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최근 잇따른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대형 건축공사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 9일까지 총 공사비 120억 원 또는 연면적 1만㎡ 이상 건축공사장 28개소와 7층 이상 또는 2천㎡ 이상 건축물 해체 공사장 1개소 등 총 2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재해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운영 ▲건설기계·장비 안전관리 ▲동절기 안전관리 실태 ▲추락 및 낙하·비계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재해 요인 발견 시 즉시 공사 중지 및 안전조치 실시 후 공사를 재개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공사장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올해 청년정책이 국가 주요정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흐름에 맞춰 2030 청년정책을 전담하는 부서 신설과 함께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청년정책보좌관’을 선임하는 등 청년 주도형 혁신성장에 힘을 더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획경제실 산하에 청년정책과가 신설돼 앞으로 안산시 청년정책을 전담한다. 청년정책과에는 ▲청년정책팀 ▲청년지원팀 ▲청년일자리팀 3개 팀이 배치돼 청년정책 및 청년 권리보호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청년과 관련된 업무를 전담해 추진한다. 시는 여기에 청년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기초지자체 처음으로 시장 직속으로 7급 상당의 청년정책보좌관을 신설, 안산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1996년생 이준혁 씨를 이날 선임했다. 민선7기 안산시는 출범 이후 대규모 기업투자 유치를 비롯한 각종 청년지원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11년 이후 9년 만인 2020년 청년인구(15~39세)가 전출보다 전입이 많은 1천472명 순유입이라는 희망을 일궜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4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참여 ▲학비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9일 이-믿음치과(원장 홍정표)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홍정표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록구에 위치한 이-믿음치과는 저소득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10년째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정표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19일 ㈜케이씨엠텍(대표 이정애)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이정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원구에 위치한 ㈜케이씨엠텍은 PCB 제조장비 제작 및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애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조금이나마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책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자발적 반부패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 1~5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는 인구 40만명 이상 기초지자체 42개 등 모두 273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청렴경영 성과확산 등 3개 분야 22개 세부 추진과제로 이뤄진 ‘2021년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추진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고위공직자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청렴교육 ▲공직자 청렴 자가진단의 날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부서별 청렴챌린지 릴레이 추진 등 다양한 청렴도 향상 정책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반부패 노력으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시의 청렴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을 담아낸 ‘온-가족 이음 프로젝트’로 19일 열린 ‘2021년 자치분권 어워드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자치분권대학, 16개 지역 MBC가 공동주최한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자치분권의 토대를 쌓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전국 10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1차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30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국민참여단이 2차 심사로 영상물 심의를 거쳐 공정성을 높였다. 온-가족 이음프로젝트는 ▲태아를 위한 품안애(愛) 상해 안심보험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국 최초 복지정책이 총망라된 ‘종합 선물세트’라는 평을 받으며 시민 대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생애주기 전환기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민선7기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50개의 정책은 106개 지방정부에서 도입하며 ‘안산이 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는 말을 입증해 냈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윤화섭 시장)가 민선7기 들어 도시재생 사업 9건에 선정돼 모두 4천700억 원대 예산을 확보, 지역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쇠퇴한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민선7기 들어 시는 공공주도 개발에서 벗어나 재생사업 계획부터 사업추진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방식으로 지역공동체 회복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시는 지난해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4천90억) ▲월피동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7억3천만) ▲와동 도시재생 예비사업(3억6천만) ▲중앙동 도시재생 예비사업(4억) 등 4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1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사동 일원 5만㎡에 2027년까지 국비 250억, 도비 50억, LH 2천97억원 등 모두 4천9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자동차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신성장 기업혁신 공공지원허브’ 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를 위해 ▲안산 R · D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금고 신반월지점(이사장 이명세)으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쌀(20㎏) 20포를 기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 외환위기가 닥쳤을 때 이를 극복하고자 전국 각 지점에서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20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전날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안산시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명세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좀도리 정신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예비 초등학교 2~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 ‘나의 첫 선거!’를 다음달 15~18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투표에 담긴 의미부터 선거 방법까지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책과 함께 쉽게 이해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참여 학생들은 ‘나도 투표했어!’, ‘동물들의 우당탕탕 첫 선거’ 등 선거와 관련된 다양한 책을 읽고 ▲생각나누기 ▲공약문 작성하기 ▲벽보 만들기 ▲책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 회계담당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14일 실시된 교육은 회계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올해 처음 동별 실정에 맞게 편성된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 예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외부 회계전문 강사로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홈지기인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세출예산 집행절차 ▲수의계약 실무 ▲계약일반 등 회계 및 계약 전반에 대한 내용부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무 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김기서 청장은 “회계업무는 공무원 생활 중 떼려야 뗄 수 없는 분야이지만, 많은 직원이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는 업무”라며 “양질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회계업무를 익힐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정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