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드론들의 화려한 불빛이 안산시 도심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시는 21일 오후 5시30분,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인근에서 약 10분간 ‘드론 라이트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ASV)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 예식 없이 진행됐다. 드론들은 군집비행으로 안산시와 크리스마스, 새해, ASV 등을 다채로운 형상과 글자로 표현하며 깊어가는 겨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이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드론 라이트쇼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에게 ASV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SV에는 한양대 ERICA캠퍼스, 경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등 우수 과학기술역량을 갖춘 대학과 연구기관, 연구인력 등이 모여 있으며, 지난 17일 4천억 원이 투입된 카카오 데이터센터가 착공됐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쉴드그린(대표 서한동)으로부터 전자파차단 앞치마 70개(54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쉴드그린은 전자파 차단섬유와 의류 등을 생산하는 전자파 측정 및 컨설팅 전문회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이웃에게 전달된다. 서한동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2일 ㈜삼성에프씨(대표 안종호)로부터 사랑의 쌀 10kg 100포와 과자선물세트 200개를 기탁 받았다. 삼성에프씨(주)는 합성수지 및 기타플라스틱 제조 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과 과자선물세트를 기탁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삼성에프씨㈜ 관계자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며,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2일 경기테크노파크로부터 이불·세제·휴지·생리대 등 6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 받았다. (재)경기테크노파크는 1998년 설립 이후 제조업 기술혁신을 주도해오고 있으며, 중소기업 산업 고도화 지원을 통한 특화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2개소, 청소년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된다.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복지시설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기 위해, 희망물품을 의견을 수렴해 진행하게 됐다”며 “아동 및 청소년복지시설에 작은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배려와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제1회 인천일보 ESG 경영대상’에서 저출산·고령화 극복과 청장년층 인구유출을 막기 위한 노력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점에 힘입어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일보가 주최한 이번 경영대상은 경기·인천지역 기업의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뉘어 수상자가 선정됐다. 안산시는 태아부터 아동, 청년, 노년까지 전 생애에 걸쳐 맞춤형 지원하는 ‘온-가족 이음프로젝트’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극복 등에 노력하고 있고, 전국 최초 ‘2030 에너지 비전’을 선포하고 에너지 자립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점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온-가족 이음프로젝트’는 ▲태아를 위한 품안애(愛) 상해 안심보험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국 최초 복지정책이 총망라된 ‘종합 선물세트’라는 평을 받으며 시민 대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생애주기 전환기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정책이 대외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1986년 서울 아시아게임에서 육상 3관왕을 차지한 육상영웅 임춘애 선수가 안산시 청소년들을 위해 새롭게 달린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육상 선수 출신 임춘애를 정책기획실장으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6일 임명된 임춘애 정책기획실장은 2023년 12월까지 2년 동안 안산시 청소년 정책의 미래성장을 위한 정책적 업무를 총괄한다. 임춘애 정책기획실장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800m·1천500m·3천m종목에서 육상 3관왕에 오른바 있으며, 육상 꿈나무들을 지도하며 지속적으로 인재양성에 힘을 쏟아왔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안산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다. 임춘애 정책기획실장은 “체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 사업을 발굴해 안산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육상계 인재양성 등 다양한 경험을 살려 안산지역 청소년 정책 발전에 임춘애 정책실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 안산시 청소년재단 청소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안산시청소년재단 부좌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시설장 및 팀장들이 모두 참석해 안산시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에 귀를 기울였다. 참가자들은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지난여름 진행한 ‘2021 안산시 청소년 욕구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안산시청소년재단에 바라는 점과 안산시 청소년으로서 시에 바라는 정책 등을 제안했다. 특히 ▲청소년수련시설 내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공간 활용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가 증가 관련 호신술 및 안전프로그램 개설 ▲청소년수련시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정책 등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청소년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대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부좌현 안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문제의식과 욕구를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상록구청 직장어린이집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50여만 원 상당의 유아마스크를 기탁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전달된 마스크는 상록구청직장어린이집 원생들이 ‘어린농부-김장김치 만들기 활동’으로 직접 담근 김치를 어린이집 하원 시간을 통해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한 후원품이다. 김운기 원장은 “올 한해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원생들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에도 아이들의 예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상록구청 직장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1일 시청에서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안산시는 올해까지 3년 연속 200만 원의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것으로, 올해 안산시 전역에서 걷힌 적십자회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4억300만 원에 달했다. 적십자는 이달 1일부터 2021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을 시작,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에 나선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1일 가보주식회사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가보주식회사는 발전·송전·변전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제어 감시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전력기자재 제조 기업으로, 2014년 7월 본사를 안산시로 이전한 뒤 매년 상·하반기마다 안산시 저소득가정을 위해 성금 200만 원과 아동 장학금 100만 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보주식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작은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