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7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부모·자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정영애 장관을 만나 시 차원에서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공유하기도 했다. 정 장관은 간담회에서 학령기에 진입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력격차를 줄이고, 학교적응과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 포옹적 지원방안’을 설명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윤화섭 시장은 “다문화가족이 한국에 조기에 적응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다문화가족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등 맞춤형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는 윤화섭 시장과 이규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채성완 (사)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 회장, 김영숙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전면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 따른 인력수급 문제 등에 대해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안산시 방역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와 고용부 안산지청은 논의된 문제점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윤화섭 시장은 “기업의 성장이 안산의 미래”라며 “관내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며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총 11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선부3동 지역은 많은 민원수요에도 불구하고 무인민원발급기가 없어 주민불편이 컸지만, 이번 신규 설치로 주민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신규설치로 선부3동 주민들의 민원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가족관계등록부·제적부와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도 발급 가능하도록 권한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설치로 단원구는 총 22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 23대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 중 11개소(시청, 와동, 호수동, 초지동, 고대병원, 라성상가, 안산차량등록사업소, 고잔동, 대부동,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선부3동)는 365일 24시간 연중 운영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달 18일까지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부모의 맞벌이, 질병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서류심사와 인·적성 검사 등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응시자격은 만 3개월~12세 이하의 아돌돌봄이 가능한 안산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아이돌보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첨단 디지털 제조장비 및 제조엔지니어링 기술을 갖춘 디지털제조스튜디오에서 청년창업 등 성장단계의 창업기업 제품의 빠른 시장출시 등 각종 제조기술지원을 받을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11월 청년큐브 초지캠프에 252㎡ 규모로 조성된 디지털제조스튜디오는 산업용 3D 프린터, X-ray 검사장비, 센서신호 계측장비 등 31종 45개의 디지털 제조 장비를 갖추고 창업기업의 시장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디지털 제조 기술지원 사업은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관내 제조 창업기업이 신제품 출시 및 기존제품 성능향상 등의 지원을 받도록 마련됐으며, 동작시제품 제작 및 다품종 소량제품 시험 생산 등도 돕는다. 신청자격은 관내 청년창업 등 창업기업(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창업 후 7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업)으로, 국내 시장판매 및 해외시장 수출 목적의 동작시제품 제작과 시장출시 제품화 기술지원이 필요한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기업은 이달 18일까지 안산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세부지원 절차는 1단계 동작시제품(Worki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이달 20일까지 현행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2주 연장된다고 7일 밝혔다. 연장조치는 오미크론 변이가 대유행하는 상황에서 현재의 거리두기 수준을 유지하면서 중증·사망자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부터 연장되는 강화조치 주요 내용은 사적모임 인원기준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6명(단, 식당·카페에서는 방역패스 적용하되, 미접종자 1명 단독이용만 가능)까지로 종전과 동일하다. 또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1그룹(유흥시설 등) 및 2그룹 시설(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 유지하고, 3그룹 및 기타 일부 시설(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PC방, 평생직업교육학원, 마사지·안마소, 파티룸 등)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제한 유지한다. 다중이용시설 11종(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유흥시설 등)에 대해서는 방역패스가 적용되며, 종교시설의 경우 접종여부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30%(최대 299명)까지, 접종완료자로만 구성 시 70%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마스크 쓰기, 손 씻기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민생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수요가 크게 늘어난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는 단속은 소비자들이 위생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을 점검해 식품의 안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사경은 중복단속을 지양하기 위해 양 구청 관련부서와 정보를 공유해 기존에 점검한 음식점은 제외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또는 부패·변질된 원재료 등 보관·사용·판매여부 ▲작업장 청결 ▲냉장·냉동 온도기준 미준수 등 식품위생법 기본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이다. 단속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감안해 경미한 사안은 현장지도할 예정이며, 중대 사안에 대해선 수사를 진행해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배달음식점은 주로 비대면 형태로 소비가 이뤄져 자칫 위생관리에 소홀할 수 있다”며 “이번 단속으로 다수의 양심 있는 영업자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배달음식점 관계자들에게 자율적 위생관리 의식을 심고,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는 등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 민생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관내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많은 청소년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61곳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계도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20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진행된 단속은 술·담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6명으로 구성된 시 특사경은 ▲청소년 고용 ▲청소년 출입 여부 ▲청소년 대상 술·담배·음란물 등의 유해물 판매·대여 ▲출입명부 작성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를 통해 모두 17개 업소에서 종업원 마스크 착용 여부 및 출입명부 작성 안내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한 계도활동을 하는 등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향후 재발이 확인 될 경우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단속에 적극 협조해주신 사업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법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비대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열린 자문회의는 한국가스안전공사, BHI㈜, ㈜포스코, (사)지역경제녹색 얼라이언스, 한전KPS㈜, 안산도시개발㈜ 추진단 등 관련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와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수소시범도시 추진단의 사업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수소 이송용 용접배관의 안전성 ▲수전해 수소생산 실증시스템 ▲수소경제 이행 정책 현황 ▲수소도시 안산 적용 기술 및 과제 등 수소시범도시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수소시범도시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수소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 및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을 귀담아 듣고, 수소시범도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수소시범도시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SK㈜, 안산도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청년 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청년들의 주체성을 살리고,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2년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회사에 재학(재직)중인 만 15~39세 청년을 구성원으로 하는 3인 이상의 동아리․소모임이며, 활동분야는 교육, 사회참여, 문화예술, 스포츠 등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시는 청년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동아리 또는 소모임을 새롭게 결성하고자 하는 ‘별별’ 10팀과 1년 이상 지역문제 해결 및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인 ‘별의별’ 15팀 등 총 25팀을 선정해 각종 운영비 등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이메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