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장 근무자를 찾아 150인분의 떡과 과일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양평군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상면 새마을회 윤필구 협의회장은 “방역의 최일선에서 군민들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하고 있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따스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강상면 새마을회에 모두 감사드린다. 주민 모두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모두가 안전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동자율방범기동순찰대는 지난 26일 오후, 양동면사무소 주차장 앞에서 신규 방범차량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양동면 관내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모인 이번 안전기원제는 양동자율방범기동순찰대의 기존 노후 방범차량을 대신할 새로운 방범차량의 출고를 기념하며 앞으로의 방범활동에서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교섭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장은 축사에서 “양동자율방범기동순찰대를 포함한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14개 소속 지대는 양평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범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규방범차량과 함께 관내 방범활동이 필요한 곳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관내 방범순찰활동은 물론 각종 행사에서 교통지도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에 감사드린다.”며, “저 또한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위해 12만 군민 모두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양평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1일부터 17일까지 약 3주 동안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2,336명을 모집한다. 군은 2022년도에 8,27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년대비 184명 증가한 2,336명의 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평균 11개월로 사업별 특성을 고려해 10개월에서 12개월까지 다양하게 운영하는 등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연중 소득공백을 완화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사업 유형은 노노케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 등이 있으며,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양평군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 가능하다.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4개소 수행기관(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봉사단, 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에 방문 신청하거나 행복e음 및 복지로, 노인일자리 여기 등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내년 1월 초 이후 선발기준표에 의해 선정되며, 사업은 2022년 1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유의숲과 캠핑카 공유 플랫폼 ‘캠버(Camver)’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지원 사업’에 따른 캠핑 기반 산림치유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국민에게 지역 관광자원 및 캠핑과 연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개발된 ‘캠핑카로 떠나는 양평 힐링캠프’ 상품은 캠핑카, 캠핑용품, 산림치유프로그램, 지역 식당에서 이용 가능한 바우처 등이 제공되며 이달 18일까지 주 3회(화, 수, 토) 문화체육관광부 여행플랫폼 ‘투어비스’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나의 몸 바로 알기’ HRV 건강측정 ▲숲을 담은 ‘희망 머그컵 만들기’ ▲가족과 함께 숲을 느끼는 ‘숲내음테라피’ ▲지역 체험시설을 활용한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이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캠핑문화 확산에 따라 캠핑과 산림치유를 접목한 차별화된 산림치유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치유와 지역자원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달 10일 제1회 양평만화공모제에서 수상한 작품들과 출품작을 오는 6일까지 군청 본관 로비 2층에서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내가 생각하는 양평’을 주제로 한 제1회 만화공모제에는 80여점의 다양한 만화 작품들이 출품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양평군에서 청년 활동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반딧불이 청년협동조합(대표 정제희)의 만화미디어애니메이션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만화를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대가 ‘내가 생각하는 양평’을 각각의 시선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군 일자리경제과장 이세규는 “지역에 재능 있는 청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며, “재능 있는 청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30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7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의 평생교육 마인드 함양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교육(1부)과 주민참여 및 지역의제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교육(2부)으로 나누어,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면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접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도 내 타 지자체의 지역 활동가를 모시고 현장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했다. 1부 교육을 맡은 부천시 심곡동주민자치회 회장 신상현 강사는 주민자치 활동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을공동체를 통해 학습하고 소통해 지역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방안을 강의했다. 2부 교육은 성남시 단대동주민자치회 회장 윤수진 강사가 마을의 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자치역량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신상현 강사는 지난 6월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6회 지방자치대상’ 지방자치 분야에서 ‘대상’을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리빙랩 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의 리빙랩(Living Lab)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고민하고 해결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리빙랩 3차 워크숍에서는 해외 및 국내 스마트도시 서비스 적용 사례를 동영상으로 시청후, 리빙랩 1, 2차 워크숍에서 논의된 우리 지역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적용에 대해 토의했다. 3개 조로 나눠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량 인식기술 서비스, 독거노인을 위한 운동량 모니터링 워치, 스마트 정류장, 노약자를 위해 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생활도우미서비스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도출을 위해 토의했다. 다음 4차 워크숍은 오는 17일 개최 예정이며, 3차까지 진행된 내용을 정리해 조별로 발표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2021년 사업 성과보고 및 2022년 사업계획 수립과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 사업 관련 자문을 얻고자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94명의 아동에게 양육환경·아동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 자제에 따른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복지서비스 위험지대 발생에 따라 고위험아동집중사례관리, 비대면 서비스, 소그룹 1:1 서비스 등을 제공해 아동의 안전과 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2년에는 고위험아동집중사례관리 프로그램 확대, 영유아·양평 동부권역·임산부 서비스 확대, 지역밀착형 드림스타트 운영을 강화해 서비스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고 아동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계환 부군수는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서비스를 추진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30일 고송1리 마을회관(고송길 54번지)에서 약수터 복원 준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양동파출소장, 양동면 기관단체장 및 고송1리 마을주민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개회식 후 사업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식,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현장시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고송약수는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약수터였는데 2012년 골프장 개장 이후로 사용하지 못하다가 더스타휴(최인욱 대표)의 후원으로 삼각산 능선에 위치한 원수를 끌어와 한 달간 복원공사를 마치고 11월 중순부터 음용하고 있다. 고송1리 김영준 이장은 “주민들은 물론 지역의 많은 분들이 신비의 약수를 마음껏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29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양평군 마을복지계획 비젼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양평 함께 디자인하는 마을복지” 라는 주제로 2021년 양평군 전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기념하고 실행을 선포하며 그동안의 추진과정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12개 읍면 마을복지계획단이 함께 선포식을 기념하는 세레머니와 ‘서로가 서로에게 우산이 되어줄게’라는 의미의 우산 퍼포먼스를 펼치며 행복한 복지공동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행사는 참석 인원의 제한으로 유튜브 송출을 통해 많은 주민의 참여를 가능하게 했다. 양평군은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지역으로 지역적 특성과 복잡다양해지는 주민의 욕구 및 해결에 대한 공공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019년부터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기획하고 읍면장 교육 및 공무원과 마을의 복지리더를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이해 교육 등 기반을 구축했다. 2020년 양평읍과 옥천면에 대한 마을복지계획을 경기복지재단과 협력해 시범적 수립하며 양평형 모형을 개발하고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