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과 윤석진 부의장, 김동수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기획행정부위원장, 이진분 문화복지부위원장, 나정숙, 송바우나, 한명훈, 유재수, 추연호, 정종길, 이경애 의원은 16일 선부광장남로 140에서 열린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17일 ‘202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입상한 직장운동부 씨름부 봉납식을 개최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봉납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기백 씨름부 코치 및 선수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청 씨름부는 이달 2~8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국화급 1위(김다혜) 무궁화급 1위(최희화)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 씨름부는 앞서 지난 6월 단오장사 대회에서도 매화급(이아란), 국화급(김다혜), 무궁화급(최희화) 등 전 체급을 석권하고, 9월 열린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2연패를 하는 등 여자 씨름 명가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를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께 큰 위로와 감동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가 ‘요소수 품귀 사태’ 대응을 위해 민간업계와 구축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물차량·건설기계에 요소수를 긴급 수혈한다. 시는 17일 ㈜금성이엔씨로부터 관내 우선 공급을 위해 확보한 요소수를 화물사업자·건설기계업계를 시작으로 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윤화섭 안산시장이 관내 위치한 국내 2위 요소수 생산업체 금성이엔씨를 방문해 안산지역에 우선 공급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업체 측은 요소수 200톤(20만 리터·10리터 2만통)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이날 개별 화물·일반 화물·건설기계업체 요소수 필요차량 약 4천대에 6만4천800리터 배부를 시작으로 영업용 버스, 화물차, 청소·폐기물 운반차량 등 모두 7천900여대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버스·화물·건설기계업계 등과 대책회의를 갖고 요소수 대란 해소에 함께 대응키로 했다. 이를 통해 시는 운수업체 측이 결정한 공급방식에 맞춰 공급 장소로 화랑유원지 주차장을 제공했다. 운수업체는 각 사정에 맞춰 개별 화물, 건설기계업계는 협회 차원에서 이날 화랑유원지에서 각각 배부 받고, 일반 화물은 금성이엔씨로부터 직접 받기로 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17일 트로트 가수 김호중 팬클럽 ‘트바로티 경기아리스’로부터 김치 5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가수 김호중 팬클럽 ‘트바로티 경기아리스’는 나눔 및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름다운 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김장김치는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 34개소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호중 팬클럽 ‘트바로티 경기아리스’ 회원들은 “김호중 생일(10월 2일)을 맞아 릴레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김호중 가수와 팬클럽 회원들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와 안산시4-H연합회(회장이태규)로부터 김치 700㎏과 고구마 5박스를 각각 기탁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는 지역 여성농업인 양성 등을 위한 단체로, 매년 회원들과 관내 농업인들이 김장 재료를 십시일반 모아 직접 김치를 담가 기탁 해오고 있으며, 안산시4-H연합회는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2021년 공동과제포 사업을 통해 고구마를 재배하고 이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혜영 회장과 이태규 회장은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김치와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재)안산시인재육성재단은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등 시의 교육복지 정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11일 진행된 캠페인은 한양대 ERICA캠퍼스와 안산대를 시작으로 지하철역 등 시민 왕래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의 다양한 교육복지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사)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회장 이완균) ▲사)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회장 배윤길) ▲사)안산청년회의소(회장 신재원) ▲사)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단장 나혜원) ▲사)경기청년봉사단(이사장 이호형) ▲바른청년회(회장 안경수) ▲바른교통봉사대(대장 정현호)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 김제헌식) ▲백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길) ▲해양동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선임) ▲신안산대 봉사단(산학협력처장 김민) ▲사랑의손길 봉사단(단장 장기숙) ▲항아리 봉사단(단장 김왕수) ▲해드림 봉사단(단장 김편숙) ▲안산사랑 봉사단(단장 김영희) ▲참!상록 봉사단(단장 오정숙)등 안산시 관내 16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했다. 안산시는 지난해 전국최초로 시작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에서 ‘코로나19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정책 시행에 따라 느슨해 질 수 있는 방역수칙에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진행된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에는 구청 80여명의 직원이 투입돼 한대앞역과 상록수역 앞 및 주변 상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 홍보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변경사항 등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사항으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수칙 ▲마스크 착용 ▲증상이 있을 시 진단검사 받기 ▲손소독제 사용 ▲백신접종하기 등이었으며,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와중에도 방역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 힘들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시화호 연안 수생태계 및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지정한 낚시통제구역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6월 안산스마트허브 내 시화MTV(Multi Techno Valley)부터 사동 수노을교 인근까지 약 10㎞ 길이의 시화호 수역을 낚시 통제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제6조에 따라 지정된 낚시통제구역에서 불법낚시행위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 최대 8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달 13일 진행된 홍보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20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시화호 생태계와 수산자원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쾌적하고 깨끗한 시화호 만들기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화호의 생태자원을 보호하고, 지금보다 더 깨끗한 시화호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해양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시작한 교육은 이달 19·26일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25개동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이 참여형 교육과 의사결정을 통해 마을복지계획 실행력을 높이고, 마을 복지를 위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과 마을이 필요하고, 원하는 복지계획을 수립해 더 좋은 마을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명품 복지도시 안산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을 지방세징수법 절차에 따라 이달 22~26일 공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원구는 올해 3회에 걸쳐 차량 121대를 공매해 1억2천여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이번에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고질적인 체납차량 해소와 체납액 징수향상을 목표로 체납차량 28대를 대상으로 4차 공매를 실시한다. 자동차 공매는 고액체납 차량이나 불법 대포차 및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에 대해 사실조사를 거쳐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점유․매각하는 체납처분이다. 이를 통해 불법대포 차량으로 벌어지는 각종 범죄 등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매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입찰기한 내에 단원구 차량공매장(와~스타디움 주차빌딩 3층)을 방문해 차량 상태를 확인한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공매 참여 방법은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에 접속해 입찰서를 제출하면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되며, 7일 이내 낙찰잔금을 완납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게 되면 당해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단원구 관계자는 “불법대포 차량과 상습 · 고질 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