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회가 지난 21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일부터 21일간 진행된 제282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7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2021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43개의 안건 중 특별위원회 심사를 통해 본회의에 부의된 39건이 안건 상정되어 모두 원안가결 되었다. 본회의에 부의되지 않은 ▲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은 앞선 3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부결되었으며 ▲ 양평군 시민축구단 지원 조례안은 위원들 간 협의결과 보류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 양평생활문화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5건은 원안가결 되었으며 ▲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3회 추경대비 849억원 증액된 1조 344억원 규모로 상정 되었으나, ▲ 토종자원 클러스트 기반구축 부지매입 1건에 대하여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된 예산 454,275천원을 삭감 조정하여 수정의결 했다.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3차~제5차 본회의에서는 ▲ 양평군 중심의 교통체계 개선 미래비전 제시 ▲ 양평군 생산소득 시장 활성화 ▲ 양평공사 운영 전반 등 서면답변을 포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용문면사무소에서는 지난 20일 추운 겨울 온기 가득하고 따스한 기부의 손길들이 전해졌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서는 추위에 지쳐있고 코로나로 힘든 나날을 버텨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용문장어화로구이(대표 이덕모), 용문동서원예조경(대표 조항돈), 진흥광고(대표 윤봉길)에서 총 2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용문면에는 매년 많은 후원과 성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철에도 따스한 온기로 채워져 가고 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매년 용문면을 위하여 많은 후원을 해주시고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따듯하고 정 많은 용문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옥천면에서는 연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과 후원물품 기탁 행렬이 잇따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온정이 모아지고 있다. 첫 번째 기부는 농업에 종사하는 이주덕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20만원 상당의 직접 재배한 쌀 10kg 50포를 옥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주변 이웃을 돕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는 이주덕씨는 2015년부터 매년 연말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어진 기부는 옥천면 신복리에 위치한 일신감리교회(최장희 목사)에서 연말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고 후원금 80만원을 전달했다. 교회 관계자는 “목사님과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옥천면 저소득 가구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베풀어주신 이주덕씨와 일신감리교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품은 저소득 50가구에게 1포씩 전달될 예정이며 후원금 또한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천면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20일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회장 김주철, 부녀회장 강미수)에서는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주철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강미수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양평읍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원 양평읍장은 “매년 뜻깊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양평읍새마을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새마을회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 씀씀이를 우리 읍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이번 후원금 기탁 외에도 해마다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눔 지원 사업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20일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미뤄왔던 ‘제26회 지평면민의 날’ 행사를 수상자 시상만 진행하는 축소된 기념행사를 가졌다. 면민의 자긍심을 함양시키고,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대상을 수상한 망미1리 이학표님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역주민 13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학표 면민대상 수상자는 석불역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많은 노력을 통해 석불역 건립 및 철도 정차를 이루었고, 전 무왕위생매립장 대책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어르신 봉사 및 다문화 가정 봉사로 2012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되는 등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학표 수상자는 “지평면민이 주는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평면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로 면민의 날 행사를 수상식만 진행하게 돼 아쉽지만, 지평면민을 대신해서 제26회 지평면민의 날을 맞아 수상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항상 지역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이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100여 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군은 올해 10월 말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서종면 도장1·2지구, 개군면 계전지구, 옥천면 아신3·4·5지구 총1,648필지 1,014,746.3㎡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양평군은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에게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대한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면서 동시에 사업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고자 사업의 필요성·추진 절차·동의서 제출방법·주민 협조사항 등 내용의 동영상을 양평군 누리집 및 양평 유튜브에 게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적 불부합을 해소하고 토지분쟁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면적의 2/3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토지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부패인식과 경험, 의회운영 예산 및 부패통제, 부패방지 노력도 등을 전화 및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을 활용하여 측정했다. 이번 측정결과 양평군의회는 종합청렴도 5등급 분류 중 2등급의 청렴도를 달성하였는데 이는 8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 기초의회 65)에 대한 종합청렴도에서 상위등급에 해당되는 결과이며, 특히 경기도 내에선 안성시의회 및 의왕시의회와 함께 유일하게 2등급을 받아 경기도 내 기초의회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세부측정 결과 의정활동의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등을 측정한 ‘의정활동 분야’와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부패 예방 노력 등을 평가한 ‘의사운영 분야’ 모두 기초의회와 전체의회 평균보다 높은 상위점수를 받았다. 전진선 의장은 “이번 청렴도 결과는 청렴문화 실천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의원들과 직원 모두의 노력이자, 군민들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17일, 양평군 서종 어린이집에서는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아이들이 모은 ‘사랑 듬뿍 라면’을 전달했다. 서종 어린이집 70여 명의 아이들은 ‘사랑의 라면트리 기부행사’를 통해 이웃돕기 라면을 모았고, 이 행사로 모인 라면 12상자를 전달했다. 기부된 라면은 서종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코로나와 추운날씨로 몸과 마음이 시린 계절인데, 따뜻한 마음이 무척 반갑다.”며 “어린이들의 예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진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나눔과 기부를 배울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계획해 봤다”며 “나눔의 경험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또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17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단월된장에서 옥천면에 110만원 상당의 고추장·된장 10박스를 후원했다. 단월된장은 옥천면사무소 출입구에 설치된 ‘옥처니 냉장고’에 매월 정기적으로 고추장과 된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월된장 김용남 대표는 “연말에는 더 많은 이웃들과 고추장을 나누고 싶어 평소에 하던 것보다 조금 더해 후원하게 됐다. 고추장과 된장을 가져가시는 분들이 이웃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면사무소 김용옥 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영업자 분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이렇게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나눔에 동참해주신 김용남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고추장을 전해드리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고추장과 된장은 저소득 가구 등 옥천면의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평면은 지평주유소에서 동절기 관내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난방 취약계층 10가구에게 2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된 난방유는 관내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1가구당 한드럼(약20만원)씩 지원돼 추운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지평주유소에서는 지난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2년째 따뜻한 후원을 하고 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관내 주민은 “날씨가 추워져서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난방유를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고심이 많았는데, 지평주유소에서 2년째 따뜻한 후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무사히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