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크리스마스 버블볼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24일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사전에 제공한 ‘크리스마스 버블볼트리 만들기 키트’를 유튜브로 보며 온 가족이 함께 만들며 즐겁게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울감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위원회를 열고 올 한 해를 둘러보고 내년도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상록수보건소에서 개최된 생명존중위원회는 지난해 첫 구성돼 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안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앞서 2013년부터 자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응급실 협력 자살 시도자 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활발히 실시한 결과 안산시 자살률은 2019년 인구 10만명당 31.0명에서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28.6명으로 감소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 만장일치로 김병기 안산시의사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과 내년도 사업내용을 점검하는 등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진찬 안산시 생명존중위원장(안산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서로 함께 도와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자살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공동생활가정 시설장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9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은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추진 이후, 공동생활가정 내 피해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양육과 시설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현장중심의 대응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에서 강사는 “아동학대 후유증은 여러 전문가의 노력이 모여야 겨우 치료할 수 있어 힘들고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전문가가 필요하며, 시설종사자들이 아동을 지켜야 할 전문가”임을 강조했다. 또 희생과 봉사가 아닌 전문직업인으로 인식개선이 필요함과 동시에 책임감을 갖고 아동을 살피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은 현장에서 아동들과 가까이 만나는 실무자들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피해아동을 직접 보호하는 공동생활가정에서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학대피해 아동의 회복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시설 내 아동돌발 행동대응 매뉴얼을 제작하고 시설전문가의 업무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심리치료지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내년 1월부터 상하수도요금 ARS 납부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표전화로 전화를 걸면 365일 전국 어디서나 전화 한 통으로 상하수도요금 실시간 조회·납부 및 자동납부 신청(신용카드, 은행통장)을 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수도요금 납부편의를 위해 지난 3월 상하수도요금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구축해 카드납부를 위해 매월 은행 등에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 한 바 있다. 내년부터 시행하는 ARS 납부서비스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요금 ARS 납부서비스 도입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수도요금 조회·납부가 가능해지고, 시민들의 납부편의를 향상시켰다”며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i Eco Award) 2021에서 3년 연속 인터넷소통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터넷에코어워드는 인터넷 비즈니스 혁신, 기술혁신, 서비스 혁신 및 사회공헌 등을 통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인터넷 서비스 평가 시상식이다. 안산시는 이번 인터넷에코어워드 2021에서 인터넷소통분야에 응모해 비즈니스, 서비스, 기술, 사회공헌 등 4개 부문 12개 지표를 토대로 한 평가에서 지난 1년간 SNS로 시민과 활발히 소통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안산시는 올해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 콘텐츠’와 ‘○월의 안산시가 아름다워 인증샷 이벤트’ 등의 시민참여 콘텐츠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의 다양한 미디어 채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민들이 온라인으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14일 ‘안산시 RE100 추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재생에너지 확산 및 국내기업의 ‘RE100(Renewable Energy 100)’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시청에서 개최된 최종보고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안산상공회의소, 경기도에너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RE100은 기업의 사용전력 100%를 태양열,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캠페인으로, 구글, BMW 등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 협력사에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함에 따라 안산시는 RE100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기업 RE100 이행을 위한 방안으로는 ▲자가시설 설치 후보지 선정 ▲재생에너지 비용 및 발전량 효율성 고려 ▲건물 효율개선사업(ESCO, BEMS 설치후 세제혜택 등) 확대 등이 논의됐다. 공공기관의 경우 ▲건물 에너지효율 진단 ▲태양광 설치된 공공기관 우선 참여 ▲노후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등 에너지효율 향상 방안이 제시됐다. 또 산업단지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녹색프리미엄, 재생에너지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유아 47명에게 직업체험 키트를 제공하는 ‘유아직업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비대면(유튜브)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배부한 치과의사 체험키트를 활용해 직접 치아 상태를 확인해보고, 모형 스케일링을 하며 재미를 더 한다. 에코디자이너 키트도 함께 제공돼 스칸디나비아 식물로 액자 꾸미기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유아들이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직업체험키트로 놀이욕구를 충족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13일 시립고잔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 행사 수익금 53만500원을 기탁 받았다. 단원구에 위치한 시립고잔어린이집은 원생들이 가지고 온 문구, 의류, 장난감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3년째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대견했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사리손으로 참여한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 고학년(3~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7~21일 ‘제104회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으로 전국 도서관에서 매년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2022 안산의 책 : 같이, 가치있게’를 주제로 2022년 안산의 책 어린이부문 후보도서 5권을 활용해 ▲토론 수업 ▲글쓰기 수업 ▲북아트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나만의 필통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우수 수료자 3명에게는 안산시장상, 안산시의회 의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접수는 이달 22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시민 누구나 미래모빌리티(자율주행기술)를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달 17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자율주행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이 자율주행차량을 직접 시승하며 미래형 모빌리티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며, 자율주행차 2대를 통해 최소인원으로만 신청 받아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로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점심시간 제외, 1일 총 6회) ▲1회당 약 45분 소요(자율주행기술 관련 교육 및 자율주행차 시승) ▲시간당 최대 8명까지 수강 등으로 진행된다. 안산시민 누구나 안산드론체험교육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온오프믹스’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래모빌리티(자율주행기술)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율주행에 대해 더욱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