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19일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 지역MBC가 공동주최하는 ‘2021 자치분권 어워드’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자치분권 어워드는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 라는 주제로 전국의 인적·물적자원을 포함한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됐으며, 정책․지역브랜드․인적자원 등 3개분야 6개 부문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영상창작물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을 결정했다. 심사는 자치분권전문가 10명과 국민참여단 1,000여 명이 구상력, 의지력, 완성도, 확장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 금·은·동의 수상이 결정되며, 최고의 영예인 금상은 부문별로 단 1개 지방자치단체만 수상하게 된다. 양평은 지역브랜드 분야의 신성장미래동력 부문에 ‘토종자원 클러스터 기반 구축’으로 해당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하며 최종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금상을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는 업무 담당자 개인 표창도 수여하며 농업기술과의 김아영 주무관이 자치분권 어워드 유공 표창을 받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토종종사 사업은 양평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YP아트스쿨 빨간약 봉사동아리에서는 지난 15일 관내 조손가구 2세대를 방문해 방한용품과 간식 등을 전달했다. 이날 이진수 위원(양평군민포럼회장)은 떡을 준비했으며, 김학기 양평고 카누 감독은 차량봉사를 지원하며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박석남 총괄팀장은 “많이 추운 올해 겨울 조손가구가 춥지 않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아봤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YP아트스쿨 빨간약 회원분들의 서종면 이웃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항상 감사하다”며, “새해부터 이웃을 살피는 마음이 참 따뜻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YP아트스쿨 빨간약 봉사동아리는 서종면에 지난해 12월 조손가정에 이불과 카페트 기탁과 연말 방한용품을 지원한데 이어, 새해를 맞아 조손가구에 간식을 지원하는 등 쉼 없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8일 기업인협의회(회장 김광일) 및 그 소속기업인 광이원, ㈜정우계육, ㈜그린맥스, ㈜정금에프앤씨, 절골농원, ㈜에이스제약, ㈜리뉴얼라이프, ㈜미디안 농산과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은 ㈜그린맥스(대표 정연세)의 쌀국수, 절골농원(대표 박용업)의 장아찌, 간장소금, 청국장, 여행용파우치, ㈜정금에프앤씨(대표 정창교)의 닭계장 10팩, ㈜에이스제약(대표 안옥현)의 탈모샴푸, ㈜리뉴얼라이프(대표 장익순)의 유기농 과자세트, ㈜미디안농산(대표 권윤주)의 유아용 배즙을 지원받게 된다.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내 기업들이 어려운 시국이지만 협의회 회원들의 소중한 뜻과 의견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며, “저출산 사회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느껴지는 사회,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미 기업경영차원으로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만큼 양평군의 출산율이 올라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기업경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관내 장사시설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내 봉안시설은 1월 21일부터 2월 6일까지 약 2주간 1일 방문객 총량제와 사전예약제 운영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봉안시설 4㎡ 당 1명 기준으로 방문인원을 제한하는 등의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되며, 관내 공설공원묘원 등 실외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 및 2m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설 명절 전 실내 봉안시설 및 장례식장 등을 대상으로 사전 일제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사설장사시설의 경우 연휴기간 동안 시설별로 휴관, 사전예약제 운영 등 방문이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을 통해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명절기간 전후로 분산 방문을 통해 건강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장사시설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8일 지역 특색을 살린 지방자치-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과 협력・연계해 ‘물소리 길을 따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그린(Green) 현재와 미래를 잇는 양평교육’이라는 비전으로 2022년 양평혁신교육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군과 교육지원청은 이날 부속합의를 통해 ▲지역 교육 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 등의 3가지 추진 목표를 바탕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분교와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69개소, 11,254명의 학생과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공간 조성 ▲중장기 학교별 특색사업 ▲온라인 청소년 해외교류 등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중장기 사업과 ▲민・관・학이 함께하는 양평형마을공동교육과정을 통한 마을학교 사업 ▲에듀체험버스와 연계한 지역연계 교육활동 프로그램 지원 ▲교육자치・학교자치를 위한 학급・자치회・동아리・양평교육연구회 및 학부모 동아리 지원 등 25개 세부사업에 총 사업비 48억 5,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 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은 지난 2019년부터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18일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위한 치매 조기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치매 의심 대상자들의 신속한 진단체계 구축을 위해 양평병원, 고대의원, 양평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협약을 맺은데 이어 국립교통재활병원을 추가, 총 5곳을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병원의 확대를 통해 주민들의 의료기관 선택의 폭을 넓힐 뿐만 아니라 편리한 접근성으로 치매 원인 진단과 조기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검진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1차 치매 선별검사(CIST) 후 인지저하자를 선별하고, 2차 진단검사를 통해 경도인지장애(MCI) 및 치매진단자를 확정해 원인확인을 위한 3차 감별검사를 협약병원과 연계해 시행한다. 양평군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는 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현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우리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7일부터 방역패스 의무도입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방역패스 제도가 전면으로 확대되며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등을 구매 · 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유흥주점,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등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관련 물품에 대해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1차 신청은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군에서 별도로 안내 문자를 받은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사업체만 신청할 수 있고, 오는 26일까지는 접수 초기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대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로 운영되며, 사업체가 다수일 경우 사업체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2차 신청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로, 방역패스 의무 도입 사업체지만 희망회복자금을 받지 않아 전산 확인이 어려운 업체들이 신청할 수 있다. 군청 홈페이지 및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2층을 방문해 구매 영수증을 첨부, 신청할 수 있다. 정동균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서울에서 차로 40분 남짓 정도면 닿는 양평군은 지형의 70%가 산지로 이뤄져 있고, 북한강과 남한강이 함께 흘러 맑은 강산을 두루 품은 수도권의 보물 같은 고장이다. 양평의 겨울산은 하얗게 펼쳐진 설원과 눈꽃 등 멋진 풍경이 가득하다. 특히, 용문산과 백운봉 능선길에서 볼 수 있는 상고대는 봄꽃이 아무리 화려하고 예쁘다 한들 극도의 추위를 딛고 피어난 서리꽃을 당할 재간이 없을 성싶다. 춥지만 아름다움을 간직한, 겨울에 떠나고 싶은 양평의 겨울산을 소개해 본다. ▶ 용문산(1,157m) 용문산은 양평을 대표하는 산으로 높이가 해발 1,157m로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행은 천년의 긴 시간을 살아온 천년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사를 시작으로 정상까지 3시간 정도가 걸리며, 정상인 가섭봉 주변으로 용문봉, 장군봉, 암릉을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상원계곡, 용계계곡 등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치의 계곡 여럿을 품고 있다. ▶ 백운봉(940m) 백운봉은 용문산 줄기의 남쪽 끝에 위치한 암봉으로 하늘을 찌를듯한 모습은 경기의 마테호른이라 불릴 만큼 화려하다. 백운봉 정상에서는 남쪽으로는 시원하게 뻗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서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4일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으로 양평군에 100만원, 양서면에 100원, 총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도 연탄 2,000장과 성금 1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양서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양서면 연탄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계시는 양서면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각지대에 놓이신 분들에게 정성이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브랜드를 개발하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분양의 일거리,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양평 브랜딩 스쿨’ 참여자를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평 브랜딩 스쿨’은 지역브랜드에 관심있는 양평군민 15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3월까지 양평 청년 공간 ‘오름’에서 한달 간 주 3회, 10시간 이내, 총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비는 5만원으로 교육 수료 후 전액 환급한다. 신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되고, 모집인원(15명) 초과 접수 시 인터뷰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양평의 브랜드 개발을 위해 양평 브랜딩 스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로컬브랜드에 관심있는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