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이달 20일 안산형 현상기반 미래교육플랫폼 교육과정 중 하나인 ‘안산인벤션’ 성과를 공유하는 소논문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21년 안산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안산형 현상기반 미래교육플랫폼’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안산인벤션’은 관내 고등학생들이 지역기반 과학 기술 관련 기관과 협력해 탐구·토론 및 연구 등 일련의 과정을 수행하는 프로젝트 활동으로, 지난 8개월 동안의 수행 과정을 거쳐 다양한 연구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낸 성과는 결과물 자체 보다 주제를 향해 함께 탐구 하고 활동 했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살아가는데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센터에서 ‘청소년 진로멘토링’ 종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달 20일 멘토와 멘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멘토링’ 종료식이 진행됐다. 청소년 진로멘토링 사업은 청소년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춰 멘토와 멘티를 선발해 진로교육을 위한 상시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6~11월 운영됐다. 종료식에서 멘토와 멘티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된 모습과 느낀점 등을 함께 이야기하며 서로를 격려했고,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탐색 과정 중 ‘옐로스케치’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여해 해양수산부장관상까지 수상한 사례가 발표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진로를 어떻게 설계하고 계획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꿈을 찾는다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재밌는 일인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내년에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안산시 교육청소년과 또는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립합창단 제68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꿈을 꾸다’ 공연이 이달 30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합창의 미와 멋을 가장 잘 표현하는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는 김순정 아산시립합창단 지휘자를 초청해 한국합창, 합창명곡, 현대합창, 세계의 합창 등 그만이 가지고 있는 작품해석과 지휘로 공연된다. 1부 첫 번째 파트는 11월의 낭만과 설레임, 그리고 희망을 노래하는 우리가곡, 배동진 작곡가의 ‘바람이 오면’, 조혜영 작곡가의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김준범 작곡가의 ‘첫 눈 오는 날 만나자’ 등이 연주회의 시작을 알린다. 두 번째 파트로는 에스토니아의 두 작곡가, 파르트 우스베르그(Pärt Uusberg)의 Õhtul(해질녘), 키릴러스 크릭(Cyrillus Kreek)의 Õnnis on inimene(복 있는 사람)이 이어지고, 본조아리랑과 5/8박자 엇모리장단의 강원도 아리랑을 결합해 만든 조혜영 작곡가의 ‘아리랑’ 그리고 ‘길놀이’, ‘손치기 발치기’, ‘앞니 빠진 중강새’ 등의 전래놀이 노래를 아카펠라 개념으로 편곡한 류형선 작곡가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22~23일 방영된 SBS 교양프로그램 ‘꾸러기 탐구생활’에 출연해 갈대습지와 원곡동 다문화 특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국에 소개했다. 아이들이 다양한 현장체험을 하면서 궁금증을 해결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인 꾸러기 탐구생활에 출연한 윤 시장은 안산을 찾은 어린이 탐구대원을 만나 안산시 이곳저곳을 소개하며 안산의 매력을 알렸다. 삵, 수달 등 천연기념물이 살고 있는 갈대습지를 찾은 출연진들은 ‘오염의 대명사’인 시화호가 ‘자연의 보고’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던 이유를 윤 시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갈대가 오염된 물을 정화해 깨끗하게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배운 어린이 대원들은 갈대습지에 살고 있는 천연기념물 수달의 흔적을 찾아보며 자연환경을 배우기도 했다. 원곡동 다문화특구로 자리를 옮긴 탐구대원들은 세계문화 체험관에서 각 나라의 특별한 의상을 입어보며 국내 유일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경험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하기도 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어린이들이 안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3일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체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한 ‘제24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엠블던 호텔 루시아홀에서 개최된 수료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외식협회 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수료증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 9월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제24기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관내 1년 이상 외식업소를 운영하면서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외식업체 영업주 40명(상록구 20·단원구 20)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직접 배달앱 활용법, 세무 및 노무 등 외식사업 운영을 위한 실습과 이론 교육을 통해 변화된 외식 소비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코로나19로 매출이 많이 줄어 힘들었지만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제 외식사업 경영에 필요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경영상황에서도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외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3일 광주광역시 남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윤화섭 시장과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과 박희율 광주 남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광주 남구는 행정·문화·관광·체육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능동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간단체와 청소년 교류를 적극 지원해 상호발전의 길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경제도시이자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문화 인프라와 산업기반을 가진 광주 남구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서해안 교통의 요지이자 1만여 개의 기업이 있는 공업도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대부도를 품은 안산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만큼,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22일 의장실에서 이날 열린 본회의를 방청한 안산청소년의회 의원들을 만나 소감을 듣고 의회의 기능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는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및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사일정 관련 안건 등을 의결하고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신임 임원을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위촉식에서 윤화섭 시장은 신임 임원들에게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이사는 박정명 부회장(에이스 WIN 대표), 이영표 이사(형제아트 대표), 이형철 이사(민속떡방 대표), 오귀정 이사(삼정 ELTS 기업지원센터 대표) 등 총 4명으로, 이들은 그동안 체육계에서 활동하며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릴레이 등 후원활동에 앞장서 왔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과 개인의 시간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내놓는 장애인체육회 임원진들께 늘 감사하다”라며 “안산시도 장애인체육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하고 지원해 혁신적인 장애인 체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이사진들의 후원금으로 매달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등 매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이동 622 일원 완충녹지대와 터미널사거리~한대앞역 보도 구간에 은행나무 낙엽거리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가을의 끝자락을 맞아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이 같은 거리를 조성했다.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낙엽거리에는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됐다. 구 관계자는 “얼만 남지 않은 가을이지만, 시민들께서 낙엽거리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