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21일 옥천면 체육회 소속인 전상운씨가 옥천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한 전상운씨는 개인사업을 운영했으나 지금은 퇴직하고 옥천면 체육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상운씨는 꾸준하게 봉사활동과 후원금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작년 12월과 올해 9월에도 옥천면에 후원금 100만원과 3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옥천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전상운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따뜻한 손길로 전달되는 후원금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후원된 100만원은 경기공동모금회 옥천면 계좌로 입금되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가구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21일 육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에서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양평읍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이웃돕기 후원물품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이몽성 결전전우회 회장을 비롯한 신승걸, 이진기, 김영미 회원분들이 참석했으며, 이몽성 결전전우회 회장은 “동절기 한파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올해 하절기 온열질환 노출 위험이 있던 주거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선풍기를 기탁해 주신 것에 이어, 동절기에도 양평읍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30박스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변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잘 전달해 추운 겨울을 버틸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 30박스는 양평읍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연말 작은 행복 나눔이 저소득 가정에게는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에서는 여러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지회장 박진수)에서는 지난 17일 부설 장애인종합민원상담센터를 통해 발굴한 저소득 장애인가정에게 MBN 소나무 방송사례 후원금 1천996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 8월 21일 MBN 교양프로그램 ‘소중한 나눔 무한행복(이하 소나무)’에서 방송된 해당가구의 이야기를 보고 방송 중 ARS 통해 모인 후원금을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후원받아 전달하게 됐다. 해당 가정은 조손가정으로 70대 중반의 할머니가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지적·뇌병변 1급 장애가 있는 손녀를 돌보는 가운데 생활환경과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사례를 발굴한 장애인종합민원상담센터에서는 30만원 상당의 분유와 두유를 지원했으나, 소정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센터의 역량으로는 지속적인 지원이 어려워 MBN의 소나무 방송프로그램에 해당 가정의 사례를 의뢰해 해당가구의 사연이 전국에 방영돼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센터장 박진수는 “장애인가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어도 센터에서 지원해줄 수 있는 방법에 한계가 있어 마음이 아팠으나, MBN 소나무 제작팀과 밀알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도서관은 양서면 국수사무소 내 주차장부지와 롯데마트 3층 유휴공간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 완료하고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1주간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인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비대면 대출·반납 시스템으로, 스마트도서관 기기에 비치된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대출·반납을 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이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 약400권이 비치돼 있으며,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고 양평군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국수사무소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운영되며, 롯데마트 양평점 스마트도서관은 롯데마트 영업시간 내(10:00~22:00) 이용할 수 있다. 양평군 도서관 이명복과장은 “올해 9월 조성된 양평역 스마트도서관(1호)과 더불어 국수사무소 스마트도서관(2호), 롯데마트양평점 스마트도서관(3호)의 순차적인 조성 완료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보다 많은 군민들이 안전한 독서환경 속에서 책 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수도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0년 상수도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수도 업무 성과 평가는 경기도에서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경제적 성과, 시설확충 및 개선실적, 민원 대응 실적,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등 4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군에서는 수도요금 현실화율 향상을 통한 공기업의 안정적인 재정확보, 원활한 유지관리 및 증가하는 급수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정수장 증설 및 신설, 수질개선을 위한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및 추진, 지속적인 상수관로 신설 및 노후관 교체사업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군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진오석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서종면은 서종면농촌지도자회에서 지난 9일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위해 난방지원금 100만원을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종면 농촌지도자회 이상국 대표는 “추운 계절, 어려운 분들도 따뜻한 방에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희구 서종면장은 “겨울철 꼭 필요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농촌지도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난방지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열심히 찾아 잘 전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서종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의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양평소방서와 협업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본사업은 양평군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의 따라 추진중이며, 관내 화재예방를 위한 사업으로 안전총괄과에서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먼저 지난 11월 18일 부터 11월 28일까지 11일간 12개 읍·면 98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분말 소화기 1개와 단독 경보형감지기 4개씩을 설치했으며, 2022년 2월 말까지 총 500가구에 대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의 화재 사전예방 사업의 실시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9일 성공정착사례 ‘The 행복한 양평살이’ 수기공모작으로 10작품을 선정했다 ‘The 행복한 양평살이’ 수기공모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람들의 생생한 정착과정과 에피소드를 공유함으로써 군민에게 애향심을 고취하고, 양평군 거주를 희망하는 사람에게 성공정착 사례 활용을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는 교육, 귀농귀촌, 아토피, 질병치료, 자연환경 등 다양한 사유로 양평군에 전입해 정착하게 된 사례를 공모했다.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64일간의 공모기간을 두어, 2차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항목으로는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공감도의 4개 항목이며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편, 우수2편, 장려 5편, 참가 2편 등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김대완님의 ‘양평에서 뭐하지? 뭐든 할 수 있어!’ 공모작이 선정됐으며, 코로나19로 시상식은 별도 개최 없이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해 수기공모에 참여한 이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오흥모 기획예산담당관은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례의 수기내용을 담은 선정작을 내년에 책자로 제작해 양평군 이주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널리 알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2023년 준공예정인 양평군의 대표도서관인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 공식 명칭에 대한 공모를 전국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 명칭은 한강유역환경청의 우수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선정 등 추진과정에서 사용한 사업명(물 맑은 양평 도서문화센터)으로 공식 명칭은 공모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로 정하게 된다. 현재, 양평도서문화센터는 양평군 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이전·확장한 양평군 대표도서관이자, 예전 군민회관을 대신하는 공연장과 초등돌봄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포함한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총사업비 260억원을 들여 연면적 7,320.9㎡(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축 중이다. 이명복 도서관과장은 “양평도서문화센터의 정체성과 역할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사용할 독창적이고, 상징직인 명칭을 선정할 계획으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기간은 오는 1월 4일까지로,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1건씩 제출할 수 있다. 응모작은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전달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후보작 3개를 선정한 후 선호도 조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본예산안 8948억원이 지난 21일 양평군의회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도 예산규모는 당초 2021년도 예산 7393억 보다 1555억원이 증액된 8948억원으로 금년 본예산 대비 21.03%가 증가됐으며, 이와 별도로 국가와 도가 시행하는 사업비 1571억원이 합쳐져 1조 519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세입의 증가요인을 보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159억원, 지방교부세 136억원, 조정교부금 384억원, 국도비보조금 503억원 등 전체적으로 세입이 대폭 증가했다. 또한 주요 역점사업인 옥천양서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84억원, 국수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59억원, 하수관로정비사업 43억원, 도서문화센터건립 70억원 등 대규모사업 예산이 원활하게 확보됐다. 이밖에 별도로 군관내 경기도와 국가가 시행하는 사업인 서울~양평고속도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21억원, 강상~강하 도로건설공사와 강하~퇴촌 도로건설공사 각각 3억원, 총액 예산으로 편성되는 국도 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20억원이 확보됐다. 특히 군의 끊임없는 노력과 역량으로 총력을 기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