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관내 중소·중견기업 핵심인력의 고용안정을 위해 ‘안산형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함께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안산시와 중진공이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체결한 협약을 근거로 추진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근속하면서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에서 돈을 보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다. 안산시는 올해부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의 사업자 부담분의 절반(50%)인 10만원을 지원하고, 중진공은 참여기업 발굴 및 선정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는 노무비용 절감과 핵심인력 이탈 방지를, 청년근로자에게는 고용보장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150명으로, 지원대상은 안산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올 6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내일채움공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중진공 지역본부 등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들의 고용안정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발전과 취업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022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체납실태조사원 6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은 전화상담과 현장실태분야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화상담원은 ▲체납상담 ▲자료정비 ▲업무보조 등의 역할을, 현장실태조사원은 체납자 현장방문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사실 및 납부방법 안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업무를 맡는다. 체납실태 조사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 ▲납부능력을 고려한 분납유도 ▲체납처분 유예 ▲결손처분 검토 ▲맞춤형 복지연계 등으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원서접수는 다음달 7~8일 시청 성실납세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3월2일부터 9월23일까지로, 1일 6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4대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에서 확인 하거나 안산시 성실납세과에 전화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미래 100년을 열어갈 신청사 마스터플랜 수립이 본격화된다. 안산시민과 지역정치권, 각계 전문가 등 모두가 참여하게 될 ‘신청사 프로젝트’는 청사 이전과 함께 현 시청사 부지를 ‘청년벤처밸리’로 탈바꿈하는 복합개발 방식을 기본방향으로 추진된다. 시는 올 상반기 내로 신청사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등 행정절차에 착수하며 신청사 및 현 청사 부지 개발의 밑그림을 그린다. 또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청사 건립 및 현 청사 부지 복합개발 업무를 전담하는 T/F팀과 전문가로 이뤄진 ‘청사 건립 자문위원회’를 각각 구성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위원회도 구성해 시민 중심의 신청사 시대를 열어간다.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이후에는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경기도 투자심사 ▲공공건축계획 사전검토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각종 행정절차가 뒤따른다. 이러한 행정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신청사는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이 전체적인 로드맵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7일 “청사 이전 및 현 청사 부지 복합개발은 시작부터 끝까지 시민을 중심으로 추진될 것이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맞춤형 건강검진사업은 검진 및 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외래진료 및 입원으로 발생한 의료비 가운데 법정본인부담금과 비급여의료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연중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의료사회사업팀과 협력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과 신체발달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8개월 동안 행정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2022년 안산시 청년인턴’ 참가자를 이달 17~20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기관 실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만 18~39세 57명을 모집한다. 지원방법은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8일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근무기간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이며, 안산시 각 부서에 인턴으로 배치돼 실무 경험을 쌓는 한편, 취업에 관심 있는 분야의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이들이 기업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취업박람회 참가기회 및 교육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며, 실무 체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인턴 참여자가 원하는 업무 분야별로 선발·배치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무인비행장치)을 활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대부도 내 건축 및 개발행위, 인허가사업 밀집지역 등 대규모 사업부지로, 시는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는데 드론을 활용한 조사결과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조사는 수직으로 겹쳐 촬영한 항공사진을 수치정사영상으로 제작하고 토지경계(연속지적도) 및 각종 도시계획선과 중첩해 대상지역의 토지현황에 대해 분석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드론은 차량 및 도보를 이용한 기존 토지특성조사와 달리, 상공에서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확인 할 수 있고, 항공사진에 토지경계를 표시해 사업부지의 정확한 위치 및 토지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 할 수 있으며, 특성조사 시점의 공간정보 DB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론을 연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시정 운영에 적극 활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보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법무부로부터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관표창은 전국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보호관찰 업무를 수행·지원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수여한 것으로, 안산시는 전자감독대상자의 CCTV 관제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산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방범CCTV 영상정보를 공유하는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와 연계한 전자발찌 착용자의 위반행위 발생 시 현장 실시간 CCTV 제공 ▲성범죄자 등 감독대상자 거주지 인근 방범CCTV 확대 설치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 ▲365일 24시간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등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 및 범죄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편의를 높이기 위해 본오1동작은도서관·본오2동행정복지센터·다농마트·NH농협월피동지점 등 4곳에서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형 무인민원발급기는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음성안내 시스템 ▲점자 라벨 부착 ▲휠체어 사용자 눈높이에 맞춘 화면 높낮이 조절 등 모든 이용자가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병적증명서 ▲수급자·장애인증명서 ▲농지원부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성적(졸업)증명서 등 총 113종의 민원서류를 무료 혹은 민원창구발급 보다 50% 저렴하게 발급 할 수 있다. 박양복 구청장은 “비대면 민원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기기의 정기적 점검과 노후 기기 교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는 현재 총 2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에 있으며 ▲반월동행정복지센터 ▲월피동행정복지센터 ▲본오3동행정복지센터 ▲스타프라자광장 ▲상록수역광장 ▲농수산물도매시장 ▲반월역 등 7개소에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매년 반복되는 겨울철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부동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소형관정 6공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부동 농지에서 1천㎡ 이상을 경작하면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다음달 7일까지 대부동 행정복지센터 내 대부농정지원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기서 구청장은 “대부동 지역농업인들이 가뭄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업인 경제활동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사업량은 모두 70대로 1대 당 700만 원을 지원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 뒤 예산이 소진 될 때까지 순서대로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지원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자 또는 신고 예정자다. 이와 더불어 특례조항으로 올해 말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기 위해 보조금을 신청하는 경우도 지원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려면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해 안산시 환경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LPG차량 확대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가 저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