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은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청소년과 가족 친화적인 뮤지컬 작품인 '생텍쥐페리'를 대극장인 해돋이극장에서 공연한다. '생텍쥐페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어린왕자’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보여주는 뮤지컬 작품이다. 비행 조종사의 꿈을 가진 생텍쥐페리가 어린왕자와 주변 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아성찰을 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공연은 ‘어린왕자’를 읽으면서 느꼈던 호기심들을 시각적인 무대예술을 통해 만나볼 수 있기에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동심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아이들에게는 하늘을 날아오르는 비행기 등의 판타지적인 무대효과를 통해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경험을 준다. 남녀노소 전 연령이 모두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로 재미와 감동을 모두 갖추고 있는 작품이다. 2020년에 초연된 뮤지컬 '생텍쥐페리'는 제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배경 속에서 장엄한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연출로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네이버 TV에서 공연영상이 송출되었을 시, 16,000명의 누적관객이 모일 만큼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다문화포용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2006년부터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를 발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한다. 지난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안산시는 다문화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다문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시는 전 국민 대상의 브랜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 활동, 선호도 등 4개 부문 평가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올 3월 말 현재 103개국 8만2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다문화 도시이자, 유럽평의회가 인정한 상호문화도시로 이번 브랜드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도시로 한층 더 발돋움 할 전망이다. 특히 전국 유일의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는 2009년 정부로부터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받아 매년 300만 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해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즐기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인정받고 있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센터장 권순길)는 센트럴병원·한도병원(이사장 성대영)과 외국인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지원 확대 및 통역지원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한도병원에서 체결된 협약에 따라 협약 기관들은 ▲외국인 주민 의료지원 ▲외국인 주민 진료를 위한 통역지원 ▲의료 관련 세미나 및 심리 정서적 상담지원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도병원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원 및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사회 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왔으며,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외국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성대영 이사장은 “외국인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지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외국인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센터는 외국인 근로 및 법률 상담, 의료지원 등을 통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주민들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밤길 안심 가로등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총 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해안로(지방도 84번) ▲해양로(사동 푸르지오 6·7·9차~자이아파트 앞 구간) ▲광덕대로(호수공원 앞) ▲용신로(본오동 가구단지 구간) 등 총 10.7㎞ 길이의 주요 간선도로의 구형 나트륨램프 가로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했다. 기존 등보다 광효율이 우수한 고효율 LED등은 균조도가 우수해 운전자 시야확보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등 대비 4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및 유지관리비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도로와 골목가를 중심으로 에너지절약과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지속적인 교체를 추진하여 안전한 밤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평생학습원은 다음달 3일부터 7월29일까지 풍도·육도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불어라, 풍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 소외지역인 풍도 및 육도를 찾아 문자해득교육 및 디지털 문해교육, 문화예술, 건강교육 등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억력을 높이는 인지놀이 ▲캘리그래피로 알아보는 아름다운 한글 ▲디지털핸드폰 사용법 배우고 즐겁게 소통하기 ▲한글로 따라 부르는 쉬운 경기민요 등 다양한 생활문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풍도·육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히고 일상에서 학습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슬로건인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 적힌 깃발이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에 내걸렸다. 2019년 해발 고도 4천m 안팎의 네팔 히말라야 무스탕 지역에서 트레킹을 무사히 마친 ‘안산시 줌마탐험대’를 이끌었던 강정국 대장 손에서다. 강 대장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9시 프랑스 샤모니 그랑모테에서 산악스키를 이용해 알프스 아르장티에르 빙하와 투르 빙하를 횡단한 뒤 스위스와 맞닿는 국경지대에서 ▲상호문화도시 ▲아동친화도시 ▲국제안전도시 문구가 적힌 안산시 깃발을 흔들었다. 강 대장은 알프스 빙하 스키 횡단의 목적을 생생도시 안산의 국제적인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무사히 횡단을 마친 강 대장은 스위스의 광활한 트리엥 플라토를 건너 15일 프랑스 샤모니로 복귀했다. 안산지역 여성 시민으로 구성된 안산 줌마탐험대는 2019년 7~8월 18박19일 일정으로 해발 고도 4천m 안팎의 네팔 히말라야 무스탕 지역에서 트레킹 도전을 무사히 마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자녀 관계개선을 위한 연합부모심리특강 ‘토닥토닥, 괜찮은 부모되기’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부모심리특강은 매번 단회차로 끝난 탓에 아쉽고 질 좋은 강의를 더 많이 듣고 싶다는 학부모들의 요청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안산·오산·평택·화성 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 센터가 연합해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이해 및 청소년기 자녀 감정코칭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강은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4회로 구성됐다. 특강은 ▲1강(5.4) ‘자녀 성장 시크릿’ 권경인 광운대 상담복지정책대학원 교수 ▲2강(5.11) ‘의사소통 레시피’ 권경인 교수 ▲3강(5.18) ‘마음을 여는 감정코칭’ 조병은 마음과감정 상담연구소장 ▲4강(5.25) ‘자녀 감정 사용설명서’ 조병은 소장 등으로 이뤄져 비대면 줌(ZOOM)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안산·오산·평택·화성에 거주하는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누구나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청년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운영위원회는 서울시 청년공간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상대로 운영위원장인 이필구 안산YMCA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혜숙 안산시 청년정책과장 등 15명은 지난 13일 금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과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을 잇따라 찾아 운영현황 및 노하우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삘딩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년이 직접 제안·기획·운영하는 혁신사례로 꼽히며, 신림동쓰리룸은 관악구 청년정책과의 첫 민간위탁 시설로 청년정책 종합상담 및 자원연계로 청년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운영위원들은 두 시설의 ▲공간 활용 형태 ▲프로그램 운영현황 ▲이용 청년들의 후기를 청취하고 안산시 최초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의 나아갈 방향과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또 1분기 사업 추진실적과 2분기 추진계획에 대한 2차 운영위원회 회의도 진행하는 등 더 나은 청년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상상대로는 현재 ▲4·16 8주기 기억 공예 ▲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신안코아 복합청년몰 공방 입주자 2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또는 2개월 내 전입 예정자 중 만 19~39세의 사업자가 등록되지 않은 시민이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안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시/공고란에 게시물에 첨부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입점하는 청년상인은 임대료 지원, 청년상인 육성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성공적인 사업정착의 기회를 갖게 된다.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여년 공실로 방치된 신안코아 전통시장 내 지하층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작년 2월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창업공간 20개(음식점 13∙문화예술 7) 점포와 기존상인 2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부좌현)은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 임춘애 현 안산시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과 함께하는 달리기 교실 ‘임춘애와 안산생생 러닝메이트’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앞서 지난 3월 말 청소년을 대상으로 4주간 달리기 교실을 시범운영으로 실시, 호응도가 높다고 보고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반과 취미반으로 나뉘어 5월부터 운영된다. 교육반은 8세부터 성인까지 40명 규모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기초체력증진, 근력운동, 걷기 및 달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취미반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8~9시 화랑유원지 및 화정천 인근에서 스트레칭, 조깅 위주의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반은 전문수업이 이뤄지는 만큼 2만원 수강료가 있으며, 취미반은 무료로 진행된다. 임춘애 실장은 “시범운영 당시 참가한 한 청소년은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진 재능을 발견해 안산시 대표 육상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육상부로 연계한 사례가 있었다”라며 “시민 모두의 자아실현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산형 지역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