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021년도 경기도 시·군 지역자율방재단(방재단)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재난 재난분야 활동실적, 예산 지원, 조례 개정, 민관협력 체계 구축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안산시는 ▲방재단-재난안전대책본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방역활동 실시 ▲여름철 집중호우 주민대피 지원 ▲겨울철 이면도로 제설 등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 방재단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경기도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의 우수한 재난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재활동 지원으로 각종 재난 시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시민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재난이 대형화, 복합화 됨에 따라 방재단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확산 등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2일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명까지 가능했던 사적모임은 접종구분 제한 없이 6명(단 식당·카페에서는 미접종자 1명까지 예외 인정)까지 가능하다.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다중이용시설도 크게 늘어난다. 기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및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적용되던 방역패스가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PC방 등으로 확대된다. 시는 한 주간(12.6~12)의 계도기간을 거쳐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의무화할 계획이며, 방역패스 적용이 어려운 마트, 백화점, 결혼식·장례식장 등은 제외된다. 또한 청소년 유행 억제를 위해 12~18세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하며, 3주 간격 예방접종 및 접종 후 2주 경과 등 기간을 고려해 총 8주간의 예방접종 유예기간을 부여한 후 내년 2월1일부터 실시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령자 감염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255개소는 별도 상황안정 시까지 휴관하기로 했다. 시는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현수막, 가두방송 등 온·오프라인 홍보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대부남동이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 300’ 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147억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역주민 밀착형 생활SOC 사업이 추진된다. 8일 시에 따르면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이다 시는 대부남동의 선감항·탄도항·흘곶항을 하나의 권역으로 공모에 신청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 147억9천만 원(국비 103억5천300만·도비 13억3천100만·시비 31억600만)을 투입해 제방·어장진입로를 정비하고, 선착장·물양장을 설치해 어촌 주민들에게 어업활동을 위한 기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연생태학습장 조성, 수산물직판장 현대화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과 지속적인 어촌발전을 위해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S/W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어촌뉴딜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운영, 어촌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회의와 자문을 통해 어촌주민이 중심이 되는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8일 ‘시화MTV 반달섬 개발사업에 따른 일자리 창출협력 업무협약’을 현대건설-㈜MTV 반달섬 씨원개발PFV와 체결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심수일 현대건설 실장, 이후태 씨원개발PFV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시화MTV 반달섬 내 레지던스 등 복합 개발과 관련,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건설공사 인력 안산시민 우선 고용 ▲공사 장비 및 자재 안산시 생산품 우선 선정 사용에 뜻을 모았다. 이번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예상되는 고용 연인원은 약 2만 명으로 추산되며, 고용창출과 더불어 안산시 관내 생산품을 우선 사용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화MTV 반달섬 개발 사업은 지난해 6월 17만9천60㎡(약 5만4천평), 46필지에 대한 부지 기반공사를 완료하고,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돼 생활형 숙박시설, 대규모 상업시설, 관광호텔 건립 등이 추진 중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반달섬은 시화MTV에 조성 된 국내 최초의 인공섬으로 첨단산업단지와 시화호를 품은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발전할 것”이라며 “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반달섬에 7천억 원 투자유치와 함께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Novotel Ambassador)’가 들어선다. 안산시는 8일 시화MTV 반달섬 부지 내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유치를 위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MTV 반달섬 씨세븐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빈센트 릴레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운영총괄 부사장, 최익준 ㈜MTV 반달섬 씨세븐개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호텔 건립과 운영 전반을 적극 지원하며, 엠티브이반달섬씨세븐개발은 반달섬 내 호텔, 레지던스, 상업시설 유치를 위해 7천억 원을 투자한다. 안산시는 이러한 개발 사업에 따른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연인원 1만여 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협약에 따라 개발 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안산시민으로 우선 고용키로 하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공사 장비 및 필요한 자재도 안산시 생산품을 우선 선정 사용한다는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시는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앰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7일 열린 ‘2021 TV조선 경영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8회 째를 맞는 TV조선 경영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서비스 향상과 고객중심,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시상해 왔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탁월한 전략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한 자치단체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학계와 언론계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자치행정, 브랜드, 고객만족, 지속가능 등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이날 열린 경영대상에서 안산시는 선도적이고 획기적인 정책도입으로 이뤄낸 다양한 성과가 높이 평가받아 2019년 ‘자치행정경영대상’, 2020년 ‘리더십 부문 대상’에 이어 ‘자치행정’ 부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민선 7기 안산시는 ‘모두의 삶이 빛나는,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시정 목표 아래 ‘안산이 하면 대한민국 표준이 된다’라는 말이 생길만큼 선도적인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 특히 태아부터 아동,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교육과정 다양화를 통해 학생 중심의 개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가오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 ‘2021 고교 다함성 프로젝트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7일 밝혔다. ‘2021 고교 다함성 프로젝트’는 관내 24개 고등학교(일반고 17, 자사고 1, 특성화고 6)를 대상으로 ▲진로중점 특화교육과정 ▲주문형 강좌 ▲고교 수업혁신▲고교특화 생태문화예술학교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총 9억600만원을 투입해 고등학교 학생들이 개인의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을 지원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 내 개설 불가능한 과목에 대한 강좌를 개설하는 등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다양한 수업모델 개발을 개발하고, 다양한 학생 맞춤형 진로 및 진학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다가오는 고교학점제 시행 등으로 학업과 진로에 많은 고민을 겪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시에서 다양한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진로 설계와 성장 스토리가 있는 미래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교 다함성 프로젝트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가 추진한 ‘2021년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도서관 정책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활성화사업 및 역점사업 추진, 작은도서관 지원정책 등을 정량평가하고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를 정성평가해 그룹별 9개 시·군을 선정한다. 안산시는 1그룹에서 ▲중앙도서관 별관 개관 및 운영 ▲시민 누구나 찾는 헌책&장난감도서관 운영 ▲본오1동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확대 운영 ▲구독형 전자책서비스 시행 등 독서인프라 확충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코로나 시대 맞춤형 도서관서비스 확대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조성 및 리모델링을 통한 최적의 독서인프라를 마련하고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전라북도,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안동시와 함께 자치단체 부문에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수소시범도시에 선정된 안산시는 내년까지 총 409억을 투입, 수소 생산·이송 인프라를 구축해 주거·교통 등 수소산업을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며,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고용이 경직된 상황에서 현재까지 총 737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산시는 올해 10월 SK와 액화수소 생태계 조성 및 청정수소 공급 업무 협약을 맺는데 이어 수소 생산부터 배관, 충전소, 모빌리티 도입 등을 위해 안산도시개발㈜-㈜SPG 수소-코하이젠㈜-경원여객자동차㈜ 등 수소전문기업과 손잡고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가는 친환경 수소특별시로 도약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수소경제 시대에서 안산은 수소인프라 구축을 통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56억 원을 확보해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사업에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본오동(고목로) 노상주차장 조성(4억원)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주차장) 조성(8억원) ▲반월공원 환경개선(2억원) ▲성호공원 족구장 시설개선(9억원) ▲와동공원 산책로 조성(10억원) ▲원곡IC교 정비(4억원) ▲와~스타디움 어린이 스포츠존 조성(5억원) ▲아이러브맘카페 3호점 건립(4억원) 등 지역 현안사업 8건과 ▲양상천 정비사업(5억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5억원)의 재난안전사업 2건 등 모두 10건에 투입된다. 그동안 시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김철민․고영인․김남국 국회의원 등 지역 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필요성 및 긴급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선정된 만큼 시민들의 안전 및 생활편의를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완료하겠다”며 “또한 시민을 위해 지역에 많은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국회의원들께 감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