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는 ‘이노폴리스캠퍼스 START-UP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창업지원단이 강소특구 전략에 맞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전주기에 걸쳐 유기적인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술창업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소특구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총 3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들은 ▲기본·선택 교육 ▲창업아이템 검증 ▲전문가 멘토링 ▲후속 프로그램 연계 등으로 추진되는 ‘START-UP’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스타트업(START-UP), 스텝업(STEP-UP), 스케일업(SCALE-UP) 등 3단계로 진행되며, 단계별로 사업화 지원, 투자유치 기회 제공, 아이템 검증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스타트업(START-UP)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모집·선발 예정인 스텝업(STEP-UP),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참여자들을 위한 단계별 사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달 18일부터 대부도를 제외한 시 전역에 무인대여 민간 공유자전거 ‘에브리바이크’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전거는 이달 300대 도입을 시작으로 7월 300대, 9월 400대 등 순차적으로 모두 1천대가 도입된다. 기본요금은 20분에 800원으로 시작한 뒤 1분당 40원씩 추가된다. 1시간 요금이 2천400원인 셈이다. 이벤트 차원에서 안산시민이 처음 이용할 경우 1천원 상당의 25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7일 정기권은 5천900원, 14일 정기권은 8천900원, 30일 정기권은 1만3천900원, 90일 정기권은 3만7천530원이다. 에브리바이크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스마트폰에서 에브리바이크 앱을 내려 받아 실행한 뒤 위치를 파악하고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탑승하면 된다. 대여소 없이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시는 앞서 2020년 카카오 T 바이크를 도입, 현재 1천대를 운행 중이다. 에브리바이크 신규 도입에 따라 독점방지 해소는 물론, 선의의 경쟁으로 시민편의가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안산지대가 석호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캠페인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초등학생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운전자 스쿨존 주행속도 준수와 정지선 지키기, 보행자 살피기 등안전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임충열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사)한국청소년세상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의 청소년자원봉사 동아리 ‘유자레인저’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가정 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유자레인저는 ‘Youth(청소년)’와 만화 파워레인저, 자원봉사의 합성어로, RED(헌혈), GREEN(환경), YELLOW(안전), PINK(사랑나눔) 등 다양한 주제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유자레인저는 지난 2월 헌혈활동을 시작으로, 3월에는 딸기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고생하고 있는 단원병원 의료진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2014년 개소한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들의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출, 가정폭력 피해, 학교 부적응 등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보호·복지, 의료, 상담, 문화 활동, 교육, 취업 등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안식처인 호수공원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동산에 추가로 8천 본의 무궁화를 식재한다고 14일 밝혔다. 2007년 조성된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은 국내 최대 규모로, 현재 약 2만㎡ 면적에 약 2만7천 본의 무궁화가 식재돼 있다. 시는 ㈜두산과 함께 이달 중 5천500㎡ 면적에 약 180여 종, 총 8천 본의 무궁화 수목을 무궁화동산에 추가로 심어 시민 누구나 쉽게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무궁화동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원으로 무궁화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인 ㈜두산과 관련사업 및 행사를 논의해 왔다. 시 관계자는 “무궁화동산은 시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동산에 걸맞게 무궁화 품종을 다양화하고, 교육센터 등을 유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외국인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 한독상공회의소(KGCCI·한독상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협업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2020년 11월 한독상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안산시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프로모션 행사 공동 기획·운영 ▲독일 현지 기업 및 한독상의 회원사의 안산시 투자 시 신속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양기관 발전을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을 합의한 바 있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독일 바이오 기업유치 협의, 기후환경 컨퍼런스 참석 등 다양한 협업을 펼쳐왔으며, 전날 가진 회의를 통해 코로나 종식 이후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회의는 전날 시청에서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과 마틴 행켈만 한독상의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4차 사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스마트 산업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는 시는 한독상의와의 협업을 통해 독일 우수기업 유치, 산학협력 R·D체계 벤치마킹 등을 함께 추진해 시의 신성장 전략을 더욱 강화해가겠다는 구상이다. 마틴 행켈만 대표는 "안산에 방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내려주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최대 100% 감면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속 나눔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행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통해 시는 작년 한해 8천618만 원(494건)의 재산세를 감면해줬다. 지난 8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을 골자로 한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시는 곧바로 관련 절차를 진행한다. 재산세 감면대상은 올해 재산세(주택분은 제외)로, 감면율은 실제 임대료 인하 비율에 따라 산정된다. 임대료 감면기간이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일 경우 임대료 인하율의 2배 ▲3개월 이상 7개월 미만은 3배 ▲7개월 이상은 4배를 추가 가산되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인하기간이 길어질수록 감면율은 더욱 커진다. 재산세 감면을 위해서는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계약 갱신시 갱신계약서) ▲임대료 인하 확인서류(세금계산서, 금융거래 통장내역 등) ▲임차인 소상공인확인서 또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등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 소재지 관할 구청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야생화의 천국으로 불리는 풍도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환경정비는 풍도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그동안 지형적으로 쓰레기 수거장비의 접근이 어려웠던 해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해양쓰레기 수거 전용선 ‘경기청정호’와 각종 수거장비를 동원해 폐어구, 그물망, 폐스트로폼 부표 등 오랫동안 방치된 덤프트럭 3대분에 달하는 해양쓰레기 25톤을 수거했다. 시는 향후에도 경기도와의 협력으로 ‘경기청정호’를 정기적으로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를 펼칠 예정이며, 시의 어업지도선도 활용해 풍도 환경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야생화 천국 풍도의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봄 가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됨에 따라 다음달 15일까지 ‘논·밭두렁 불법소각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지역에서 이뤄지는 불법소각은 작은 불씨라도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며, 소각 과정에서 미세먼지가 발생해 대기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시는 권역별로 주말단속반 3개를 편성해 소각행위 단속에 나서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 현수막을 게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업 관계자에게 소각행위 금지 문자를 발송하는 등 산불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나간다. 시 관계자는 “현재 봄철 가뭄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불법소각 근절에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칭 ‘안산 메타시티’를 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상’을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너머의 또 다른 세상, 즉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시는 가상공간 ‘안산 메타시티’에 안산시 지도를 기반으로 안산9경(景)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각종 전시관과 홍보관 등을 조성해 안산의 역사·문화·관광 등을 생동감 있게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사이버 안산시청’을 메타버스에 구현해 ▲시의 주요 정책홍보를 위한 민원실 ▲비대면 소통 공간 회의실 ▲일자리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함께 조성하는 사이버 도서관에는 ▲도서대출 ▲좌석 예약 ▲인문학 강의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가상(VR)·증강(AR)·혼합현실(MR)을 활용해 실제 박물관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도 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며 “최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