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회장 이완균·여성회장 민은남)가 ‘가정사랑 온가족 공예 체험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선부동 제일종합시장에 위치한 이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 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 보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관내 다문화가족 아이들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는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과 과일청 및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정 아이들은 새로운 경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완균 회장은 “안산시 많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조화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 노인지회(지회장 민병종)와 소속 경로당 7개소, 홍 한의원(원장 김기홍)이 지역 내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원구 노인지회 주관으로 지난 9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앞으로 지회 소속 경로당인 선부이편한세상·군자주공13단지·군자주공9단지·군자주공10단지·못골·군자주공15단지·수정한양 등 7개소 이용 어르신들은 홍 한의원에서 의료바우처카드를 통한 본인부담 진료비를 일부 지원받게 됐다. 단원구 노인지회는 지역사회 통합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해 1사 1경로당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야외광장에서 아시아 문화놀이터 썬데이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침체된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공연과 플리마켓의 주체로 참여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계적 일상회복지침에 따라 99명까지만 행사에 참여했으며,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에게는 체험키트를 집으로 배송해 비대면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행사는 플리마켓, 세계문화체험, 세계문화놀이터, 다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했고, 아시아·코리아 공예마켓 부스는 17개, 세계패션 포토존, 공예 전시 및 체험, 포토토퍼 체험과 중국·베트남·일본·필리핀·한국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집으로 배송된 공예키트는 상호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돼 내·외국인 주민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또 안산시 지구촌합창단의 싱그러운 합창공연과 풍물마당 터주의 사물놀이, 비보잉 공연, 아프리카 전통 타악 공연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작은 공연이라도 누릴 수 있는 시간에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를 연고로 하는 코오롱 엑스텐보이즈 양궁단(코오롱 양궁단)이 국내 최고권위의 ‘제53회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1·2위를 석권하며 올 시즌 마지막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코오롱은 이달 8~11일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최건태 선수와 김선우 선수가 함께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 올라 최건태 선수가 세트스코어 6-4로 승리를 거두며 실업무대 첫 개인전 정상을 차지했다. 최건태 선수는 특히 준결승에서 2020 도쿄올림픽과 2021 세계양궁선수권 금메달리스트 김우진(청주시청)을 6-4로 격파하는 등 국내 양궁스타들이 총 출동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의미를 더했다. 코오롱 양궁단은 신재훈, 최건태, 김선우가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2020 도쿄올림픽과 2021 세계양궁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오진혁이 이끄는 현대제철을 5-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청주시청에 1-5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최건태 선수는 “코오롱에 입단 후 처음으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해 무척 기쁘면서도 이전까지 팀 주장으로서 성적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었다”며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피부미용 영업자 위생교육 및 기자재 박람회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치러진 이번 행사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 경기도지회(지회장 박수진) 주최로 진행됐으며, 안산시는 4년 연속으로 이 행사를 유치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접종완료 확인 ▲출입자명부관리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실시됐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피부미용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법령교육, 소양교육, 기술교육으로 구성되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 뷰티산업 기자재업체 30개 전시부스가 마련된 박람회에는 안산, 시흥, 수원 등 경기남부뿐만 아니라 고양, 의정부 등 경기북부 피부미용 영업자 등 490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산시가 세계 뷰티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뷰티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이달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우선 이날부터 특별단속을 알리는 현수막을 시험장 주변에 설치하는 한편, 주변 주·정차위반 차량에 사전안내장을 배부할 방침이다. 수능 당일 주정차단속요원 18명을 각 시험장 6개교(부곡고·상록고·성안고·성호고·송호고·안산디자인문화고)에 배치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며 필요시 안산도시공사 협조를 받아 견인단속도 진행해 교통흐름이 방해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조치에 나선다. 구는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수험생을 내려줄 때는 시험장 바로 앞이 아닌 200m 전방에서 내려줄 것과 자동차 경적 및 서행 등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이 느낄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능 당일 불법 주정차 등 교통흐름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장에 입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시립국악단이 이달 18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61회 정기연주회 ‘월드오케스트라Ⅲ’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2017년부터 시작한 ‘월드오케스트라’에서 확보한 다양한 음악과 협연자를 통해 더 넓은 스펙트럼으로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안산시립국악단의 음악적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무대는 ‘오케스트라아시아를 위한 뱃노래’로 안산시립국악단만의 월드오케스트라적 해석으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리고, 몽골의 전통악기로 몽골국립관현악단 연주자가 직접 연주하는 ‘샹츠협주곡’이 두 번째 무대로 이어진다. 세 번째 무대인 퉁소협주곡 ‘풍전산곡’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퉁소라는 악기로 관현악과 솔리스트의 앙상블을 느낄 수 있으며, 임교민 안산시립국악단 부지휘자가 신윤복의 대표적 작인 ‘월하정인’을 모티브로 작곡한 초연 가야금 협주곡 ‘월하정인’이 네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 마지막 무대는 이번 연주회를 위해 위촉한 초연 양금협주곡 ‘Blue eye’ 가 양금의 섬세한 터치와 다이내믹한 관현악이 조화를 이루며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와 안전에 대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면서 배우는 체험형 워크스루 캠페인 ‘어른이 걷는 아이로의 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소방서 ▲안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다문화가족복지센터 등 모두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이들 기관과 함께 시민들이 아동학대 예방교육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가족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기존 아동학대 교육과 함께 ▲실종아동지문등록 ▲아동응급조치교육 ▲학생인권운동 ▲부모정신건강 ▲양육방법 등 아동의 안전한 양육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부모들이 아동과 함께 즐기면서 아동학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아동권리과를 신설하고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시스템 구축 등 아동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안전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실시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유관기관 등 총 376명이 참여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6개 분야 23개 유형, 79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이 진행됐다. 지난 1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이진찬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 소관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진단 추진결과에 대한 보고와 향후 개선점 및 보수·보강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점검결과 54개소가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시는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필요시설은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하고, 위반사항은 적극으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공동주택·다중이용시설 등 자율점검표 배부 ▲코로나19 대응 가두방송 차량운행 시 대진단 홍보병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였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단원구 선부1동에 위치한 라프리모 아파트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라프리모 경로당(회장 김영철)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장을 비롯한 경로당회원 및 아파트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라프리모 경로당은 연면적 252㎡로 규모에 방 2개(할아버지방·할머니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을 갖췄다. 이를 통해 라프리모 아파트에 사는 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취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아늑한 어르신들의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철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이 행복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라프리모 경로당이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고 소통하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