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청운면은 갈운리에 소재한 우리농장(최승관, 박금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청운면에 돼지고기 72kg을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돼지고기는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80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며, 우리농장은 작년에도 청운면에 돼지고기 120kg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농장 최승관, 박금신 부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돼지고기를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여건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돼지고기 기증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후원을 해주신 우리농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업기술보급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로 농촌지도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평가 항목으로는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조직·예산관리,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과학영농시설 운영실적, 전문역량개발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9개 지표로 평가하여 매년 선정한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지식농업인 양성교육(2개 과정/92회/734명)을 추진했으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HACCP 및 친환경인증시스템 구축(유기가공식품 및 무농약원료가공식품 각 3종)과 양평 쌀 안정생산과 유통기반조성 및 가공사업 안정화에 기여한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기반구축(농산물종합분석센터 개소식) 및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운영(150ha/146농가)했으며, 토종농산물 인식 제고 및 재배 확대를 위해 토종자원 채종포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경기 양평군의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유튜브채널을 통해 인문학 강연 시리즈 ‘문학마실’을 비롯해 소나기마을 전시와 교육 및 다양한 행사들과 유익한 내용의 콘텐츠들을 온라인으로 송출하고 있다. 특히 전 경희대 국문과 교수이자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종회 촌장의 ‘문학마실’은 문학과 역사, 예술의 장르를 넘나드는 재미있는 인문학 강연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통 속에 핀 명작의 예술혼’시리즈에서는 윤동주, 이상 등 우리 문학사의 주요 문인들과 ‘모비딕’의 허먼 멜빌, ‘폭풍의 언덕’의 에밀리 브론테 등 세계 문호들의 유명한 에피소드 혹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다루어 조회수 5만을 기록하는 등 구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방문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징검다리 체험교실’, ‘이야기 숨바꼭질’, ‘인문학 크리에이터 층층대’, 지역민들과 함께 문학과 음악을 나누는 행사 ‘첫사랑 콘서트’와 ‘수숫단 음악회’의 영상들을 기존 맛보기 홍보 영상으로 짧게 올리던 것에서 나아가, 비대면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으로 충분히 체험할 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5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큰글씨 도서 중 70만원 상당의 베스트셀러 24권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어르신을 위한 큰글씨책 사업은 코로나19 시국에 문화복지를 위한 정서함양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범적으로 양수1리, 부용2리, 복포1리, 증동2리 4개 마을에 각 6권씩 지원해 책읽기에 돋보기가 항상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희소식이 됐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 등 염려가 많으실 어르신들을 위해 혼자서도 소소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큰글씨 책을 지원했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체험 문화복지사업도 추진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공동모금회 양서면 후원 계좌(농협 301-0197-5672-41)를 통해 복지사업 모금을 받고 있으며, 2022년에도 다양한 문화복지를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경기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의 ‘디지털 소나기 산책 실감콘텐츠 영상체험관’이 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감 영상체험관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문화 기반시설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민 단편소설로 일컬어지는 ‘소나기’의 감성과 정서를 첨단 디지털 기술로 되살린 가상현실세계를 문학관 실내의 영상체험관과 중앙광장에 설치된 8개의 증강현실(AR) 체험존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체험해 볼 수 있어, 흥미로운 인문교육의 장으로 손색이 없다. 김종회 촌장은 “성인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청소년에게는 순백의 동심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라 자부한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방역에도 힘쓰고 있으니, 많은 이의 방문을 기대한다.”며 특히 가족단위 방문을 권유했다. 입장료는 청소년 1,500원, 성인 2,000원. 양평군민은 무료입장이며,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2021년 군정베스트 5 공모전에서 ‘건강을 담은 치아 만들기’가 두 달여에 걸쳐 진행된 총 3차 내‧외부 심사를 통과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군정베스트 5는 양평군 전체 팀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창의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된 업무에 대해 자율적으로 응모해 단계별 심사를 거쳐 양평군 최고의 정책을 결정하는 공모전이다. 양평군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해 예산확보를 위한 각종 공모전에 참여하고,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신뢰받는 양평군을 구현하기 위해 자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43건의 과제 응모를 시작으로 1차 실무심사평가단과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건의 최종 발표과제를 선정했으며, 최종심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양평군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군정베스트 5 공모전 선정은 ▲대상에는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의 ‘건강을 담는 치아 만들기’ ▲최우수상은 교통과 교통지도팀의 ‘두물머리로 떠나기 전 미리 √(체크) 하세요’와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의 ‘틈새를 채워라, 맞춤형 완성 복지’ ▲우수상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1 제주컵전국유도대회에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출전해 강영욱(-66kg) 금메달, 정지원(+100kg)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영욱(-66kg)은 8강전에서 황태원(용인시청)을 허벅다리 후리기 기술로 한판승을 먼저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김영웅(수원시청)을 팔얽어비틀기 기술로 다시 한번 한판승을 따내며 체급 정상에 올랐다. 정지원은 8강에서 주태양(포항시청)을 안뒤축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고 4강전에 진출했지만 허준영(포항시청)에게 업어치기를 당하며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단체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8강전에서 용인시청을 3대 0으로 이기고, 4강전에 진출해 또 한 번 광명시청을 3대 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경남도청에게 3대 1로 패하며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단체전은 체급 상관없이 5명이 출전해 5판 3승제로 경기를 진행하며 송민기(-81kg), 김한수(-90kg), 김재윤(-100kg), 홍진수(+100kg), 정지원(+100kg)이 출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경기 양평군이 환경부 주관 ‘수도시설 운영 관리 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는 수도사업자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전국 161개 일반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2000년부터 매년 일반 수도사업 운영 관리 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 지표는 공통(28점), 운영 관리(52점), 정책(20점)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돼있으며, 양평군은 27개 항목 합산에서 상위 10% 점수를 받는 선전을 펼쳤다. 3그룹(인구 5만 명 이상 20만 명 미만 39개 시·군)에 속한 양평군은 올해 평가에서 정수장 실시간 감시·제어 등 모니터링 사업, 정수장 신·증설 사업, 수도시설 개량 및 관리, 수돗물 안심 확인제 등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친환경 정부 정책 이행이 큰 관심과 높은 평가를 얻으면서 ‘우수기관’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양평군 수도사업소 진오석 소장은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강한 의지와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환경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선진 정수장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2021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분야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복지행정상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시군을 선정하고 수여하는 상으로, 양평군은 7년 연속 수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기초생활보장 분야 총 3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양평군의 복지가 높이 평가되는 이유는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욕구 파악에 발빠르게 대처해 선도적 복지정책을 개발하고자 하는 군의 노력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이웃과 이웃이 서로 돌봄을 실천하는 군민 협력에 의한 성과다. 이러한 노력 끝에 양평군은 7년 동안 총 20개의 복지행정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군민들을 위해 양평형 복지정책을 개발하는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2022년부터는 읍면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모든 군민의 건강과 돌봄을 함께 살피며 예방적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5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기탁이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양동면 관내 지역사회단체(청년회, 적십자봉사회,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대산축산농장)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파에 코로나19의 재확산까지 더해져 겨울나기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적극적인 선제적 발굴을 통해 위기 사항을 예방하는데 군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