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가 여성농업인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생활개선 안산시연합회는 일손이 부족한 대부동 지역 포도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생활개선 안산시연합회 회원 42명은 지난 17일 6천600㎡ 규모의 포도농가에서 포도순 따기 작업을 하며 고품질 안산포도 생산을 위해 일손을 보탰다. 이어 탄소중립 실천 결의 캠페인에 동참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영농체험을 통한 농업의 소중함과 농업인의 노고를 이해하고, 농촌과 함께하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순영 생활개선 안산시연합회 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봉사활동이 어려운 포도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 안산시연합회는 여성 농업인 양성, 농촌자원 발굴 등의 설립목적을 가진 단체로, 매년 농촌봉사 및 제빵봉사, 김장봉사 등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회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정천 일대에서 하천 살리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산하 바른여성회, 바른청년회, 바른교통봉사대, 바른산악회, 25개동 위원회가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산책하고, 걷고 싶은 화정천을 만들기 위해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완균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하천살리기 운동을 이어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걷고 싶은 하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경기도교육청 위탁사업으로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프로그램(꿈e음) ‘올빼미축제’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18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로하고, 꿈e음 학습 청소년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미니 올림픽 ▲퍼스널 컬러 테스트 ▲매듭공예 팔찌 만들기 ▲플로리스트 체험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어 청소년들의 에너지 발산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안산 꿈드림 공연동아리 ‘BRIDGE BAND’의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모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은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즐겁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30개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 함양과 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내 몸의 안전지대 ▲경계와 동의 ▲말해도 괜찮아요(표현) ▲도움 청하기 등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처음으로 실시되는 교육인 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일상생활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2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무료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바쁜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행복한 일터, 건강한 사업장’ 6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직장인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직원이 50명 이상인 관내 사업장으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6개월간 총 6차에 걸쳐 금연상담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함께 팀을 꾸려 방문해 ▲전문적인 1대 1 맞춤형 건강 체크 ▲건강상담 ▲금연보조제 제공 ▲참여자 중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5만 원 상당 성공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근로자들과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에 전화나 카카오톡 채널 ‘단원보건소 주민건강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야간 운동교실, 금연 클리닉, 건강생활실천사업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재개하며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코로나19로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10월까지 ‘건강체육 야간 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운동 장소는 ▲호수공원 ▲감골운동장 ▲용하공원 ▲노적봉장미공원 ▲성호공원 ▲반월공원 ▲어울림공원 ▲반달공원이며, 주 2회 실시된다. 운동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운동, 건강체조를 전문 강사와 함께하며, 이를 통해 시민의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운동 부족에서 오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비만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장소에 따라 운영 요일과 시간이 다르므로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실에 전화로 문의 후 참여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정신건강 힐링 캠페인 ‘어쩌다 소풍’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재난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달 22일과 26일에는 화랑유원지에서 각각 개인과 정신건강 관계기관 종사자가 있는 곳에 ‘마음쏙카’가 직접 현장을 찾아 ▲정신건강 힐링키트 제공 ▲정신건강 체험존 ▲포토존 ▲음료 제공 등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일상 속 휴식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다음달 7일에는 단원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온 의료진들을 찾아 응원하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의료진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선정으로 2억5천만 원을 확보, 다문화마을특구 상권DB 구축에 투입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 공급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다문화마을특구 상권DB를 구축해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다문화마을특구 내 상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특구 내 상가 정보를 입체화해 8개 국어로 번역하는 등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1단계 생활정보 업소를 시작으로 2단계 안전한 특구 조성을 위한 안전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단계적으로 데이터를 구축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문화마을특구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새마을회는 소외계층 반찬 나눔을 위해 ‘함께해서 좋은 세상 새콤달콤 마늘종 장아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상록구청 앞 행복나눔터에서 진행된 행사는 안산시새마을회가 일손이 부족한 서산의 마늘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봉사 후 기부받은 마늘종을 활용해 진행됐다.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담근 마늘종 장아찌는 숙성기간을 거친 후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충열 회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새마을회는 김장김치 나눔, 지역아동센터 간식 나눔, 홀몸 어르신 반찬 나눔 등 매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솔리언 또래상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5개 학교의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학급 내에서 어려움을 겪는 또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또래상담자를 양성해 서로를 배려하고, 도울 수 있는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래상담사는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와줄 뿐만 아니라,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문상담자를 연계해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에서 요청하는 경우 교재와 배지, 홍보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기본 품성을 함양하기 위한 ‘청소년 집단상담’도 추진해 학교폭력 예방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은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