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산 청소년 글로벌리더스클럽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이 해외 학생들과의 온라인 교류를 통해 한국문화와 안산을 알리고, 영어권 문화교육, 영어토론과 발표를 통해 실용적인 영어를 학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어면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청소년들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대만 가오슝시 Saint Dominic 고등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주제로 교류하고, 한국문화와 안산을 알리는 블로그 제작 등 영어 활동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비지니스 직업체험 특강, 미국·뉴질랜드·남아공의 문화체험 특강, 영어토론 교육 등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영어와 국제교류, 해외문화에 관심이 많은 관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미래치료센터(원장 김찬미)와 청소년 안전망 구축 협약을 맺고,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미래치료센터는 아동·청소년·성인·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및 미술치료를 통해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을 위한 발달지원과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심리치료센터다. 미래치료센터에서 17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찬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음악치료 및 미술치료 등을 지원하고, 교육, 의료, 긴급구조 등 다양한 복지지원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복지지원·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 임춘애와 안산 생생 러닝메이트 달리기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의 비만율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달리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단체 활동을 통한 인성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임춘애 안산시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800m·1천500m·3천m 종목에서 육상 3관왕에 오른바 있으며, 육상 꿈나무들을 지도해온 경험을 살려 지난해 말부터 안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참가자들은 인바디검사와 건강체력평가(PAPS) 측정을 통해 체성분을 분석하고, 건강체력 수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매주 토요일마다 화랑유원지와 관내 주요 화천 등을 중심으로 걷기 및 달리기,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관내 14~19세 청소년 40명으로,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이달 25일까지 (재)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온라인 추모공간 ‘여덟 번째 봄’이 운영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추모 공간 ‘여덟 번째 봄’은'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추모공간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8주기를 노래하는 천인합창단 ▲4·16을 기억하는 노래들 ▲사진공모전 ▲기억과 약속의 길 ▲여덟 번째 봄 in 안산 ▲4·16기억상점 ▲별에게 보내는 편지 ‘노란우체통’ ▲4월의 리본 카톡테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별에게 보내는 편지’ 노란우체통 게시판은 시민 누구나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글을 남길 수 있다. 윤화섭 시장은 “어느새 여덟 번째 봄이 왔지만 여전히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면 참담함에 가슴이 시리다”며 “희생자들의 못다 이룬 꿈을 희망의 꽃으로 피울 수 있도록 안산시가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관내 여성청소년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18세 여성청소년(2004~2011년 출생)이며, 여성가족부 사업으로 생리용품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된다. 신청자는 안산화폐 다온으로 분기별 3만6천 원, 연 최대 14만4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 가입되어 있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생리용품을 구입하면 된다. 신청은 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대리인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할 수 있으며, 한 번 신청하면 이후 재신청 없이 분기별로 지원금이 자동 지급된다. 윤화섭 시장은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을 받는 모든 안산시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확대해 청소년 친화도시 안산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접수인력 44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5월4일까지이며, 모집된 인원은 23개 부서에 배치돼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자 확인 ▲시스템 입력관리 ▲접수 및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미취업 안산시민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등 공공기관 일자리 선발자 및 참여자 ▲지병·심신미약자(정신·건강)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해 이메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다음달 1일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약 15만7천명에게 10만~100만 원씩 총 370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지급 대상 10만9천128명 가운데 4만7천738명에게는 신속지급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6만1천390명에게 이달 중으로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고용노동부가 구직 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2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1억 원(국비 8천만·시비 2천만)을 투입해 청년 100명을 발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은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으며 국민취업 지원제도와 연계해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관련 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이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소아청소년 확진자 급증으로 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한 백신 기초접종과 12~17세 청소년 대상 3차 접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5~11세 소아 접종은 이달 2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 후 31일부터 접종 가능하며, 당일 접종을 원하면 소아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에 전화해 백신 여분이 있는지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기준은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0년생부터 생일이 지난 2017년까지이며, 1차 접종과 2차 접종간격은 8주로, 접종 시에는 보호자나 법정 대리인 등이 동행해 이상반응 등을 점검해야 한다. 다만 의학적 사유나 개인 사정으로 2차 접종을 빨리 해야 한다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간격인 3주가 넘은 시점에 접종할 수 있다. 아울러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 소아에게만 접종을 권고하고, 코로나19에 걸린 적 있는 소아에게는 권고하지 않는다고 시는 설명했다. 접종 권고 대상은 만성 폐·심장·간·신장질환, 당뇨, 비만, 면역저하자 등이며, 이밖에 일반 소아는 ‘자율 접종’ 대상이다. 5~11세 접종은 소아용으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5기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책, 안산시민이 안산시민에게 권하다’를 다음달부터 7월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은 책 선택을 도와주는 서평집을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족, 친구, 이웃에게 권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7년 처음 시행돼 올해 5기를 맞은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은 4회에 걸쳐 서평집을 발간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된다. 과정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초반은 서평 쓰기가 처음인 시민을 대상으로 함께 읽고, 토론 후 최종 서평을 쓰게 되고, 심화반은 기존 1~4기 및 신규 희망자를 대상으로 문학의 이해, 서평의 기술, 퇴고 등의 과정을 진행한다. 꾸준히 참여한 수강생의 서평은 서평집으로 묶어 출간되며, 출간된 서평집은 안산시 및 경기도 공공도서관 등으로 배포돼 시민들의 자발적 독서와 인문공동체 형성으로 ‘책 읽는 안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안산시걷기협회(회장 권수진)·안산조경협회(회장 이영선)·요거프레소 안산식물원점(대표 윤혁)·바른교통봉사대(대장 정현호)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금 603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권수진 회장, 이영선 회장, 윤혁 대표, 정현호 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자들은 한마음으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화합하고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2014년 안산시 출연기관으로 출범했으며, ‘생생 교육복지 안산! 올바른 인성,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