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8개소에 총 사업비 14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신호등과 연동하여 스마트폰의 시야에서도 신호가 관측가능한 바닥형 보행신호등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 뿐만아니라 스마트폰을 보며 주변을 살피지 않는 보행자 일명 “스몸비족(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의 교통사고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0년 양평초등학교와 다문초등학교에 시범적으로 적용하여 추진하였으며, 보행자의 안전성과 보행 편의 보장 등 그 효과성이 우수하여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이 설치 가능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전 지역에 설치하게 되었다. 금번 사업을 통해 설치된 8개소(서종초등학교, 정배초등학교, 양수초등학교, 양평동초등학교, 다문초등학교, 용문초등학교, 지평초등학교, 양동초등학교)와 기 설치된 2개소를 포함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총 10개소에 해당 신호등이 설치완료 되었다. 아울러, 양평군청 교통과에서는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수 있도록 양평초등학교 등 15개소에 고정식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은 양평읍 오빈리, 양서면 대심리 일원의 매수토지와 폐하천부지에 생태휴식공간, 습지, 탐방로 등 ‘수풀로(물과 녹지가 만나는 길)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양 기관은 지난 27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정동균 양평군수와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풀로 오빈·대심리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은 2022년부터 2년간 사업비 24억원을 각각 50%씩 투입해 양평읍 오빈리 150-20번지 일원(16,699㎡)과 양서면 대심리 200번지 일원(14,667㎡)에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평군은 지역주민 홍보와 계획 및 설계 참여, 공사를 추진하게 되며, 공사 이후 조성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휴식공간 이용, 연계프로그램 운영 등 활용과 관리를 하게 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계획 및 설계, 공사를 추진하며, 모니터링 실시와 사후관리 계획 검토 등 사업 평가 실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풀로 생태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공동사업은 매수토지 관리·운영의 효율성 증대와 상수원 수질개선, 지역주민의 활용 요구를 충족시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서면이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새해맞이 두물머리 방문객의 교통 및 도보 진입을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제시간은 해맞이 방문객이 집중되는 2022년 1월 1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다. 양서면은 두물머리가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해돋이 경관이 수려해 새해맞이를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진입금지 라인을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방문객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이행을 계도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방역상황이 엄중함에 따른 중앙 방역당국의 특별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항이다. 면은 두물머리 새해맞이 인파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 단체를 통해 지역민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현수막 설치, SNS 및 문자 발송 등을 통해 해당 내용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두물머리 해맞이 방문객을 통제하게 됐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새해를 맞으시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두물머리 방문자제에 적극 동참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한파로 얼어붙은 날씨에 양평군 개군면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27일 개군면사무소는 개군면 탁구동우회에서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을 기탁한 탁구동우회 최광덕 회장은 “코로나와 추위가 심해지는 상황에도 주위에서 잇따라 성금을 기탁하는 것을 보고 우리 탁구동우회 회원들도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훈훈한 마음의 온기를 전하였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탁구동우회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 개군면의 꼭 필요한 곳에 알뜰히 쓰겠다. 탁구동우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개군면 여러 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군면 탁구 동우회에서 기탁한 성금은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개군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읍사무소는 지난 27일 양평가축병원 김선준 원장이 읍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평읍사무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선준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양평읍민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화를 하시곤, 곧바로 현금 100만원을 들고 읍사무소로 찾아왔다. “금액이 적어서 면목이 없다. 내년엔 200만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금액을 떠나 기부해 주시는 마음이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적립된 기부금은 양평읍의 노인, 청소년, 한부모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사용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한파가 계속되는 연말, 용문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는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용문면에서는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용문면 소재 원광한의원(원장 김종복)에서 성금 200만원을, 용문면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회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받은 성금은 대상자를 선정해 난방유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용문면에서는 12월 초부터 사랑나눔봉사단 참여자, 메르헨어린이집 등 각계각층에서 27일 현재 성금 6백9만6천원, 백미10kg 100포, 베지밀 50박스 등 한파 속에서도 성금과 물품이 용문면사무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용문면민들이 많아 연일 기부의 행열이 이어지고 있다.”며 “따뜻한 용문, 사람중심 복지용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7일 ‘2021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수요처’로 선정된 양평군체육회와 국립교통재활병원에 자원봉사 우수수요처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년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성, 자원봉사자 만족도 등 도내 자원봉사활동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수요처를 선정한다. 이에,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사용하는 수요처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협력체계가 우수하고 봉사자들의 봉사활동 관리가 잘 이루어지는 양평군체육회와 국립교통재활병원 2개소가 포함된 도내 총 56개소가 우수수요처로 선정됐다. 양평군체육회는 양평군민의 체육을 통한 행복한 자아실현을 위해 각종 체육행사 및 체육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서 자원봉사와 연계한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국토교통부가 설립한 교통사고 후유 장애인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 국내 유일의 교통사고 전문 재활병원이다. 코로나19로 대형병원의 외부출입자에 대한 방역이 강화되면서 출입시 발열체크, 방문이력·문진표 작성 등 봉사자와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28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 보장’ 챌린지에 동참하고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로부터 탄압받고 있는 여성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공조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 곽상욱 오산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진행됐으며, 정동균 양평군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Women)’ 메시지가 인쇄된 팻말에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에게 희망을 보내주세요’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직접 작성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인권은 국적, 인종, 성별 등 상관없이 모든 인간에게 적용되는 보편적인 권리인만큼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결코 탄압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통해 하루빨리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인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에 릴레이를 이어갈 지명하는 진행방식에 따라 다음 참여자로 우호도시인 전라남도 완도군의 신우철 군수를 지명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24일 양평군 용문면사무소는 용문면 은향회(회장 김영윤)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문면 은향회는 용문면 출신으로 구성된 사회친목단체로 약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용문면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며 매년 용문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 100만원은 겨울철 난방비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계층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지역출신 선배님들께서 항상 용문면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깊은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영하의 날씨와 매서운 칼바람으로 한파가 지속되는 요즘, 개군면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한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개군면 새마을회(회장 김종현, 김옥수 외 20여명)와 계전2리 마을(이장 임춘식), 개군면 산불감시원(장진호, 박영호, 이준수, 김광식)은 지난 24일 개군면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자 대한노인회 개군분회(분회장 정병택)에 방한내의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 대상은 양평군 개군면에 거주하는 만82세 이상 어르신들이며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들이 매서운 날씨에도 훈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개군면 새마을회에서 200만원, 계전2리 마을에서 100만원, 개군면 산불감시원에서 100만원을 십시일반 모아 방한내의 332벌을 구매해 마련했다. 개군면 남녀 새마을회 및 계전2리 이장, 산불감시원 일동은 전달식에서 “영하의 날씨에 고생하는 개군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노인회 개군분회장은 “여러분들의 나눔의 손길이 추운 날씨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그대로 전해질 수 있게 잘 살피겠다”며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