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021년 경기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유공’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유공 표창은 경기도에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도서관 발전 및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안산시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본오1동 작은도서관의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감골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중앙도서관 경기도 문화의 날과 연계한 ‘랜선 인문학 마당’ ▲관산도서관의 그림책 작가 양성과정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안산’ 조성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민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작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며, 신청일 기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참여자, 전년도 수혜자 및 중도 포기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1인당 최대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의 80%인 38만4천 원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로 지급되고, 나머지 20%인 9만6천 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1천283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결과와 함께 고유번호가 문자발송 되며, 전송받은 고유번호로 쇼핑몰에 회원가입 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태아 및 산모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이달 3일 ㈜송천메탈(대표 하상범)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겨울 점퍼 50벌(237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송천메탈(주)는 2019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위해 식품, 의류, 마스크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하상범 대표는 “추운날씨에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과 재활용품 수거율 향상을 위해 상록구 일동 등에 재활용품 거점배출 시설 ‘자원순환센터’ 9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배출품목은 일반·음식물쓰레기를 제외한 종이, 빈병, 플라스틱, 캔, 스티로폼 등재활용품만 배출 가능하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시행에 따라 투명페트병 배출함도 별도로 설치됐다. 주민들은 시설 내 각 품목별 수거함에 시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재활용품을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대로 분리배출 되지 않은 재활용품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지만 재활용되면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이 된다”며 “자원순환 실천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공직자들이 윤화섭 시장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급여를 일부 반납한다. 시는 지방서기관(4급) 이상 공직자 등 모두 22명이 올해 인상된 보수의 1.4%를 반납하는 방식으로 윤 시장의 급여반납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윤 시장은 전년대비 올해 인상된 보수의 1.4%에 추가로 직급보조비 등 수당 3개월치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반납하기로 했다. 윤 시장의 이 같은 결정에 공직자들은 급여반납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참키로 했다. 참여하는 공직자는 기획경제실장 등 본청 7개 실·국장과 상록·단원구청장, 상록·단원보건소장·농업기술센터소장, 대부해양본부장 등 5개 사업소장 등 17명과 정책보좌관, 비서실장, 대변인, 시민소통관, 감사관 등 5명까지 모두 22명이다. 김대순 부시장(2급)의 경우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개정에 따라 올해 인상분을 반납하는 대상 공직자에 포함됐다. 이들이 반납하는 인상분 급여 역시 안산시 모든 시민에게 7만 원씩 지급되는 생활안정지금으로 활용된다. 윤화섭 시장은 “공직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 힘을 모으는데 시장으로서 먼저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재)안산문화재단 김미화 대표이사는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에 동참하고자 ‘세이브 아프간 위먼(Save Afghan Women)’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워먼‘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정부 역할과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한 취지로 지난 8월부터 시작됐다. 아프간 여성과 연대하는 의미를 담은 #Save Afghan Women 문구를 포함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후 다음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아프간 여성들에게 연대의 목소리를 전한다”며 아프간 여성들의 안전과 인권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안산중앙신협 전병우 전무로부터 지목받은 김미화 대표이사는 다음주자로 안산시청소년재단 부좌현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4일 집무실에서 델와르 호세인(Delwar Hossain)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를 만나 환담했다. 작년 9월 부임한 델와르 호세인 대사는 방글라데시 외무부 미얀마관장을 지냈으며(2017~2021) 중국, 부탄, 리비아, 프랑스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안산시는 2017년 화랑유원지 내 방글라데시 모국어 수호 순교자 기념비 설치를 지원했으며, 2018~2019년 방글라데시 주요 기념일인 ‘국제 모국어의 날’ 행사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델와르 호세인 대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상호문화도시 안산시와 방글라데시 대사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360여명의 방글라데시 주민이 잘 적응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4일 ㈜꿈이있는일터(대표 우영희)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우영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꿈이있는일터는 건물위생관리 및 청소용역, 소독사업 을 통해 취약계층 근로자를 고용하고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에 전달된다. 우영희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함을 나누어 주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4일 안산팜영농조합법인(대표 조낙구)으로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조낙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록구 팔곡동에 위치한 안산팜영농조합법인은 2013년도부터 얼갈이배추, 열무, 상추 등 시설채소류를 약 6㏊ 규모 재배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농산물우수관리(GAP)·농산물이력추적관리·저탄소농축산물 인증을 받은 수도권 대표 영농조합이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에 전달된다. 조낙구 대표는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4일 안산도시공사 임·직원들로부터 관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기부금 1천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부금은 안산도시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500만 원과 서영삼 사장 등 임원진이 기부한 1천만 원으로 마련됐다. 안산도시공사는 시의 공공시설 운영 및 관리, 택지 개발, 산업단지 조성, 임대주택 건설 등을 통해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으로, 작년에도1천만 원을 안산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한바 있다. 서영삼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