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31일 김제헌식 ㈜인하테크 대표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쌀(10kg) 100포를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무료 경로식당과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제헌식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신안포장산업로부터 폐지수거노인들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시 반월공단에 위치한 신안포장산업㈜는 최첨단 자동화설비를 통해 골판지원단 및 포장용 박스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폐지를 포함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달 29일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폐지수거노인들을 위해 사용된다. 신안포장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주식회사 BMB산업으로부터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한 1천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BMB산업은 환경 친화적 용융아연도금 전문업체로, 매년 회사와 사원들이 성금을 모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달 29일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BMB산업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매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고, 회사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안산문화광장에 홍보 조형물 ‘빛나는 안산’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가로 11m·세로 9m·높이 3m 규모인 조형물은 와~스타디움, 안산어촌민속박물관, 탄도바닷길 풍력발전기, 구봉도 낙조 등 안산의 대표 상징물을 형상화하며 내년 2월까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방문객이 많은 안산문화광장에 안산을 상징하는 포토존이 연계돼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구경거리와 함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요즘,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1년 일반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지방상수도 사업자 161개소와 광역 상수도를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 7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Ⅰ그룹 특·광역시, Ⅱ그룹 20만 이상, Ⅲ그룹 20만 미만 급수인구 지자체 등 특성별·급수인구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상수도 일반, 상수도운영 및 관리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모두 3개 분야에 대해 기본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3단계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Ⅱ그룹 급수인구 20만 이상 지자체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정수시설 운영의 기본이 되는 상수도 운영 및 관리분야 유수율 향상, 수돗물 수질감시단 운영 등 주민참여형 정책성과를 높게 평가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의 결과는 안산시의 수도사업 운영·관리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의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 월피동 예술대학로 일원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행중인 사업지에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함께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월피동 광덕지구 일원 15만7천298.2㎡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167억 원을 투입,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광덕어울림센터, 거리환경 개선사업, 창업보육센터 등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사업 공모 선정으로 시는 약 8억 원을 확보해 서울예대와 광덕지구를 잇는 예술대학로 가로환경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문화예술거리 조성 ▲스마트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이곳에 촬영카메라와 스피커가 탑재된 ‘스마트폴’을 거리에 설치해, 공연 장면을 실시간 미디어월로 송출하고 음향은 스피커로 연동하는 스마트버스킹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에 스마트 기술 연계를 통해 스마트도시 안산으로 거듭나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31일 도로 침하사고를 예방하고 지하시설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관내 경찰서, 소방서 및 지하시설물 관리 1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면으로 진행된 협약에는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국가철도공단,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GS E·R, ㈜휴세스, 서해철도㈜, ㈜KT, ㈜SKT, ㈜LG U+, ㈜SK브로드밴드 등 17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지하정보 공유, 지하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의 사고현장 긴급출동을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지하시설물관리자에게 의무화 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한 공동조사’를 관리자별 분담비율로 시에서 총괄 실시할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리기관의 중복조사비용 및 복구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건축공사 현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021년 2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에게 총 14억4천만 원의 지원금을 일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 지원 대상 학생은 총 2천67명(다자녀가정 1천237·국민기초수급자 16·장애인 27·차상위 및 법정한부모 가정 20·소득 6분위 이하 767)이며, 최대 100만 원, 평균 69만6천여원이 지급됐다. 이는 올해 1학기와 비교해 지원 대상인원은 6%, 지원금은 16% 증가한 것이다. 안산시가 지난해 전국최초로 도입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은 올 2학기 3단계(▲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6분위 이하)까지 확대됐으며, 시는 내년 수혜대상자를 전체 대학생으로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제도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교육청소년과 또는 (재)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국토교통부에 대부도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해달라고 건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관리 방안을 발표하면서 안산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특히 단원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시는 이러한 조치가 불합리하고, 대부도 주민들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이달 29일 국토부에 공문을 보내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를 강력히 요구했다. 시는 투기과열지구 해제요구의 근거로 대부도 지역은 주택법에 따른 아파트가 존재하지 않으며, 신축 또는 재건축 등으로 인한 주택공급 계획도 전무한 도심 외곽지역으로, 대부도를 포함한 단원구 지역의 일괄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지역실정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부동산 규제정책이라는 의견을 냈다. 대부도 지역에는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된 대부광산 퇴적암층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갯벌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춰 최근 수도권 지역 최고의 해양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방문객의 체류시간 연장을 위한 숙박시설 확충이 절실함에도, 펜션의 경우 건축법상 주택으로 분류되어 있어 투기과열지구 지정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민선7기 안산시가 3년5개월여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무려 213건에 달하는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역량과 주요 사업의 성과를 입증했다. 수상 분야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보건복지와 안전, 교육부터 재정과 소통 및 규제혁신 등 일반행정, 환경, 교통까지 다양했다. 31일 안산시에 따르면 올해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인 ‘SA등급’을 받는 등 모두 47건에 달하는 기관표창을 받았다. 2018년(7.1~12.31) 47건 수상을 시작으로 민선7기 안산시는 2019년 역대 최다 수상인 73건을 기록했고, 2020년에도 46건 기관 수상을 거뒀다. 연도별 주요 수상내역은 ▲2018년 주거복지 유공(국토교통부) 장관상,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우수 자치단체 평가(고용노동부) 대상, 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환경부) 최우수 ▲2019년 일자리정책 대상(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전국 1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최우수상, 한국에너지대상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분야(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