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김홍도 도시 안산’ 브랜드 육성을 위해 ▲김홍도 도시 ▲김홍도축제 ▲김홍도장사씨름대회 ▲김홍도여자장사씨름대회 등 4개 명칭에 대한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목적 업무를 표시하고자 사용하는 일종의 상표로, 시는 이번에 등록한 명칭들을 김홍도 도시 육성 사업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시는 1990년 당시 문화부로부터 ‘김홍도가 유년시절 안산에 거주하며 표암 강세황으로부터 그림을 배우고 성장하였다’며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이후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활발히 김홍도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2019년 11월 ‘김홍도 도시 안산’을 선포한 시는 ▲안산시 김홍도 도시 육성 조례 제정 ▲단원미술제 ▲김홍도(여자)장사 씨름대회 ▲김홍도 축제 등 김홍도 도시 안산의 위상을 다지기위해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시 관계자는 “업무표장 등록은 김홍도 관련 관광사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독점적 사용 권한을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가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역사·문화자원인 단원 김홍도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3년 연속 차고지 주차장 요금을 50% 감면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차고지 4개소, 207면에 대해 3천700여만 원을 감면한 데 이어 작년 9개소, 367면에 대해 1억4천500여만 원의 요금을 감면했다. 올해는 9개소, 367면에 대해 감면액이 1억5천700여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감면 사항은 ▲화물자동차 월 3만5천 원~4만5천 원 ▲승합자동차 월 4만 원~4만5천 원의 감면이 이루어지며, 신청 시 소상공인 사업자등록사항을 확인하고 감면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주차요금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고잔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등 2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며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총 11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류발급이 증가하면서 시민 편익 증대를 위해 신규 설치하게 됐다”며 “향후 가족관계등록부·제적부와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도 발급 가능하도록 권한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 설치를 통해 단원구는 총 20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 21대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달 내에 대부동,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설 연휴기간인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관내 공설공원묘지 16곳의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연휴 전인 이달 15~28일과 연휴가 끝난 뒤인 다음달 3일 이후에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과 함께 ▲최소인원 성묘 ▲취식금지 등의 조건으로 성묘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 동안 성묘객 집중방문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묘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는 이달 17일부터 온라인성묘 홈페이지(e-하늘 장사정보시스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설 명절이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연휴기간 성묘를 자제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계약 원가심사’를 통해 2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계약원가 심사는 사업 발주 전 발주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다. 심사대상은 추정금액기준 공사의 경우 1억5천만 원 이상, 용역 3천만 원 이상, 물품 제조 및 구매 2천만 원 이상 사업이다. 시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236건 모두 1천95억 원 규모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개선 ▲과다 계상된 물량 및 요율의 시정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적용 오류 등을 바로잡았다. 특히 건설장비의 운반거리를 단축하고 운반속도를 현장에 가장 적합하도록 조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사업비를 2억6천만 원 절감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심사를 통해 합리적으로 원가를 산출하고, 불필요한 예산사용을 차단해 소중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올해 자동차세를 한 번에 미리 내면 세금을 경감해주는 연납제도를 다음달 3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12월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 중 미리 납부하면 9.15%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안산시에 사용 본거지를 둔 전 차종이 대상이며, 기존 연납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를 새로 취득한 경우는 ▲ARS전화(1588-5128) ▲위택스를 이용한 신청·납부 ▲상록구 세무과(031-481-5195) 또는 단원구 세무1과(031-481-6190)로 문의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연납 신청 후 다음달 3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6월,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각각 과세된다. 연납 후 차량 이전 또는 폐차 등으로 소유권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절세 수단이오니, 많은 시민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민 10명 가운데 8명은 건강과 일상 회복 등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안산시는 간단 설문 웹사이트인 ‘생생소통방’을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3차 예방접종과 방역패스에 관한 인식 조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설문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498명 가운데 92.8%(462명)는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고, 나머지 7.2%(36명)는 아직 2차 접종을 안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3차 접종을 했거나(37.9%·189명), 할 계획인 응답자(45.8%·228명)가 모두 83.7%(417명)로 나왔다. 반대로 접종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는 14.6%(73명)였다. 3차 접종을 반대하는 응답자들은 ▲백신 부작용 우려(42.6%) ▲여전한 돌파감염 가능성(35.2%) ▲접종 대상자의 고위험군 제한 필요성(4.3%) 등을 이유로 꼽았다. 식당이나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에 적용하는 백신패스를 놓고는 긍정적인 응답이 59.8%(298명), 부정적인 응답은 40.2%(200명)였다. 백신패스를 찬성하는 응답자들은 ▲확진자 억제를 위해(50.5%) ▲모두의 건강과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다음달 7일까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는 연두방문을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연두방문 첫 날이었던 10일, 윤 시장은 대부동·선부1동·초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대표들에게 올 한해 시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지역현안과 여론을 청취했다. 윤 시장은 다음달 7일까지 하루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이처럼 시정을 보고하고 지역현안을 듣는다. 올해 연두방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10명 이내의 소규모 주민대표만 참석한다. 첫 연두방문지인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30 안산비전’인 ‘다함께 생생 안산’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주민들께 시정을 보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과 주민대표들은 인천 영흥도 쓰레기 매립지 조성에 따른 대부도 관광 이미지 훼손 및 교통체증, 주민생계위협 등이 크게 우려됨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함께 적극 대응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선부동, 초지동에서도 주요사업을 함께 공유하며 더 나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을 모아가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7만9천260건(상록구 2만8천641건·단원구 5만619건), 27억9천900만 원(상록구 9억9천만·단원구 18억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올 1월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영업신고 등)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게 부과되며, 면허를 받는 개인·법인은 면허의 종류마다 등록면허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방문납부 ▲ARS전화(상록구 1588-5128·단원구 1588-6128)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 1월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면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간 내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2022년도 상반기에 진행되는 직업기술 및 사회문화 분야 71개 과정 교육생 1천19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참여 조건은 만 18세 이상 안산시민이면 되며, 다음달 7일부터 교육과정에 따라 16~20주간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이달 17~18일 우선모집을 시작으로, 이달 19~26일 일반모집으로 이뤄진다. 시는 많은 시민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창업 교육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재취업 기회와 함께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비전센터는 양성평등정책에 따라 남·녀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가 열려있으며, 수강신청은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여성비전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