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31일, 강상면 새마을회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강상면 새마을회에서는 학업 장려 및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청소년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 장학금은 바자회를 통한 판매 수익금과 회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돼 연말연시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 윤필구 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이번 청소년장학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부녀회장은 “새마을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든 이웃들과 함께 발전하는 강상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강상면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강상면 새마을회는 강상초등학교와 세월초등학교에 각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28일 2022년부터 2년 동안 군민의 세무 상담을 도와줄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금 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해 주는 제도다. 이번 양평군 제4기 마을세무사는 옥천면 아신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이수영 세무사이며, 2022년 1월부터 2년간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으며, 보다 상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세무사 사무실 등에서 개별적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마을세무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양평군청 세무과 세정팀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양평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세사업자와 서민 등 취약계층이 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3일 오전 갈산공원 내 충혼탑 참배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신년 충혼탑 참배에는 정동균 군수와 이계환 부군수, 문화복지국장, 경제산업국장, 도시건설국장, 행정담당관 등 간부공무원 6명이 함께 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임인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 충혼탑 참배 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2022년 시무식에서 정동균 군수는 “지난 한 해 각종 어려운 여건과 위기 속에서 군민들과 단합하고 따뜻한 동행을 통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 민선7기 남은 임기 동안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완성할 수 있도록 양평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양평군민 여러분, 그리고 1천5백여 양평군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도약과 성취를 안겨줄 희망의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 해 양평군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워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작년 한 해, 우리는 대 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력한 추진력과 전방위적인 네트워킹으로 양평군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씨앗들을 뿌리내리게 된 한 해였습니다. 40여년 간 온 군민의 염원이었던 용문산 사격장 패쇄 합의를 이끌어내, 군민들께서 안심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고,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건설 확정,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유치,강상-강하 국지도 88호선 확장,국도 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 양근대교 확장, 옥천-설악 2차로 개량, 서종-설악 2차로 신설 및 개량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큰 걸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읍은 지난 30일 양평요양병원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나희수 양평요양병원장은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양평읍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의 복지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신동원 양평읍장은 “작년 여름 이웃돕기 물품 백미 200kg를 후원해주신 것에 이어, 올해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변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요양병원은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이번 후원금 기탁 외에도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개군면에서는 연이은 훈훈한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 소식이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어 화제다. 지난 30일 개군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상기 외 19명)와 삼종토건 이영종, 채다미 식당에서는 개군면 어르신들이 혹독한 추위에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개군분회(분회장 정병택)에 방한내의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본 후원의 대상은 개군면에 거주하는 80세부터 82세까지의 어르신들이며,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에도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개군면 이장협의회에서 200만원, 삼종토건 이영종 50여만원, 채다미 식당에서 20여만원을 십시일반 모아 방한내의 173벌을 구매해 각 리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개군면 이장협의회장 김상기, 삼종토건 이영종, 채다미 식당은 전달식에서 “연일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개군면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만든 작은 정성이 개군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경구 개군면장은 “많은 분들의 온정의 손길이 모여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30일, (주)다원아이티에서 작년 읍면 성금 기부에 이어 양평군에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다원아이티 김다현 대표는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확산과 한파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중반부터 진행중이다. 또한 동절기 지속적으로 참여가 가능하고,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양평군 도서관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은 하루에 한 권씩, 3년간 1,000권을 읽어주는 유아 책 읽기 프로젝트로 1호 달성자가 어린이도서관에서 탄생했다.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은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5~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사서들이 엄선한 다양한 분야의 권위 있는 그림책 천 권을 완독하도록 독려하는 사업으로 양평 어린이도서관, 양서친환경도서관, 용문도서관 3개소에서 운영 중에 있다. 양평군민들로부터 꾸준한 신청과 참여가 이어져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 1호 달성의 주인공 5세 김주안 어린이가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 받았다. 김주안 어린이의 어머니는 “끝까지 1,000권의 책을 완독해준 주안이가 대견스럽고, 천 책 프로젝트로 인해 아이의 목표 의식과 성취감을 이룰 수 있게 해 준 도서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천 책 프로젝트는 양평군 도서관 대출회원 5~7세 대상으로, 사서추천 그림책이 5권씩 들어있는 책가방 꾸러미 200개를 대출하면 천 권의 책 읽기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신청서를 작성한 뒤 스티커 북을 배부받으며, 가방 한 개에 하나의 스티커를 제공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은 하이트진로 착한나눔 공모(이동차량지원사업)에 선정돼 경승용차를 지원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이동차량지원사업은 취약한 이웃을 위한 이동편의 차량을 기증하는 사업으로, 지난9월부터 3주간 차량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양평군 내 취약계층 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복지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이동차량지원사업에 참여해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도 내 86개 개관이 참여해 최종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차량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앞으로 좀 더 활발한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진행하고자 계획중에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연 관장은 “코로나19로 더더욱 개별화, 지역화 되어가는 복지현장에서 이번 차량지원사업이 주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과 양평경찰서는 지난 30일 법률상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법률상담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평군에서는 매년 마을변호사를 활용한 무료법률상담 계획을 수립해 상담이 계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양평경찰서에서는 군 계획에 의거 법률상담을 추진하는 등 양 기관이 법률상담의 운영 지원 및 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은 내년부터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14:00~17:00)은 양평군청에서,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14:00~17:00)은 양평경찰서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무료법률상담은 법무부의 마을변호사 제도를 활용한 양평군 마을변호사 16명이 진행할 계획이며, 마을변호사가 경찰서에서 정기적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최초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군과 경찰서에서 법률상담을 적극 진행해 주민들의 사소한 생활 속 갈등이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법적 다툼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고 마을주민들의 관계 회복에 기여해 군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