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대부도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협의회) 제10차 정기회의 및 합동 워크숍을 열고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대부도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개최된 회의는 ▲2021년 공동홍보 사업추진 현황보고 ▲2022년 사업계획(안) 논의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경기서부7길 모바일 스탬프투어 ▲김포공항 와이드칼라 광고 ▲역사탐방테마 자전거길 개발구상 용역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대표축제 공동 홍보관 운영 ▲경기 서부권 전자관광안내도 설치 및 운영 ▲매체활용 공동홍보 ▲경기 서부권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인재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와 함께 관광정책 사업 동향 파악 및 위드 코로나 시대 지자체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각 지자체가 연계하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변화된 관광환경과 다양화된 소비자 욕구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7개 시 관광자원 협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박태순 도시환경위원장, 추연호 의원은 12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안산 에너지 비전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심포지엄 개최를 축하하고 탄소 중립과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 안산이 선도적인 지위로 올라설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11일 저녁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제1회 안산 SDGs 포럼' 마무리 세션에 참석했다. 박은경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사람과 사람의 연결 및 공동체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뒷받침 할 제도적 지원책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김동수 기획행정위원장은 11일 선부동 제일종합시장 내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열린 '가정사랑 온가족 체험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가 주관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불법노점 정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초지시민시장 주변에 ▲시선유도봉 ▲보차도 울타리 ▲꽃화분을 설치해 불법 행위로 인한 보행자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구는 앞으로 ▲보행권을 방해하는 노점·노상적치물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현수막 및 유동광고물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정차 등을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시간·구역을 정해 효율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기서 구청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초지시민시장 주변 불법행위가 줄어 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도로와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낭만 홈캠핑’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꿈드림 청소년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은 미니화로, 난방텐트, 캠핑용품을 제공받고,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다양한 사연을 들으며 각자 가정에서 텐트를 치고 음식을 준비하며 색다른 캠핑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실제 캠핑을 하는 것처럼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꿈드림은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진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안산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 메이커스페이스 ‘창작나래’ 동아리 출신 김진한, 박제영 학생(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로봇공학과 재학)이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 ‘DORO’가 다양한 청소년 교육활동과 창업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는 컴퓨팅이나 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아이디어, 장비, 지식을 공유하면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곳으로, 안산시청소년재단은 메이커스페이스 ‘창작나래’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창작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DORO는 에리카-이노폴리스 창업기업 투자 IR대회에서 투자자들에게 후속 투자를 권유받는 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DORO는 안산시청소년재단 메이커스페이스 ‘창작나래’와 협업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메이커 교구와 장비, 자료 등을 제작·지원하는 활동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메이커스페이스 창작나래의 3D프린터, 레이저컷팅기 등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메이커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DORO 김진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 수소도시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친환경 수소특별시 안산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0일 안산도시개발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백영순 위원장 등 소속 위원들과 안산도시개발, 수소시범도시추진단과 한전KPS,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수소시범도시 추진단장의 사업 추진 현황 보고 후, 위원들의 수소도시 발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수소관련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계획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하면서 안전관리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백영순 위원장은 “수소는 다른 어떤 에너지원보다 안전하지만 일반 시민들은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며, “수소의 안정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최근 SK(주), 안산도시개발(주), ㈜SPG, 코하이젠(주) 등 수소산업 전문기업들과 잇따라 협약을 맺고 친환경 수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소 시범도시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성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가 ‘2021년도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운영 성과 평가에서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받아 기관표창과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95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전반적인 운영성과 평가를 심도 있게 진행,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9개 특구를 최종 선정했다.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내실 있는 특구 운영으로 관리역량, 사업성과, 규제특례 활용 실적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9년 5월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다문화마을 특구는 현재 104개국 8만 1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 현지 그대로의 맛을 자랑하는 이색적인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해 2월 전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상호문화도시에 지정된바 있으며, 내년 시행 예정인 개정 지방자치법 제198조에 따라 상호문화 특례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 주요 관광지 곳곳이 SBS 드라마 ‘너의 밤에 되어줄게’와 만나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달 7일 첫 방송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정인선을 비롯해 ▲이준영 ▲장동주 ▲김종현(뉴이스트) ▲윤지성 ▲김동현(AB6IX)이 월드스타 밴드 루나(LUNA)로 출연, 1030세대에 K-POP과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너의 밤'은 배우들의 톡톡 튀는 연기뿐만 아니라 루나의 환상적인 무대까지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고, 이미 방송 전부터 동남아 시장과 미국, 남미, 유럽 등의 방송채널과 계약이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주인공의 로맨스가 펼쳐지는 드라마 속 촬영지 안산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와 탄도항, 방아머리 해변 등 안산시 대표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돼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