 효과다. 시는 IoT 도로조명 시스템에서 제공되는 위치·시간대별 교통흐름 빅데이터를 활용해 교통행정·스마트허브 환경시스템 통합 플랫폼 구축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가로등 설치를 통해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산스마트허브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