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서어린이집 주차장에서 군수, 군의원, 어린이집연합회,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육아지원센터 및 양서어린이집 복합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 PCR 음성자 등만 참석했으며, 양서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율동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 및 운영계획 보고, 감사 편지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양서어린이집 복합시설은 연면적 1,813㎡ 지상 2층 규모로,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사랑놀이터, 하늘놀이터, 열린육아방, 상담실, 대강당과 양서어린이집은 보육실 9개, 급식실, 특별활동실, 교재교구실 등을 갖춰 양평군민에게 맞춤형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된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운영계획을 통해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양평군 보육 품질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양서어린이집 복합시설은 양평군 육아지원 거점시설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발점과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제2기 갈등관리심의위원회가 지난 23일 오후2시 군청 별관4층 소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동균 양평군수,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임, 2022년도 갈등관리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은 양평군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10조에 따라 이계환 부군수가 맡았으며, 부위원장에는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센터 교수로 재직중인 김강민 위원이 선임됐다. 제2기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부군수를 포함한 공직자 5명과 시민사회활동가, 갈등관리전문가, 변호사, 군민 10명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갈등이 예상되거나 발생하는 사업을 중점 관리하고 공공갈등을 예방을 위한 심의·자문의 역할을 맡는다. 또한, 공공갈등 성격과 규모에 따라 갈등진단 및 영향분석, 갈등조정협의회 등 맞춤형 갈등대응절차를 마련하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공공갈등은 해결과정에서 양평군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지만 갈등이 오래 지속될 경우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그 피해가 군민들에게 돌아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평면 옥현2리 새마을부녀회(지도자 김태형, 부녀회장 박혜정)에서 지난 22일 바자회 수익금 21만2천원을 지평면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옥현2리 새마을부녀회는 2021년 주민제안사업 ‘향기 품은 지평퀸즈’라는 이름으로 지난 5월부터 24회 교육을 통해 뱅쇼, 유자청, 자연꽃식초, 쌍화차, 꽃차 등 회원들이 수제로 가공품을 만들어 지난 20일 옥현2리 마을회관에서 바자회를 개최해 마을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 이웃에게 써달라며 지평면에 기탁했다. 박혜정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손수 교육을 통해 배운 실력으로 진행한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소외계층을 후원 목적으로 하는 주민제안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행복하다”며 “향후 지평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일환으로 공동체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형 뉴딜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양평군은 민선7기 후반기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하는 양평형 100대 뉴딜사업’을 설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양평군은 양평형 100대 뉴딜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군민추진단 31명, 양평군청 공무원 23명 등 총 54명을 양평형 뉴딜추진단으로 구성하고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양평형 100대 뉴딜사업의 추진결과 한계점과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뉴딜사업의 발전 방향 및 사업 지속성, 뉴딜사업 개편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평군은 뉴딜추진단의 평가의견을 반영하고 한국판 뉴딜과 연계하여 사업을 개편할 예정이며 한국판 뉴딜의 각종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국도비 확보로 뉴딜정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뉴딜사업은 관의 일방적인 주도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며 “지역의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뉴딜추진단 여러분께서 미래 양평을 위한 의견을 아낌없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몽양기념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30일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의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제14회 몽양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학술심포지엄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참석인원이 50명으로 제한된다. 학술심포지엄의 주제는 ‘상하이 망명기 여운형의 교민사회 활동’이다. 발표는 ▲고지수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겸임교수의 ‘상해한인교회와 여운형’을 시작으로 ▲이지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학예연구사의 ‘상해교민단과 여운형’ ▲김광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의 ‘상해인성학교와 여운형’ ▲손환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의 ‘상해한인체육회와 여운형’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윤경로 전 한성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고 윤정란 숭실대학교 교수, 변은진 전주대학교 한국고전연구소 HK교수, 양지선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 조준호 한국체육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 교수가 발표자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민족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몽양 여운형 선생이 중국 상하이 망명 시절 펼쳤던 다양한 교민사회 활동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부터 요리하는 청춘 모임 ‘요청모’라는 동아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소와 협력해 만65세 이상 남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하고 자발성을 향상하기 위해 요리하는 청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수료하는 과정에서 소수의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요리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다는 의견을 담아 시작된 사업이다. 