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12일 ‘수소사회 선도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 에너지 비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독일과 네덜란드 등 해외의 에너지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수도 선도도시 안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발표와 영상발표를 병행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부대행사로 이루어졌으며 안산시 공식 유튜브로도 생중계 됐다. 먼저 주제 발표는 ▲독일 산업의 허브 NRW연방주(독일 NRW 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대표부 김소연 대표) ▲Energy transition from the perspective of business development(독일 아헨특구시 경제개발청 Frank Leisten 본부장) ▲친환경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네덜란드 (주한네덜란드 대사관 Nils Meesterburrie 상무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경제 정책과제(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연구원) ▲친환경 수소특별시 도약을 위한 안산시 에너지 정책(안산시 에너지정책과 백현숙 과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은 한국생산기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민심은 천심’ 안산시 민선 7기 핵심 키워드입니다. 생생 도시 안산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전국 최초로 시민협치협의회를 발족한 안산시는 12일 협치협의회가 발굴한 의제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300인 생생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협치협의회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올해 비대면 회의를 수시로 열어 시정 발전을 위한 생활 의제 9건을 발굴했다. 콘서트는 협치협의회 2기 위원 65명과 안산시 전체 25개 동 대표 주민 등으로 꾸려진 300명이 시민기획단이 발굴한 의제 9건을 윤화섭 안산시장에게 제안하고 윤 시장이 시정 반영 여부를 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장 참여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했으며, 나머지는 비대면(200명)으로 참여했다. 협치협의회는 콘서트에서 ▲거점형 공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 ▲장애인차량 개조비 보조금 지급 ▲안산시 청년몰 활성화 ▲대부도 마을 순환버스 신설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한 취지와 경위를 설명했다. 이밖에도 ▲생생마을 방송국 개국·운영 지원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안전교육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7개 지역아동센터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비대면 I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수강생이 그간 쌓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전날 치러진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됐다. 저학년 아동부(초등 1~3학년)와 고학년 아동부(초등 4~6학년)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인터넷 정보검색을 통한 한글문서 작성 테스트를 통해 아동들의 정보검색과 문서 편집능력을 평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온라인 경진대회를 통해 몰랐던 친구들도 알게 되고, 실력도 발휘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양복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쌓아온 정보화 실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이달 25일 고전 소설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유쾌하게 재해석한 ‘춘향탈옥’을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무료로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춘향탈옥’은 우리가 알고 있는 ‘춘향전’의 고전 속 캐릭터를 재해석해 오페라의 감동에 뮤지컬의 경쾌함, 연극적 전달력을 더한 유쾌하고 발랄한 로맨틱코미디 오페라다. 예약은 이날부터 상록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50명까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상록구가 서울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2021년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5월에는 연극 ‘보물섬’을, 9월에는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를 상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박양복 구청장은 “이번 상영작은 우리에게 친숙한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며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안심하고 문화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상영 준비는 물론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농가의 농자재 구입 부담 경감과 토양환경의 보전 및 자원 순환형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기준으로,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 중 선택해 지원신청할 수 있으며, 유기질 비료는 포대 당 1천600원, 부숙유기질 비료는 포대 당 1천300원~1천600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8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구청에 희망하는 업체 및 제품, 공급시기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한 이후 지원 받는 시기에 농업경영체 등록이 유지돼 있지 않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올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의 일환으로 새벽시간대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체납 징수기동팀을 현장에 투입, 이달 16일 새벽시간대 예고 없이 번호판 일제 영치에 나설 예정이며,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구는 영치를 위해 4개조로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간 조회가 가능한 모바일 장비와 최첨단 차량영치시스템을 활용, 관내 주거지역은 물론 상가, 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번호판 영치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단원구청 세무2과를 직접 방문해 체납금액을 납부한 후 번호판을 반환 받을 수 있다. 김기서 구청장은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운행을 할 수 없게 되는 만큼,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도로결빙 피해를 최소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대설·한파에 따른 도로결빙 등 겨울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제설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폭설 및 한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취약구간 중점관리 ▲모래함·염수분사 장치 점검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주요 대책으로는 ▲주요도로 모래함 184개소(상록 110·단원 74) 설치 및 제설 담당공무원 연락처 스티커 부착 ▲자동염수분사장치 8개소(상록 5·단원 3) 점검 및 염수 충전 ▲제설작업을 위한 15톤 덤프트럭 12대(상록 5·단원 7)·1톤 트럭 26대(상록 14·단원 12)·모래살포기 및 제설삽날 66대(상록 28·단원 38) 정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도로제설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고 폭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 앞의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안산도시공사, ㈜모두컴퍼니와 함께 거주자우선주차장을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공유주차사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11일 시청에서 윤화섭 시장과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김동현 ㈜모두컴퍼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저비용 고효율의 주차장 공급 정책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우선 다음달 초부터 운영을 목표로 성포동 거주자우선주차장 78면을 공유주차장으로 변경, 거주자우선주차장 계약자가 주차를 하지 않는 시간에 누구나 모바일 앱 등으로 예약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유주차 사업홍보 및 시설정비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안산도시공사는 주차면 관리시스템 연동 및 공유주차면 단속지원, ㈜모두컴퍼니는 모바일 앱 및 관리프로그램 제공, 콜센터운영 등을 통해 업무협력 체계를 갖춘다. 주차장 1면을 조성하는데 약 5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됨을 감안할 때, 이번 사업으로 약 39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성포동 지역에서 우선 시행하고, 운영결과를 검토 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미래를 위한 안산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제1회 안산 SDGs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2030년까지 인류가 중점적으로 달성해야 하는 목표로, 2015년 9월 유엔 회원국가들이 모여 합의한 17개 과제와 169개 세부지표로 이뤄져 있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전날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포럼은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단법인 더좋은공동체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안산시가 후원했다. 포럼은 ‘미래를 위한 안산의 전환’을 주제로 6개 세션에서 4개의 주제 발표와 2개의 메인·마무리 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제 세션은 ▲사회적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발전 방향 모색 ▲안산시 주민자치 전면실시에 따른 관계자 집담회 ▲안산시 일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만들기 토론회 및 협약식 등으로 구성됐다. 메인 세션은 ‘도시의 전환과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송창석 (재)희망제작소 이사의 강연과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이 진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9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화랑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열린 '제9회 나무를 심는 회展'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장애인 작가들의 전시 작품을 관람했다. 이날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이 주최하고 경기도와 안산시, (사)한국미술협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