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민선7기 공약사업 평균 추진율이 86.5%로 순항 중이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꾸준한 공약 이행 노력으로 지난해 3분기(75.9%) 보다 10.6% 진척됐다. 시는 최근 안산시 협치협의회 시민배심원단 회의를 열고 민선7기 윤화섭 안산시장의 111개 공약 과제를 평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결과 전체 공약 과제 가운데 추진완료 79건(71.2%), 추진중 30건(27.0%), 추진불가 2건(1.8%)이다. 공약과제는 올해 초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대부도 농업해양문화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하나의 과제로 관리해 총 111개 공약 세부과제를 실천 중으로 2021년 말 기준으로 추진율이 더 향상될 예정이다. 올해 완료한 주요 공약사업은 ▲안산스마트허브 행복주택 건립 ▲65세 이상 시내 대중교통 무료이용 free pass 카드 지원 ▲주민 동장추천제 단계적 도입 등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사동 미래산업 클러스터 육성 ▲자원순환형 지역공동체 구축 ▲청년창업 스튜디오 등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대부도 힐링리조트 민간투자 유치 ▲안산선(4호선) 심야전철 운행구간 연장 사업은 코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시립 라온달미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 행사 수익금 130여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단원구에 위치한 시립라온달미어린이집은 2년 동안 시장놀이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라온달미어린이집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어린이집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사리 손으로 정성스럽게 기탁해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사회적협동조합 하다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하다는 지역 내 놀이활동전문가를 활용, 모둠단위 놀이를 통해 아동의 놀권리 증진 및 참여권 확대, 사회적 관계 형성의 장을 마련하는 안산형 놀이문화조성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놀이키트 200개를 전달한 하다는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놀이에 참여한 아동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안인숙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아동이 놀이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취약계층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해 주신 하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30일 현대위아㈜로부터 스타리아 11인승 차량 1대를 기탁 받았다.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현대위아㈜는 자동차 부품·공작기계·방위산업분야에서 최첨단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종합기계 산업분야의 선두주자로 임직원들이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월급의 1%씩을 모아 차량이 없거나 오래된 차량을 보유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현대위아가 15번째로 기증하는 것으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꿈꾸는 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차량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현대위아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차량지원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30일 안산농협으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10㎏ 500포를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박경십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농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는 금융기관으로, 올 2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1천4포 기탁에 동참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경식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022년 경기도 어린이 친환경과일 시범사업’ 공급대상 시·군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 친환경과일 공급사업은 친환경, G마크,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등 고품질 국내산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해 어린이 건강을 증진하고 도내 과수농가 판로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군에서 2018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으로, 내년부터는 모든 과일을 친환경인증을 받은 과일로 공급한다. 안산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남부권역 4개 시 중에서 선정됐으며, 내년 1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공동생활가정 등 530여개 시설 1만9천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친환경과일을 공급한다. 잔류농약 및 방사능물질 검사 등 안전성검사를 통과한 건강과일은 지역에 따라 월요일~목요일 사이 주 1회 공급업체에서 지원시설로 직접 배송되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은 공급 방식을 개선해 연중 건강과일을 지원한다. 새롭게 문을 연 어린이집 등은 안산시 농업정책과를 통해 연중 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가정보육 어린이에 대해서는 과일 생산시기에 따라 가정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도록 안산화폐 등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과 한 해 동안 안산시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9일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행사는 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문재의 진행으로 보치아 국가대표인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성육 선수와 시화호에 빠진 차량 운전자를 구한 시민, 선별진료소에 2천만 원 상당의 아이스조끼를 기부한 시민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시민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 내년 안산시청 육상부로 입단하는 육상 유망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선수와 온라인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깜짝 연결해 새해 포부를 듣기도 했다. 콩고 출신 부모에게서 태어나 안산에서 자란 다니엘 선수는 현재 청소년 육상 국가대표로, 올해 전국 체전 3개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한 육상 유망주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를 빛내준 훌륭한 시민들이 있기에 우리 시가 살맛나는 생생도시가 될 수 있었다”라며 “2022년에도 74만 모든 시민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30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식을 열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임을 선포했다. 이날 시청에서 개최된 공인식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국제안전도시 공인심사 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협정서 서명과 공인패 및 휘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국제적으로 430번째이자, 국내에서는 24번째, 도내에서는 5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게 됐으며, 인증 기간 5년이 도래하면 2026년 재인증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13년 안산시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도시협의회와 실무위원회를 구성, 산하 5개 분과를 구성해 ▲자살예방 ▲범죄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산업안전 등 6개 분야 200여개 사업을 발굴·추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손상예방과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안산시는 국제안전도시 한국 네트워크 기관인 아주대, 협성대와 안산시 국제안전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맺고 매년 손상 관련 행정통계 분석 및 손상 통계를 기반으로 한 정책자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유관기관과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유재산 584곳의 사용료 및 대부료를 감면해준다. 윤화섭 시장은 29일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내년에도 공유재산을 임차해 사용하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작년 공유재산 507곳에 대한 감면을 실시했고, 올해도 570곳에 대한 감면으로 약 16억 원의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를 감면했다. 내년에는 시민시장 등 공유재산 584곳에 대한 사용료 및 대부료 50%룰 감면해주고,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사용기간을 연장해준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확산이 3년차에 접어듬에 따라 소상공인 피해가 극심하다고 판단, 내년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를 올리지 않고 올해와 똑같은 요금을 적용해 감면해 준다. 지원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감염병 위기 경보가 1단계인 ‘관심’으로 격하될 때까지다. 시는 내년도 1월3일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어 이 같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새마을회는 군자농협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10kg) 50포를 기탁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안산시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조인선 조합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군자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