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18일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마련한 성금 227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이경미 교장, 동아리 대표 최승우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반월동에 소재한 공립 특성화고등학교로 교내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한 판매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년째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미 교장은 “동아리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학생들이 따듯한 마음으로 마련한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18일 한국환경개발㈜(대표 강종철)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12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강종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한국환경개발(주)는 1978년 설립돼 일반·지정폐기물 소각, 중화처리 사업에 전념해온 환경전문업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종철 대표는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리더스코스메틱(대표 김진구, 김진상)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한 피부관리용품(DR다룸 릴리프 앰플) 2천600개를 기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은 기능성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업체로 혁신적인 피부 과학기술을 통해 효과적인 피부 솔루션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6일 기탁 받은 후원 제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구, 김진상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1가구당 1차량만 가입이 가능했으나, 올해는 1인당 1차량으로 가입조건이 완화돼 총 420대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안산시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로,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면 되고, 회원가입 완료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인센티브는 감축량(㎞) 또는 감축률(%)에 따라 최소 2만 포인트(원)에서 최대 10만 포인트(원)까지 지급하며, 자세한 기준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가입조건이 완화된 만큼, 더 많은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민 57.9%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방 등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 이내로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간단 설문 웹사이트인 ‘생생소통방’을 통해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체계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342명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의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방 등의 영업시간을 현행대로 오후 9시까지 유지 29.2%(100명), 오후 10시까지 28.7%(98명), 제한시간 없음 23.7%(81명), 24시간 제한 없음 18.4%(63명)으로 나타났다. 사적모임 인원은 현행 6명 유지 32.7%(112명), 제한인원 없음 27.5%(94명), 8명 24.9%(85명), 4명 13.4%(46명), 5명 1.5%(5명)순이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현행 유지 43.9%(150명), 폐지가 37.7%(129명)였다. 기존 확진자 동선 파악을 위한 QR코드(전자출입명부)의 필요성을 놓고는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안산시 운영위원회로부터 안산시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박남후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안산시 운영위원회는 건설업관련 제도개선과 전문건설기술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로 전문건설업의 건강한 육성발전도모와 국민경제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박남우 회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화합하고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2014년 안산시 출연기관으로 출범했으며, ‘생생 교육복지 안산! 올바른 인성,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생 본인부담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성포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제25기 시민독서대학 기초반’ 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독서대학은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 25기를 맞는 성포도서관의 대표 문예창작 프로그램으로, 그간 총 71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수료생으로 구성된 ‘성포문학회’, ‘글타래문학회’ 등 동호회가 각종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오는 4월5일부터 9월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문예창작기초 ▲시·수필 글쓰기 등 정기 문학 강좌 ▲작가특별강연 ▲작품발표 ▲전시회 ▲문학답사등 다채로운 문학 활동이 진행된다. 또 기초반 수료 후에는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시민독서대학 중·고급반에 참여해 독서동아리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이 심각해져 가는 요즘, 글쓰기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길 원하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성포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부곡초등학교와 인터넷·스마트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부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올해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실태 조사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놀이활동형 캠페인 ▲잠재적·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심리검사비 지원 ▲학부모 및 교직원 예방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인터넷·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최종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열린 회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장인 윤화섭 안산시장을 포함한 전체 위원 18명 중 불참자 1명을 제외한 17명이 안건에 동의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최종 결정했다. 안산시는 지난 10일 유튜브 정책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배려계층 약 15만8천명에게 1인당 10만~100만 원씩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재난관리기금 370억 원(행정경비 및 예비비 10억 원)이 소요되는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이달 중순부터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우선 지급하고, 다음 달 내로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해 4월까지 모두 지급할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더 꼼꼼한 방역정책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더 촘촘한 경제정책으로 회복과 도약을 이뤄 내겠다”며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보편적으로 지원하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16일 안산지역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힘써온 강기태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상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달 23일 임기가 만료되는 강기태 상임회장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상임회장을 맡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강기태 상임회장은 “회장으로서의 역할은 마치지만,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 오신 강기태 상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