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은경)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직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해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진로상담 및 적성검사를 통한 청소년 욕구 및 유형 파악 ▲자립 동기부여 프로그램 운영 ▲직업훈련 참여 및 직장체험 지원비 지원 ▲전문직업훈련 및 취업 연계 등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서은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 의지를 가지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자격증 취득반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비롯해 무료 건강검진·상담지원·복지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영동고속도로 안산복합휴게소가 안산시민 59명을 우선 채용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문을 연 휴게소는 양방향이 한 건물을 이용하는 복합휴게소로, 녹색건축 예비인증을 받은 친환경 휴게소다. 안산시와 풀무원의 자회사인 ㈜에이서비스는 지난 3월 안산시민을 우선 안산휴게소에 채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안산시 일자리센터는 협약에 따라 휴게소에 입점하는 10개 업체의 구직자를 채용하기 위해 SNS 홍보 및 개별안내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대면·비대면 면접 및 채용행사를 실시, 조리·판매·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안산시민 59명을 포함한 모두 64명의 취업을 확정했다. 안산휴게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면접과 구직자 선발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산시일자리센터의 지원으로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민관 협력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지역 최초 휴게소인 안산복합휴게소는 영동고속도로 안산나들목과 서안산나들목 사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가동을 중단해 왔던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수경시설이 설치된 관내 공원은 상록구 5개소(호수공원·노적봉공원·반월공원·성호공원·하늬울공원), 단원구 3개소(원고잔공원·둔배미공원·와동공원)이며, 지난 2년간 운영을 중단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수경시설 운영 재개를 결정했으며, 이달 1일 노적봉공원, 성호공원, 반월공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7월10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되고, 본격적인 여름철인 7월11일부터 8월 말까지는 주 6회(월요일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동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께서 시원한 물줄기를 느끼며 조금이나마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9세 청년에게 1인당 최대 8만 원의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의 ‘청년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취업 활동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1일 이후 응시한 자격증 시험만 해당된다. 다만 1인당 단 한 차례만 실비로 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 예산 4천만 원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에 종료된다. 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자격증은 청년구직자의 자기계발 및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 활동에 필요한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 따른 544종 시험 ▲토익·토익스피킹 등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다. 지원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39세의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을 받으려는 청년은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 성공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청년 생활경제 교육 ‘금융쪼렙 탈출 프로젝트’ ▲집단상담 ‘관계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 김홍도미술관이 2022 단원 콘텐츠《소년 김홍도, 노적봉에서 세상을 담다.》전시를 오는 5월 4일부터 개최한다. '소년 김홍도, 노적봉에서 세상을 담다.'는 조선시대 안산에 있었던 단원(檀園)이라는 숲과 성포리 앞바다 서호(西湖)를 모티브로 김홍도가 유년시절을 보낸 안산의 옛 풍경에 대해 상상해 보는 전시이다. 단원 김홍도는 안산에서 거주하며 활동한 표암 강세황에게 지도를 받아 그림을 그렸으며 풍속화, 산수화, 인물화, 궁중기록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남긴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화가이다. ▲단원 콘텐츠를 개발하여 연계한 교육전시 -고서화 자료, 현대미술 작품, 프로그램으로 구성 이번 전시는 안산의 옛 지명과 김홍도의 연관된 자료를 기반으로 스토리텔링 한 것으로 고서화 자료, 현대미술 작품,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선보이는 콘텐츠들은 앞서 단원 콘텐츠 개발 사업을 통해 만들어낸 콘텐츠로 이와 연계하여 교육전시로 풀어낸 것이다. 전시는 크게 두 공간으로 구분되어 선보인다. 먼저, 조선시대 노적봉 인근에 있었던 안산의 옛 지명 단원, 서호, 단구에 대해 탐색해 보는 공간으로 그림, 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소양과 실생활의 문제해결력 배양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코딩·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공백과 체험학습 기회가 줄어든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돕고, 4차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PC,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양방향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5~6월에는 고학년을 위한 코딩스토리 교육을 9~10월에는 저학년을 위한 동·식물 실험, 관찰 등 다양한 과학 수업으로 주 1회 1시간씩 실시된다. 아울러 실시간 피드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5대 1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수업, 재미있는 수업을 통해 학습 의욕을 증진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여 창의적인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영·유아(생후 8개월~만 5세) 가정을 대상으로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오감자극 놀이를 통해 아동의 인지·언어 및 신체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방식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교사가 가정으로 방문해 연령별로 꿈씨앗(8~12개월), 꿈새싹(13개월~만 3세), 꿈열매(만 4~5세)로 나눠 아동에게 적합한 놀이 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깨워 두뇌, 창의력, 감수성, 언어, 신체발달등 아동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방문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에게는 아동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아동에게는 놀이를 통한 오감자극으로 두뇌 개발과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신규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긍정적이고 올바른 공직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9급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승승장구! 신규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지난달 27, 29일 2회에 걸쳐 10명씩 참석한 가운데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규공무원의 조직적응과 민원 및 업무문제에 따른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내용으로 교육로그램이 구성됐다. 이들은 첫 수업으로 스트레스 상태를 진단하고 나에게 맞는 아로마 향을 찾아 힐링하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아로마 테라피’ 체험을 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승승장구! 도장만들기 교육’을 통해 자신의 이름이 가진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손수 제작한 도장으로 공직자의 포부가 담긴 캘리그라피 엽서에 낙관을 찍고 공유하며 신규자들과 소통하는 색다른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신규공무원들은 “오랜만에 업무의 긴장에서 벗어나 나에 대해 다시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시간이 됐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거리두기 완화로 신규공무원들과 만나 뜻깊은 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5월 한 달 동안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일제 집중단속을 한다고 2일 밝혔다. 단속 대상 자동차는 ▲일정한 장소에 고정해 운행 외 용도로 사용 ▲도로에 계속 방치 ▲정당한 이유 없이 타인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 등이며, 차량의 외관 및 발견 장소, 방치 기간, 인근 주민의 진술 또는 신고내용, 기타 제반 정황을 종합해 해당 차량의 무단방치 여부를 판단한다. 상록구는 주민신고 접수 및 단속반 자체활동으로 무단방치 행위가 적발된 자동차에 대해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도록 하고, 자진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견인 후 폐차·매각 등 강제처리할 계획이다. 강제처리 이후에는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돼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무단방치차 집중단속을 통해 자동차 소유자에게 경각심과 준법정신을 높이고, 주민불편 해소 및 도시미관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 주변에 방치된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에 대한 적극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낚시 금지구역인 시화호 상류 지역에 불법 낚시 단속을 위해 드론을 투입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단속에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스피커를 장착한 드론이 시화호 일대에서 실시간으로 낚시 등의 불법행위를 포착하면 담당 부서인 해양수산과에 전달하고 단속반이 현장에 투입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시화호 일대에 불법 낚시꾼 증가로 안전문제 및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불법 낚시 등 단속에 드론을 투입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업무에 드론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드론을 활용하지 않는 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