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안산시새마을회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2021년도 주요 사업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2021년도 세입 세출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심의, 임원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충열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가 완화되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새마을회는 ▲2021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우리동네 행복밥상 반찬나눔 ▲주민참여형 방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본오도서관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4일 오전 10시, ‘세상 쉬운 우리아이 성교육’ 저자 이석원 성교육 멘토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석원 강사는 교육·성상담 전문기관인 자주스쿨의 대표로 활동하며 총 5천회 이상 강의를 통해 성교육 강의뿐만 아니라 성교육 강사 양성, 뮤지컬과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건강한 성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극적이고 왜곡된 성을 쉽고 빠르게 접하는 시대에 자녀와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성에 대해 소통하는 방법과 음란물 문제로 인한 대처방법, 성폭력 방지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자녀들의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부모님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가정과 사회에서 건강하고 유쾌하게 성에 관해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본오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개선이 시급한 드림스타트 40가정에 방역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서비스는 방역전문 업체 버그트랩이 진행하며,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바퀴벌레, 쥐, 개미 등의 해충 방제 서비스와 6개월간 보장 방역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이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재외동포, 이주민 등 외국인 주민의 민원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족처럼’ 자원봉사단에 중국어·베트남어 외국인 자원봉사자를 확보해 통역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족처럼 자원봉사단은 퇴직한 교장으로 구성돼 2009년부터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민원서류 작성 및 접수 지원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혼인, 국적취득, 영주귀국, 귀화 등 외국인 주민들의 행정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중국어, 베트남어가 가능한 통역서비스 지원자를 모집해 이달 1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베트남어 자원봉사자는 “처음에 한국 생활하면서 언어 소통이 어려웠던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김기서 구청장은 "앞으로도 작지만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안산지역을 대표하는 ‘생생맛집’ 선정을 위해 추천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생생맛집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업소에 소비활력을 불어넣고, 음식관광 인프라를 조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생맛집 추천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업소나 행정처분을 받은 음식점은 제외된다. 접수는 이달 14~28일 전화, 팩스,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업소는 ▲생생맛집 표지판 배부 ▲시 홈페이지 게시 ▲맛집 안내책자 제작 ▲SNS 홍보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업소 내 위생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산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생맛집 선정을 통해 안산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안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장애인체육회는 10일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김근창)로부터 장애인 e-스포츠 경기장 장비 확충을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민철환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근창 NH농협은행 안산시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지난해 11월 와~스타디움에 전국 최초로 231㎡ 규모로 카트라이더 경기용 컴퓨터 6대, 닌텐도 위(Wii) 2대, 플레이스테이션 VR, 피치 매직볼 등의 시설을 갖춘 장애인 e-스포츠 경기장을 개관했다. e-스포츠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특정한 장소와 장비 없이 컴퓨터와 인터넷만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장애인의 정신적·신체적 치료는 물론 취미활동까지 가능한 최적의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이달 중 추가 공사를 통해 면적을 397㎡로 확장하고, 기탁 받은 후원금을 활용해 스크린 승마, 증강현실 체험교실, 컴퓨터, TV 등 장비를 추가로 구입해 관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e-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근창 지부장은 “코로나19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라 ‘24시간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도입하는 등 방역·재택치료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유튜브 정책브리핑을 통해 “효율적인 검사 및 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방역관리 시스템을 재택치료 중심으로 신속하게 개편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는 우선 재택치료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상록수·단원보건소에 각각 ‘재택치료TF팀’을 설치해 일원화했다. 기존에는 ▲자가격리TF ▲재택치료TF ▲병상대기TF ▲격리관리TF으로 나뉘어 있었다. 개편되는 재택치료TF팀에는 15명씩 배치돼 재택치료 관련 업무를 모두 담당한다. 이와 함께 양 보건소에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팀’이 각각 설치돼 23명씩 배치된다. 상담센터는 코로나19 관련 상시적인 민원업무뿐 아니라, 재택치료자 가운데 무증상, 경증 위주의 일반관리군을 위한 상담을 주로 맡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더욱 증가할 경우 단계적으로 인력을 확충할 방침이다. 윤 시장은 “현재 설 연휴 전후로 확진자가 급증하여, 지난 9일 하루에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10일 ㈜안산도시개발과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 대표이사, 이왕길·윤양노 공동대표이사가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관내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도시개발은 1995년 설립돼 고효율의 열병합 발전 설비로 지역 냉난방을 공급하며 주변 자원회수시설 및 염색단지의 폐열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활용 등으로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이왕길, 윤양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약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산도시개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관내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2014년 안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배려계층 약 15만8천명에게 1인당 10만~100만 원씩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윤화섭 시장은 10일 유튜브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번 지원금은 보다 더 어려운 분들을 두텁게 보호하고, 방역정책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설계됐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였던 2020년 4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외국인 주민 7만원) 지급한 ‘제1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2차, 2021년 2월 3차 등 모두 3차에 걸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조치를 고려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시는 우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 약 11만 명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또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PC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제한 업종과 ▲산단 소규모기업체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위기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8일 진행된 협약식은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상임이사 및 사무국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과 복지증진 관련 사업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청소년 미혼모 가정 및 취약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물티슈 4천개도 지원했다. 박영혜 센터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취약·위기가정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정보와 교육,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