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17일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설치를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산제일교회와 시설 무료임대를 골자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협약을 통해 안산제일교회로부터 단원구 예술대학로3길 10에 위치한 브릿지센터 2층 내 교실 140.4㎡를 10년간 무료로 인수했으며, 리모델링을 거쳐 ‘중앙가치키움터’라는 이름으로 내년 초부터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준 안산제일교회에 감사하다”라며 “중앙가치키움터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내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총 19개소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장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유재수, 추연호 의원은 14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안산시 성탄 축제'에 참석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에서 ’코로나19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정책 시행에 따라 느슨해 질 수 있는 방역수칙에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진행된 ‘코로나19 현장 점검의 날’에는 구청 전 부서 공무원 90명이 투입돼 식당, 카페, 노래방,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해있는 원곡동 다문화거리와 선부동 일대 업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 홍보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변경사항 등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 사항으로는 ▲카페·음식점 10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실시 여부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방역수칙 안내문을 전달했다. 김기서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와중에도 방역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 힘들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16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문화광장 주변에서 안산시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안산시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 회원과 공직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광장 곳곳을 청소하며 ‘위드 코로나,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단계적 방역일상회복 시기에도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해줄 것을 홍보했다. 윤화섭 시장은 현장에서 “길고긴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는 시점에서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에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라며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16일 관산초등학교 어린이 도서관 리모델링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학교운영위원회 임원, 학부모 및 학생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리모델링 준공과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 리모델링에는 총 4천290만 원이 투입돼 학생들의 독서실 환경 개선과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기 구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학생대표는 “깨끗하고 편안해진 도서관에서 더 집중해서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하게 리모델링한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창의력을 기르고, 시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16일 단원구 고잔동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안식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날 개최된 개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지역 시·도의원,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장을 비롯한 경로당회원 및 주민들이 참석해 어르신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단원구 평화길 18(고잔동)에 위치한 안식 경로당은 지상 3층, 294.43㎡ 규모로 총 16억6천300만 원(국비 3억, 도비 5억1천500만, 시비 8억4천800만)이 투입돼 작년 11월 착공, 지난 7월 준공됐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20명 이내로 제한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과보고 ▲시설 라운딩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강수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이 행복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식 경로당이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공간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고 소통하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16일 NGO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로부터 아동용 매트 400개(4천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고성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쉐어는 국내외 소외계층 및 저개발국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해 설립된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의료보건지원 ▲긴급생계지원 ▲교육지원 ▲환경개선 사업 등을 실천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고성훈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농촌폐비닐, 폐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이 대량 배출되는 시기를 맞아 다음달 10일까지 ‘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마을 또는 농가별로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농촌폐비닐 가운데 흙, 돌 등 이물질이 제거된 상태에서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된 폐기물을 수거할 방침이다.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보내져 폐비닐은 파쇄·세척·압축 과정을 거쳐 재생 원료로 재활용되고, 폐농약용기는 재활용 또는 소각처리된다. 시는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배출량이 2톤 이상일 경우 예산 소진 시까지 수거장려금을 지급할 방침으로,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해 ㎏당 A등급은 140원, B등급은 100원, C등급은 60원이다. 시 관계자는 “경작지 등에 방치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폐농약병 및 농촌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농촌지역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폐비닐 수거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에 시내버스 및 학생통학버스를 증차 운행하는 등 수험생 교통편의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수능은 관내 14개 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며, 시는 이를 위해 관공서 및 공공기관의 수능 당일 출근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한다. 또 수험생의 이동이 많은 오전 6~8시에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해 교통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시내버스는 기존 30개 노선 30대 250회 운행에서 30개 노선 40대 300회로 늘리며, 학생통학버스는 12개 노선 12대 14회에서 20회 증차 운행된다. 아울러 탑승객 증가와 고장으로 인한 지연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예비차량 16대를 대기시켜 긴급 상황에 대응하고, 각 버스에 수험장 경유 노선 안내문을 부착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통편의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랜 시간 노력해온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가 16일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시민들에게 원스톱 육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원구 화랑유원지 내에 조성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 87억 원(국비 10억, 특별조정교부금 6억, 시비 71억)이 투입돼 2017년 착공해 지난 10월 준공됐다. 지하 1층, 지상4층에 연면적 2천849㎡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층 장난감도서관·시간제보육실·영아놀이실·육아카페 ▲2층 놀이체험실·프로그램실 ▲3층 교육실·상담실 ▲4층 다목적강당 등이 갖춰져 다양한 육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현장참석 인원 100명 이내로 제한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개관식을 시작으로 휴관을 해제하고 시설물을 개방할 예정이며,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단순한 놀이와 돌봄 기능을 뛰어넘어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원스톱 육아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행복한 안산시’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