이후 2020년도에는 경기복지재단 어르신 즐김터 공모사업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실버선배시민봉사단에 선정돼 동아리 인원이 4명에서 112명까지 확대됐고 지원금으로 회원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를 섭외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더 나아가 자신 있는 요리를 활용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지금까지도 ‘요청모’ 동아리 회원들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요리교실에 모여 전문 강사님의 자원봉사를 통해 같이 요리를 만들고 그것을 지역사회에 어떻게 나눌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매년 고민하고 있다. 요청모 동아리 회장 조천환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의 지원과 강사님의 봉사 활동으로 우리가 이렇게 요리에 대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에서 활동할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제4회 정기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신규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 ▲분과위원회 구성의 건 ▲2021년 3분기 온라인군민토론방 우수의견 심사의 건 ▲2022년 양평군 민관협치활성화 실행계획 보고의 건이 상정됐으며, 회의에 이어 박정인 평택시 민관협치총괄지원관의 민관협치역량강화 특강이 이어졌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정동균 양평군수 등 8명의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22명으로 총30명이 구성됐으며 호선을 통해 공동위원장에 김연호 위원, 부위원장에 장필규 위원이 선임됐다. 또한 2021년 3분기 온라인 군민토론방 우수의견으로 ▲최우수 1건(포스트 코로나19 비대면 행정운영 활성화 조례제정 운영) ▲우수 2건(자연과 예술을 접목시킨 정책제안, 각종 모집공고의 온라인 접수) ▲장려 3건(홈코노미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사업제안, 문화소외계층에게 유튜브나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을 통한 공연제공, 다양한 온라인 비대면 문화예술프로그램 제작)이 선정됐다. 우수의견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시상이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군 양평읍 한빛길 27에 조성된 도시재생 예비사업 거점 공간 ‘양근127 잡화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양근 1리, 2리, 7리가 2020년 양평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에 따라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양평군은 양근리 도시재생 뉴딜을 실행하기 위한 예비사업 준비에 착수하고 같은 해 12월 ‘양근127 잡화점의 기적’ 사업계획으로 국비 사업에 선정되면서 거점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거점 공간과 정원 도로 조성 계획이 담긴 하드웨어 사업과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구성된 양근리 도시재생 예비사업 ‘양근127 잡화점의 기적’ 은 양근1·2·7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이 모이고(雜) 협력함으로써 도시재생의 꽃을 피워(花) 기적과도 같은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양근127 잡화점’의 개소식에 앞서 양근리 주민들은 1개월간 ‘집수리 활동가 육성’, ‘골목 해설사 양성’ 등 총 5개의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앞으로 진행될 뉴딜 사업 기초 과정을 닦았다. 양근리 도시재생 사업이 단순히 시설사업이 아닌 주민이 참여하고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경기도가 실시한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면서 2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와 도정주요시책 지표를 선정·개발해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 행정력을 평가한다. 2021년 시군종합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의 국정목표와 연계한 정부합동평가 65개 지표와 도정주요시책 지표 33개로 총 98개 지표로 이뤄졌다. 양평군은 11개 시군이 속한 3그룹에서 3위를 차지하며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군은 그간 지표별 1:1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협업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보고회 등의 부서 간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시군종합평가 우수지자체 선정결과에 대해 “전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여 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공무원 악성민원 관련 대응책 마련을 위해 23일 오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 김종배 위원장 및 민원바로센터 민원정책팀장 등과 함께 직원에 대한 악성민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최근 악의적인 반복민원으로 인하여 민원응대의 어려움과 정신적 피해를 느끼는 직원들이 더욱 증가하고 있으나, 직원들에 대한 현실적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제도적 방안은 구체적으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전진선 의장은 군청 내 민원발생현황 및 부서별 민원 대응 매뉴얼을 청취하고, 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노조와 집행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였다. 또한 피해 직원의 구체적인 보상 등의 내용이 담긴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의회의 역할과 지원을 통한 제도적 방안마련을 강조하였다. 전진선 의장은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반복민원 등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무원 및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보호를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공무원 및 직원들의 근무환경 여건 개선은 군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