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정부지원기준(기준중위소득 180%)을 초과하는 관내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체외수정)를 군비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4년부터 시작 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난임여성 연령 및 체외수정시술 구별없이 12회로 지원을 확대해 난임부부의 개개인의 시술 특성을 반영하여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 14명의 지원자 중 6명이 임신에 성공(다태아 임신 2명, 단태아 임신 4명)했다. 또한, 난임여성의 나이에 따라 지원금액을 차등지원하는 것을 폐지해 실제적으로 난임부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 횟수를 기존 12회에서 16회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을 기존 신선배아 1회당 60만원에서 90만원으로, 동결배아 1회당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지원 금액을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변경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난임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품에 안을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시술비 지원 횟수 늘리고 지원 금액 상향하게 됐다”며, “꾸준한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적극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해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청으로부터 조달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지난 11일, 양평군청을 방문해 우수기관 트로피를 전달하고, 이와 함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은 조달청을 이용하는 전국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전년 대비 실적 신장률, 나라장터 활용도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조달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공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상승했다는 증거로, 21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2등급 달성과 발맞춰 군의 청렴한 행정 운영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관내 임산부 및 출산부를 대상으로 ‘2022년 친환경 천기저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천기저귀 지원사업은 양평형 100대 뉴딜사업 중 하나로 천기저귀 사용을 통해 영유아의 기저귀 발진 예방, 세탁 및 재사용으로 기저귀 구입 비용 절감, 목재·화석연료 사용량 및 쓰레기 배출량 감소로 지구환경을 보호해 아이들에게 행복한 미래 환경를 만들고자 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양평에서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120명의 관내 임신부 및 출산부를 선정해 천기저귀 지원과 관련 교육을 실시하며, 올해는 분기별(1월, 4월, 7월, 10월)로 30명씩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1분기 신청대상자는 1월부터 3월 사이에 출산예정인 관내 주민등록 된 임산부로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양평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30명이 되면 마감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친환경 천기저귀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지구환경을 깨끗하게 보호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보다 행복한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60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률을 90%(누적인원 39,808명)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88.3%) 및 경기도(88.1%) 접종 완료율보다 높은 수치다. 군에서는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을 60세 이상 어르신 집중 접종 기간으로 정하고 이를 군민에게 적극 홍보했으며, 요양병원·요양시설 및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양동면을 비롯한 6개 면에 ‘찾아가는 코로나19 방문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60세 이상의 3차 접종률 90%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다"며,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아직 접종을 하지 못하신 군민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3차 접종은 1·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나면 접종 가능하며, 올해부터 18세 이상 청소년(2004.12.31. 이전 출생자)도 3차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생일이 지난 12세(2010년 출생)의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됐으며, 그 간 접종받지 않은 12세 이상 미예약자는 사전예약 또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11일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으로 양평군양봉연구회에서 성금 300만원, 농업회사법인 글로바이오(주)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평군양봉연구회는 경기도 최초로 우수농산물 G마크를 부여받은 양평 또바기꿀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문필수 회장은 “지역특산물인 양평또바기꿀의 또바기는 순 우리말로 ‘언제나 한결 같다’는 뜻이다.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글로바이오(주)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신한방농업기술의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성금과 해피나눔성금을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었다. 장진욱 대표는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안에서 꾸준히 성금을 전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주시는 양평군양봉연구회와 농업회사법인 글로바이오(주)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과 양평경찰서는 지난 10일 2022년 첫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지난 12월 30일 양평군과 양평경찰서에서 체결한 법률상담 업무협약(MOU)을 토대로 양평경찰서에서 진행했으며 박종군 양평군 마을변호사가 상담했다. 양평군 무료법률상담은 올해부터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14:00~17:00)은 양평군청에서,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14:00~17:00)은 양평경찰서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법률상담 예약신청은 양평군은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혁신팀(031-770-2071)과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양평경찰서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과 양평경찰서간 업무협약(MOU)에 의거 추진한 2022년 무료법률상담이 양평경찰서에서 원활히 진행된 만큼, 해당 상담이 양평경찰서에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양근리 242-6번지 일원(행복마을아파트 주변)에 ‘양평 공흥·양근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신규 개설된 도로 및 주차장 시설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사용을 개시했다. 이 사업은 양평군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도시개발사업으로써 총사업비 192억 원 중 38억 원의 군비를 지원하고 나머지 사업비는 토지소유자들의 부담으로 양평군에서 직접 시행한 첫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이다. 사업 면적 60만276.9㎡, 359세대(827인)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1월 실시계획 인가 이후 2020년 1월 공사 착수해 2022년 1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연장 1761m 도로개설, 3238㎡의 공원·녹지 조성, 45면의 주차 공간 등을 확보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시 지하에 약 3060t의 우수를 일시 저장할 수 있는 저류지를 설치해 우수피해에 대한 저감 방안마련은 물론 사업지구에 포함된 양평유치원 일원의 교통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통학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공사 초기 관계기관과 협의해 사업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는 연일 이어지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기부 행렬로 나눔 온도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6일과 7일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으로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회장 노유림) 성금 200만원 ▲국제라이온스협회354-B지구 양평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오) 성금 200만원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태근)·양평군여성단체자문위원회(위원장 이은진) 성금 150만원 ▲양평군기업인협의회(회장 김광일) 성금 1525만원 ▲구조대올까요(대표 백종현)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성금 1525만원을 기탁한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으로 창대산업, 정우계육, ㈜에스피케이, 일진레미콘(주), 양평축협, 양평카스크랩, 양평산림조합, 아성레미콘, 정성이엔지㈜, ㈜예랑그린텍 등 10개 기업이 성금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기부에 참여한 기관·단체에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여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양평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해주신 기관·단체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서면체육회에서는 지난 7일 후원금 200만원을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 위한 전달식을가지며 2022년 기부 릴레이에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양서면체육회가 앞장서서 추진하던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각종 행사가 취소되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자며 회원들이 뜻을 함께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서면체육회 김민수 명예회장은 “코로나팬더믹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우리 체육회에서는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응원한다.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후원금을 통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양서면체육회 덕분에 임인년을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올해는 호랑이기운이 코로나19를 모두 물리치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화답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양서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지난 8일 양평군 서종면 서후1리 주민들이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하나로 뭉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서종면 서후1리 마을 이장과 주민들은 지난 12월 원인불명의 화재로 펜션 2동이 전소되고 화상 피해까지 입은 김 모씨 가족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 지원에 이어 성금 401만원을 전달했다. 김 모씨 가족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었으나 서후1리 마을(이장 신용화)은 앞장서 마을회관을 임시숙소로 제공했다. 또한 김치와 생활용품 등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모아 돕기 시작했으며, 이후 마을 주민들에게 자발적인 성금모금운동을 펼쳐 성금을 모았다. 신용화 서후1리 이장은 “갑작스러운 주택화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고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선 서종면장은 “서후1리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 덕분에 화재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새로 일어날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 저희는 적십자 긴급구호 물품 전달 및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