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떡과 사골육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새마을회는 직접 뽑은 가래떡과 가마솥에 우려낸 사골육수를 관내 홀몸 어르신 139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눴다. 임충열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어르신들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떡국떡 나눔, 우리동네 행복밥상 반찬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의 행사뿐만 아니라, 생태하천복원운동, 코로나19 주민주도형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경기남부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로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설 명절 식품선물세트와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는 외국 또는 외국인 치안정책 수립과 집행에 대한 자문기구로, 상담 과정 중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을 위해 형사 관련 상담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한국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6일 기탁 받은 물품은 다운증후군을 갖고 있는 필리핀 국적의 마리아(가명)가정과, 안면장애를 갖고 있는 태국 국적의 에스터(가명)가정, 그리고 홀로 거주하는 85세 중국동포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에 전달된다. 최병부 경기남부청 외사과장은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이 포근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권순길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와 안산시새마을부녀회는 안산시새마을회관에서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한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021년도 주요 사업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2021년도 세입세출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고태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새마을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와 안산시새마을부녀회는 ▲2021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우리동네 행복밥상 반찬나눔 ▲주민참여형 방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종합평가 우수상, 새마을부녀회 종합평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한바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제이피아이헬스케어로부터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 성곡동에 위치한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1980년 설립돼 X-ray Image 관련 주요 장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의료 정밀기기 제조업체로, 매년 연말 이웃돕기 후원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차 대상자 300명을 모집한데 이어 올해 2차 대상자 3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사업 대상자에게 제공하고, 지역사회 노인 건강측정 결과에 따른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미션을 부여해 건강관리를 하도록 유도한다. 스마트 기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스마트폰앱 ‘오늘건강’을 통해 보건소 관리자와 공유되고,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은 사업 대상자에게 비대면 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가 부여한 건강생활습관 개선 미션을 수행하면, 3개월 간격으로 미션 획득 점수에 따라 성공 상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단원구 거주자로, 본인 소유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접수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오토돔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설 명절 선물세트 30개를 기탁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오토돔은 단원구 원곡동에 위치한 최첨단 자동차매매센터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기성 대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드림스타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가 고려대학교 안산캠퍼스 구축을 위해 고려대학교와 협업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안산캠퍼스 구축을 위한 실무TF팀’은 안산시 기획경제실장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경영관리실장을 공동 추진단장으로 하는 총20명 규모로 구성된다.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TF팀은 시 신성장전략과장을 실무총괄로 하며, 안산시에서는 ▲신성장전략과(전략기획팀장) ▲기획예산과(기획팀장) ▲혁신법무과(법률자문관) ▲도시계획과(도시계획팀장·도시정비팀장) ▲건축디자인과(건축허가팀장) ▲공원과(공원조성팀장) ▲교통정책과(교통시설팀장) ▲회계과(재산관리팀장) ▲단원보건소(의약관리팀장) ▲교육청소년과(교육지원팀) ▲단원구 도로교통과(도로관리팀장) 11개 과(課)가 참여하고,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안산병원에서는 총무팀장, 기획팀장, 시설팀(시설팀장, 건축부팀장) 등이 참여한다. TF팀은 사업추진에 따른 법률자문부터 도시관리계획 검토, 건축 인허가, 증축 관련 교통영향평가 협의, 도로 시설물 설치 관련, 인근 공원 조성 관련업무 등 행정적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또 향후 고려대 측과의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 선부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늘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할 신입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업지원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늘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참가 청소년들에게 ▲교과목 학습지도 ▲진로교육 ▲창의융합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지원을 더불어 ▲청소년 캠프 ▲지역연계활동 ▲균형잡힌 급식·간식 지원 ▲실무자 동승 등·하원 차량 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초등 4~5학년 1개반 20명, 초등 6학년 1개반 20명으로 모든 인원이 모집될 때까지 상시 모집할 예정이며, 평일에는 오후 3시30분~7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안산슈퍼맨주유소(대표 이형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50포(포대당 10Kg)를 기탁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상록구 사사동 소재의 안산슈퍼맨주유소는 2020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형관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기탁 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가정과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양복 구청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으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최근 급격한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다음달 2일까지 대중교통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내버스와 택시·해외수송으로 구분돼 추진되며, 시내버스는 ▲버스 차고지 사전 방역 ▲무인자동 방역기 설치 ▲휴식 시 종사자 방역 및 환기등이 이루어지며, 택시는 ▲이용자 하차 후 즉시 소독 ▲해외 입국자 사전 소독이 완료된 차량 이용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 시는 이와 함께 연휴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 비상반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고향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내버스와 택시업체에 대해 방역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으며, 안산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 택시 승강장 등에서는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 밀집 방지 안내와 방역수칙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