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관내 수산물 취급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점검의 주요 품목은 ▲활참돔 ▲활가리비 ▲활멍게 ▲활먹장어 등이며, 위반빈도가 높은 수입유통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가 다른 동일 어종의 구분·구획 보관 ▲원산지 미표시 ▲표시기준·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및 혼동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의 사항을 집중 확인한다. 점검은 시 공직자 외에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며, 점검 과정에서 발견하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도록 지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거짓 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올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28억 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 및 주민숙원사업 7건에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본오종합사회복지관 시설 증축 및 기능보강(4억) ▲감골경로당 건립(3억) ▲월피동 132호 노외주차장 조성(7억) ▲정지 제1·2공원 환경개선(3억) ▲해오라기공원 환경개선(4억) ▲원포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조성(2억) ▲종현어촌체험마을 수산물 직판장 조성(5억) 등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필요성 및 긴급성 등에 대해 지속해서 정치권 및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하겠다”며 “앞으로도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가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무상교통 지원 사업을 모든 어르신으로 전면 확대한다. 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7만7천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 통합형 카드(G-PASS) 하나로 기존 전철·지하철은 물론, 시내버스와 환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 사업의 지원금은 연간 16만 원으로, 사용한 교통 실비를 분기별 4만원씩 지원한다. 시는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어르신 1명당 분기별로 평균 14회, 2만원 정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기존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사업이 전면 확대됨에 따라, 신규 이용자는 신분증과 농협 통장, G-PASS카드(기존 소지자)를 지참해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무상교통 지원이 가능한 G-PASS카드를 발급받아 편의점 등에서 즉시 충전 사용하면 된다. 교통비 지원 방식은 3개월 사용한 교통비를 익월 말에 지급하며, 3~5월 사용한 교통비는 6월 말에, 6~8월에 사용한 교통비는 9월 말, 9~11월에 사용한 교통비는 12월에 지원한다. 사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6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관광홍보 콘텐츠를 발굴부터 관광마케팅 역할을 맡게 될 ‘SNS 가봄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에서 운영하는 ‘SNS 가봄 기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돼 안산시를 포함한 경인지역의 숨은 관광콘텐츠를 발굴·제작하고, SNS을 활용한 홍보를 펼친다. 특히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화랑유원지와 산업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안산이 가진 관광매력을 적극 홍보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안산시 화랑유원지와 산업역사박물관은 올해 2월 한국관광공사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향후 성장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기자단은 시청에서 열린 발대식에 이어 ▲원곡동 다문화거리 세계음식 체험 ▲화랑유원지·산업역사박물관 방문 ▲대부도 그랑꼬또 와이너리 양조장 견학 및 와인 테이스팅 체험 등을 통해 안산의 여러 관광지의 맛과 멋을 즐겼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SNS에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SNS를 통해 안산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SNS 가봄 기자단을 적극 지원하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안산지대(지대장 정정환)는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록수역 인근에서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캠페인은 선진교통 안전문화 정착 운동에 운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정지선 지키기, 보행자 살피기 등의 캠페인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정정환 새마을교통봉사대 안산지대장은 “안산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과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운전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는 상록수역 주변 상가에서 ‘새마을 줍깅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조깅)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운동이다. 안산시 새마을회는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지난 4일 새마을 지도자를 비롯한 2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이뤄졌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새마을 줍깅데이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펼쳐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독거 어르신 65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3~4일 진행된 행사는 방문간호사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코로나19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에게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의 고립감과 우울증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서 및 사회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통한 시민의 에너지 복지증진 등을 위한 ‘2022년 안산시 신재생에너지(주택지원)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승인 및 설치확인이 완료된 관내 약 140가구에 국비 지원금에 추가로 시비가 지원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이 가능한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소형풍력 등 5개 에너지원이다. 지원금 등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안산환경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달 9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매년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 등 가계부담을 줄이고 에너지자립도를 높여 시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에 더욱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다음 달까지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362억 원(상록구 109억·단원구 253억) 중 55억 원(상록구 15억·단원구 40억)을 정리 목표액으로 정하고, 효율적인 체납정리 기법을 도입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체납정리 추진반을 구성해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 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제공) ▲채권(예금·급여·카드매출·법원공탁금 등)압류 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 세목에 대한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매월 정기적으로 발송해 체납자 스스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유예, 징수유예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면서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체납세 징수로 경제회생 지원 등 공감 세정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장애인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확보한 국비 5천만 원에 시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시는 안산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플랫폼 ‘오소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상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오소내일가게 ▲장애인 가족의 힐링을 돕는 가족토닥 프로그램 ▲학습을 통한 마중물 둘레모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모두가치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두를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