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가 주최한 청소년 e스포츠대회인 ‘2021 Y.D. 청소년 e스포~쓰 대회’ 본선 대회가 지난 27일 씨앗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활동과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소년문화의 혜택이 적은 양평군 청소년들에게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여가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철)과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태희) 후원으로 개최됐다. 대회 종목으로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4 등 세 개의 종목으로 진행됐고, 리그오브레전드 51개팀 255명, 카트라이더 180명, 피파온라인 135명 등 총 570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지난 6일과 13일 두 번의 온라인 예선전을 치렀으며, 씨앗센터에서 치러진 본선 대회에는 리그오브레전드 2팀, 카트라이더 8명, 피파온라인 4명이 출전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전문 심판진에 의해 공정하게 진행된 본선 대회는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전국에 중계됐으며 누적 접속자가 무려 1만명을 넘었다.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참가 선수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전국 생활체육대회인 제4회 물맑은양평 전국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26일 양평군 강상파크골프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27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이틀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임재홍 경기도파크골프협회장,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양평군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위드코로나 기조에 발맞춰 개최되는 대규모 대회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 14일 경과자 및 PCR검사 확인자만 참가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경기일보·양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와 양평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 양평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490명의 파크골프 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틀간 54홀을 도는 샷건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에 임후빈 선수(안산)와 여자부 한옥미 선수(화성)가 나란히 챔피언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 외에도 남자부의 홍제기 선수(하남), 서인호 선수(대전)가 2~3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경기 양평군은 팬데믹 전후 시장경제 및 쇼핑환경 변화와 위드코로나 시대 상권 회복 방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진단해 향후 양평군 상권 및 시장 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양평상권르네상스 포럼을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코바코연수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정동균 양평군수,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양평군 4대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관내·외 상권 및 전통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1부는 양평물맑은상권활성화 추진단의 2021년 상권르네상스사업 결과 및 내년 사업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양평군이 민생경제 친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청사진 제시로 마무리됐다. 2부에서는 주요 명사의 ‘시장경제의 미래’, ‘언택트 소비트랜드 변화와 대응’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으며 (前)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임진 박사를 좌장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한 토론에서는 ▲급변하는 소비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해결 과제 도출 ▲오프라인 상권의 미래와 성장 방향 ▲위드코로나 시대 상인조직의 역할과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 아이디어 ▲그 밖에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용문봉사회 회원 20여명은 용문관내 복지사각지대 30가구를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용문봉사회에서 마련한 불고기와 라면, 쌀 등 후원물품들을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중 30가구를 선정해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 확인과 안부를 챙기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 방문 대상자인 김모 어르신은 “겨울철이라 몸도 힘들고 누워만 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건강히 잘 지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 모두를 찾아 돌볼 수 없지만 용문봉사회에서 역할을 해주고 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용문봉사회는 재난‧재해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구호 물품전달 및 이재민 구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달 10가구에 대한 후원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동면은 지난 26일, 대산축산농장(공동대표 박재덕, 장미경, 박세민)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40포를 양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재덕 대산축산농장 대표는 “올해로 25년째 기부를 해오고 있는데 매년 감회가 새롭고, 특히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중인데, 하루빨리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온기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백미 40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용문고등학교 2021년 학생회에서는 지난 27일 용문관내 독거노인 3가구에 연탄 1400장을 전달하는 ‘연탄나눔 사랑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탄나눔 사랑봉사’ 활동은 학생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연탄 1400장을 구입해 직접 독거 어르신 3가구에 전달했다. 토요일임에도 용문고등학교 2021년 학생회 소속 20명의 학생들은 아침 일찍 용문면사무소를 찾아 대상가정 안내 및 봉사활동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고 각자 맡은 어르신 가정으로 이동해 연탄 한 장 한 장을 직접 배달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다. 한편 용문고등학교에서는 매년 용문면사무소와 연계해 독거어르신을 위한 ‘연탄나눔 사랑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26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고송1리, 고송2리, 고송2리 장만대경로당과 더스타휴(休) ▲석곡1리 경로당과 유점사 ▲쌍학2리창말 경로당과 양동면 청년회가 1사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 1사1경로당 사업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내 기업·단체가 경로당과 지원협약을 맺고 경로당에 필요한 현금 및 물품 등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동면 내의 기업(더스타휴), 종교(유점사), 사회(양동청녀회)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어르신들에게 후원을 약속하는 자리에 함께해 기쁘다.”며, “행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따듯한 동행을 이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협약식에 참가한 후원처와, 경로당 회장님들 그리고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26일, 강상 자연숲어린이집에서는 원생 60여명과 부모님이 함께 만든 김장김치 20통을 강상면사무소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강상 자연숲어린이집에서는 매년 꾸준하게 원생, 학부모, 교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김치, 연탄 성금 등을 기탁해 강상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윤희 원장은 “올해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소외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원생들과 부모님이 함께 힘을 모아 김장김치를 담갔다.”며 “아이들이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과 나눔에 대해 배우고 사회에 기여하는 성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는 나눔이 필요한 소외계층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강상 자연숲어린이집 원생들의 마음이 더해져 올해는 더 따뜻한 강상면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동면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동고등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세대공감·소통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행복 도시락&과일꾸러미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과일꾸러미와 함께 양동고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과 양동농협협동조합에서 후원한 화장지를 저소득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달수 교장은 “김장에 이어 이번에도 학생들과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날씨가 추워지는데 도시락 맛있게 드시고 감기 조심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변복수 양동농협협동조합장은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어르신들이 손주 같은 학생들이 만들어서 더욱 좋아하실 것 같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작된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양평청년공간 3개소(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양평, 양평청년공간 오름, 청년회관 딴딴)가 동참했다. 국내 혈액보유량은 적정 수준인 5일분보다 적으면 관심, 3일분 미만이면 주의, 2일분 미만이면 경계, 1일분 미만이면 심각 단계로 분류되는데 현재 혈액보유량은 4.2일분의 관심 단계로 동절기 혈액 수급을 위한 적극적인 헌혈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양평청년공간 3개소는 수혈이 필요한 곳에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이후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양평군 청년공간 3개소에서는 SNS, 블로그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로 많은 주민들의 헌혈을 독려하고 있으며 지역 내 헌혈 캠페인 참여자가 확산돼 혈액부족 현상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세규 양평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