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에서도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과 함께 본격적인 설립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전국 인구 50만 이상 도시들의 숙원이 해결됐다. 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은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개정안 통과로 인구 50만 이상 도시에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중장기 발전 전략수립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그동안 윤화섭 안산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를 통해 국회에 지방연구원법 개정의 필요성과 함께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실정을 적극 설명하며 개정안 초안 마련에 힘 써왔다. 이와 함께 국회 관련 상임위원들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동의를 얻어내는 한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정부의 동의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며 심혈을 기울여 왔다. 안산시는 지방연구원법 개정에 대비해 설립방침을 결정해 추진해 왔으며, 설립계획서 작성 등 설립절차를 밟기 위한 자체 TF팀을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6일 ‘2022년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친환경에너지타운 운영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 위원회는 위원장인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에너지 관련기관 전문가, 관련단체 및 주민대표 등 모두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례’에 따라 안산시 주요 에너지 시책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윤화섭 시장은 신규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친환경에너지타운 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듣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시화MTV 75호 공원에 200㎾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스마트팜 및 시민들을 위한 홍보, 체험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발전의 핵심거점이 될 친환경 에너지타운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시민자립형 에너지도시로서 위상을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2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건의 사업이 선정돼 총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14~19세 위기청소년 10명에게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통해 카페 창업을 지원하는 위기청소년 성장 자립 프로젝트 ‘홀로서CEO(쎄오)’와 e-스포츠에 관심 있는 12~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전문교육 및 코치교육’을 지원하는 청소년 프로게이머 성장 프로젝트 ‘상록 e-스포츠 아카데미단’이다. 이춘화 상록청소년수련관 관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잠재적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인성과 시민의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청소년 인성교육 사업’ 운영기관을 공개모집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소년들이 전통예절 및 인성교육 등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관내 청소년 인성·예절·육성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나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며, 청소년 관련 기관 외에 민법 등에 의해 허가받은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비영리특수법인(산학협력단 등) 등도 참여할 수 있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최근 3년간 청소년 인성·예절·교육사업 실적 ▲사업 계획의 적정성 ▲코로나19 방역 등 안전사고 예방 관련 계획 등을 평가해 2곳을 선정해 사업비 총 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1~15일이며 (재)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재단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원곡연립 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설공사의 품질관리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점검은 주택법에 따라 골조공사가 완료되는 시기에 맞춰 공동주택 품질관련 민원예방 및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건축, 구조, 전기, 기계, 소방 등 5개 분야의 민간 전문가 및 조합의 대표자와 함께 도면과 현장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주민입장에서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보완사항은 시공자 및 감리자, 주민대표와 상의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공동주택 품질 점검으로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크워크(전체대표 윤태웅)로부터 울진군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윤태웅 민간위원장 전체대표, 박성중 상록구 대표, 김정화 단원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5개의 동 단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자원을 발굴해 이웃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울진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태웅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따듯한 마음을 이재민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하루빨리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를 비롯해 인구 50만 이상 도시들도 앞으로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 민선7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협의회장 윤화섭 안산시장)는 지방연구원 설립 요건을 ‘인구 100만 이상’에서 ‘인구 50만 이상’으로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이 전날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안산시를 비롯해 인구 100만 명이 안 되는 50만 이상 전국 도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개발과 지역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그간 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에 수차례 요청해왔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5일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 확대를 축하하는 한편, 추가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제12차 정기회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협의체 설립기준 확대 건의 ▲인구 50만 이상 市 보건소 조직 및 기능 강화 ▲중고자동차 허위·미끼 매물 관련 단속방안 검토 ▲재건축사업 안전진단 시행 전 현지조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제77회 식목일인 5일 안산스마트허브 내 녹지에 조형소나무와 이팝나무 등 6천주를 심었다. 이날 단원구 목내동 538번지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시민 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에 따른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며, 보다 나은 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청이 ‘미세먼지 저감 수종’으로 권장하는 조형소나무와 이팝나무 등 교목 45주와 관목 등 모두 6천주를 심었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산림자원 육성에 힘써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14.68㎡로 전국평균치(11.51㎡)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기준(9㎡)을 상회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녹지율을 자랑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이달 제58회 도서관 주간(4.12~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 주간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독서출판을 장려하기 위해 1995년 정한 ‘세계 책의 날’로 세계적인 대문호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집에서 안전한 독서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인문학 강연 및 공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전시와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달까지 ‘2022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 누수를 예방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 차상위 등 14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25개 공공기관(건강보험공단,국세청,국토교통부 등)으로부터 80종의 소득·재산 공적자료를 제공받아 진행된다. 구는 자격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제도적 지원기준에는 맞지 않지만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로 판단될 경우에는 다른 복지제도 또는 민간자원을 연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서 구청장은 “복지대상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해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