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12월 3개월에 걸쳐 실시된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 차상위 등 14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25개 공공기관(건강보험공단,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으로부터 80종의 소득·재산 관련 자료를 제공받아 보장내용에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에 대해 상담 및 소명자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대상은 총 3천97건(자격유지 1천754·보장변동 971·부적격자 중지 372)으로, 구는 적정한 수급자격과 급여 관리로 부정수급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조사를 진행했다. 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기준에 적합하나 보장 받고 있지 않은 맞춤형 급여(생계·의료·주거) 대상 644명에 대해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안내 및 직권 결정 등 적극적인 복지지원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김기서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복지대상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해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기로 한 생활안정지원금에 급여 일부를 반납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방공무원보수규정 개정에 따라 올해 지방공무원 총 보수는 전년보다 1.4% 인상되며, 정무직 및 2급(상당) 이상 공무원은 내년 인상분 전액을 반납한다. 윤화섭 시장은 이에 따라 내년 인상분에 추가로 직급보조비 등 수당 3개월치를 반납하기로 했다. 반납된 급여는 올해 안산시 모든 시민에게 7만원씩 지급하기로 한 생활안정지원금에 투입된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였던 2020년 3월에도 4개월 동안 급여 40% 반납과 함께 시책업무추진비 30% 절감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용했다. 당시 시는 윤화섭 시장 급여 등 인건비와 직원 여비, 업무추진비, 국외여비, 행사·축제성 경비 등 모두 200억 원 규모를 절감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투입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시민들에 비하면 아주 적은 액수지만, 생활안정지원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 대신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로 출근길 신년인사와 함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윤화섭 시장과 4급 이상 공무원들은 아침 출근길 시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웃음(호호)과 씩씩하고 호방한 호기(豪氣)’를 전하는 의미에서 호떡을 건네며 시무식을 대신했다. 이어 이날 오후 시청 구내식당에서는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갖고, 윤화섭 시장과 김대순 신임 부시장이 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인사를 전하며 올 한해도 열심히 시민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구내식당 혼잡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로 중식시간을 분산 운영한 가운데 열체크 및 손소독과 함께 1m 간격 줄서기로 입장하고, 아크릴 칸막이가 설치된 식탁에서 식사하는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임인년 새해에도 시민을 위한 본연의 업무는 물론 코로나19 대응에 흐트러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년보다 더 나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 될 수 있도록 2천여 공직자와 함께 다짐하고 뛰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증가 및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 등을 고려해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달 16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실시해오던 거리두기 조치는 대부분 그대로 유지되며, 방역적 효과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현장의견을 반영해 일부사항이 조정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적모임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4명(단, 식당·카페는 방역패스를 적용하되, 미접종자 1명 단독이용만 가능)까지 가능하다. 또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은 1그룹(유흥시설 등) 및 2그룹(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운영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고, 3그룹 및 기타 일부시설(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PC방, 평생직업교육학원, 마사지·의료법에 따라 시각장애인이 운영·종사하는 안마시술소, 파티룸 등)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한다. 다만 영화관·공연장의 경우 기존에는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했지만 이날부터는 공연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오후 9시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이는 현행 오후 10시 기준 적용 시 2~3시간의 상영시간 때문에 운영상 차질이 크고, 위험성이 비교적 낮은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해 11~12월을 ‘폐기물관리법 위반행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폐기물 불법소각 및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해 25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폐기물 불법소각과 불법투기 행위가 농촌지역과 건설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실시됐다.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관련법령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이를 통해 모두 25건을 단속하고, 14건에 대해서는 4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11건에 대해서는 추후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계도를 실시했다. 김기서 구청장은 “이번 특별단속으로 폐기물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폐기물처리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록구청 주민쉼터에 야간 조명등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상록구청 주민쉼터는 잘 가꿔진 조경수와 어린이 공원이 마련돼 남녀노소가 모두 즐겨 찾는 곳이지만, 밤에는 어두운 조명 탓에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불만이 있어왔다. 이에 상록구는 주민쉼터에 ▲다양한 형태의 조명등 ▲초승달 포토존 ▲꽃문양 필름조명 ▲반딧불이 LED조명을 설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구청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다채로운 빛 덕분에 퇴근 후 귀갓길이 더 즐거워졌다”고 말했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야간 경관으로 개선된 주민쉼터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겪는 다양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소방청이 주관한 ‘긴급구조 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사회 또는 소방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전국 공공기관,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유기적·협업적 대응 및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 상태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응급의료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경기도 최초 응급의료 조례 제정 ▲응급의료협의회 구성 ▲재난응급대응 민관합동 모의훈련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의 생명존중 및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응급·재난 대응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맹하고 지혜로운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올해 뜻 하시는 대로 모두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시민 여러분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했듯이, 지금의 위기 뒤에는 극적인 회복과 도약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와 2,000여 공직자 모두 범과 같은 예리한 통찰력으로 판단하고, 소처럼 성실하게 움직인다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2018년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약속드리며 출범한 안산시 민선7기는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큰 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품안애 상해 안심보험 ▲어르신 통합 무상교통 ▲노인케어안심주택 공급 등 온가족이음프로젝트로 안산시가 대한민국의 행복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카카오 등 고용유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임인년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1일 오전 0시 안산시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울렸다. 안산시는 1일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시민 40여 팀, 122명과 함께 ‘2022년 안산 천년의 종 시민타종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사랑하는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 기원 ▲호랑이띠 친구들과의 추억 만들기 ▲코로나19 극복 등 희망을 빌며 새해를 맞았다. 행사는 ▲안산 천년의 종 타종 ▲새해 희망을 적은 소원 청사초롱 만들기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소원트리 리본걸기 ▲빛 전시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방역패스 적용, 출입명부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임인년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화랑유원지 단원각에 설치한 소원트리와 빛 전시 포토존을 이달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일 2022년 임인년 새해 업무에 앞서 원곡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현충탑 신년 참배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정을 수행할 것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참배에는 박은경 시의장과 김남국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 및 보훈단체가 함께했다. 윤 시장은 현충탑 참배에 이어 4·16민주시민교육원 내 ‘단원고 4·16기억교실’에 방문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헌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화섭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용맹하고 지혜로운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올해 뜻 하시는 대로 모두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라며 “새해에는 ‘호시우보(虎視牛步·호랑이 눈으로 보고 소처럼 나아간다)’의 자세로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난 3년6개월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과 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