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지나고,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안산의 역사와 문화, 해양과 생태 관광지를 만끽할 수 있는 ‘오감만족 감성여행, 안산시티투어’를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시와 관광업계는 본격적인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티투어는 생태탐방투어 버스를 타고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을 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1코스 문화·예술(최용신기념관→성호박물관→김홍도미술관→안산갈대습지공원) ▲2코스 힐링·생태(시화호조력발전소→대송습지→대부해솔길→탄도 바닷길) ▲3코스 맞춤형 체험(시내·대부도 지역 자유롭게 원하는 코스로 구성) 등 총 3개의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지난달 시범운행을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올 하반기부터는 바닷길과 대부도의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해양생태 관광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려면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매년 5월 봄이면 70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던 안산의 대표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돌아왔다. ‘도시놀이터’ 콘셉트로 화려하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 제18회째를 맞으며 3년 만인 이달 5~8일 거리와 광장 곳곳을 예술 놀이로 가득 채운다. #안산문화광장, 도시놀이터로 ‘변신’ 3년 만에 안산문화광장으로 돌아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이달 5일부터 시작되며, 6일 오후 8시 개막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희망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름이 붙여진 ‘개나리 춤 필 무렵’이란 이름의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는 ‘범 내려온다’로 단숨에 주목받았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안산시민 100여 명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다양한 연령과 취미, 관심사를 가진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낼 춤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모든 이들을 위해 흥겨운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각각의 개성이 모여 ‘놀이’라는 한 가지의 주제에 하나의 몸짓을 선보일 이들과 함께 연희컴퍼니 유희의 ‘유희노리’, 예대민속연구회의 ‘봉산탈춤’ 등 전통공연도 개막작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은경) 꿈드림은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치러지는 ‘2차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 2일 개강한 스마트교실은 실시간 온라인수업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수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센터 활동실도 개방된다. 수업과목은 중졸반 5과목, 고졸반 6과목으로, ▲멘토링 수업 ▲인터넷 강의 ▲모의고사 응시 ▲검정고시 접수 및 시험 지원 ▲상급학교(고등학교·대학교) 진학 ▲대학 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서은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이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자격증 취득반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비롯해 무료 건강검진·상담지원·복지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본오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함께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3년까지 230억 원(국비 100억·도비 20억·시비 100억·기금 10억)을 투입해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본오2동 796-4번지) 일원 9만4천㎡ 면적에 ▲공공복합청사 건립 ▲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조성 ▲그린케어 생활가로 정비사업 ▲노후 주거지 재생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거점 구축과 생활 인프라 정비 등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환경정비 활동에서 본오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민들과 시 공직자들은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그린케어 생활가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옥외쓰레기보관소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본오2동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이달 5~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녹지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구청 공무원, 공공일자리 근로자 등 모두 110여 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안산버스터미널 구간 중앙대로 녹지대에 쌓인 낙엽, 잡석,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후 벤치 등 시설물을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께서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가 끝날 때까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산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3년 만에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범 내려온다’로 큰 관심을 받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시민 100여명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의 개막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안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행사, 안산 청년 예술인의 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꾸며진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영유아 보육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292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보육료 등 상한선 준수 및 수납방법의 적정 여부 ▲보조금 지원기준 준수 ▲회계 처리 적정성 ▲급식 및 간식 운영과 건강·위생 관리 실태 ▲CCTV 관리·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부모들이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조금 부정수급 의심 등 불편 민원사항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이나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모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쌀 수급 안정과 함께 콩, 밀 등 다른 소득 작물의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할 농가를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차원에서 벼가 아닌,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벼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한편, 참여 농가와 법인 등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 등이며, 전년도에 벼를 재배한 논에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는 경우, 농지소재지 관할 구청 도시주택과에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7월까지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8월 중순까지 감축 실적에 따라 1㏊당 공공비축미 150포(40㎏ 기준)를 추가 배정한다. 또 ▲농식품부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벼 매입 무이자 자금 차등 배정 ▲무이자 경영자금 지원 ▲2023년도 안산시 농업 보조사업 우선 선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달성 및 지역 농업인에게 보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신고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 실시간 연계를 통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추가 인증 없이 개인지방소득세를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은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돼 8월31일까지 내면 된다. 다만, 납부기한이 연장되더라도 신고는 반드시 5월 말까지 해야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납세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합동도움창구를 마련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국세청이 신고 내용을 미리 작성해주는 ‘모두채움’ 안내서를 받은 납세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은 안산시청, 안산세무서, 동안산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를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 중장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재진출을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열린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별도 행사 없이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세대에게 전문성 있는 교육지원과 사회참여 활동을 연계하는 방식의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과 일자리 창출을 모두 이뤄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일자리 참여기관 정보 공유 ▲사업홍보 및 활동처 모집 정보 제공 ▲각종 사업추진 및 지원 등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경력개발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우선 올 6월 초까지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에 총 218대의 냉·난방기를 수리·관리할 60명의 ‘냉·난방기 새로 고침 활동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가진 중장년 세대가 필요한 곳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만 60세 이상 어르신 10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6일 상록구 노인복지관 분관에서 열리는 행사는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수치매안심센터는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과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추진 중인 치매 관련 사업 안내문, 치매예방 운동 포스터, 홍보물 등을 배부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과 치매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