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서종면 서종초등학교 2학년 2반 학생 일동이 지난 20일 교내 알뜰시장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은영 담임선생님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어린이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용문면에서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지난 18일에는 용문이글골프동호회에서 100만원, 지난 19일에는 미광철물건재 조정호 대표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명구 용문이글골프동호회 회장은 “조손, 장애인 가구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조정호 미광철물건재 대표는 “작은 금액이나마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사랑의 기부 손길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남겼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 후 2022년 사업 계획 내용 공유 및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2022년도 지역특화사업으로는 2020년 수립된 마을복지계획 4대 전략 목표 및 9개의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우리 동네 반찬 나눔, 계절특화사업(꾸러미 나눔), 김장 나눔, 옥처니 냉장고, 옥처니 저금통, 나눔 장터, 우리 집 깔끔 DAY, 동네 한 바퀴, 1:1결연사업 안부톡톡, 신규 주택단지 네트워크 형성사업 등 13개 사업을 원안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원진 선출은 제8기 임원진이었던 김미성 위원장, 김만운 부위원장, 김정희 부위원장, 오그내 총무가 위원 만장일치로 연임되며 2023년 12월까지 앞으로 2년동안 활동하게 됐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갖고 계신 위원님들 덕분에 작년 한 해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구심점이 돼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서종면에서는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맞춰 교육에 참석한 지역 주민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주변에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해결이 어렵거나, 복지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발굴에 지역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의 소외되는 이웃 발굴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에서는 복지사각지대의 효과적인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창대산업은 지난 19일 양평읍사무소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수현 창대산업 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창대산업은 재작년에 코로나로 힘든 관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0포를 기부해주신 것에 이어, 작년 2월과 8월 명절을 맞아 읍민들이 풍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각 300만원씩 기탁하신 바 있다”며, “매년 뜻깊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창대산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절기 한파에 우리 읍 이웃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함으로써 추운 겨울을 버틸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행복나눔결연사업, 노인밑반찬도시락 지원, 기부금품 접수 및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적정 수준의 혈액 보유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전 직원들이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자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옥천면사무소에서 진행된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에 동참 후 두 번째 참여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헌혈자가 2015년과 비교해 15%이상 감소하며 현재 혈액 보유량은 적정 수준이 5일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혈이 긴급한 환자에게 제대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마세근 관장은 “혈액 부족 사태를 중대한 사회안전망 위기로 인식하고 문화의집 구성원으로부터 시작된 선한 영향력이 사회로 퍼지도록 지속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라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단체 헌혈증을 양평군에 전달하여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혈액보유량이 관심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해 개군면, 옥천면, 양평읍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지난 19일 지평면 '주민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보건소, 지평면사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사)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군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 양평군새마을회, 양평동부청소년 문화의집, 양평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지평면 30개리 이장단 등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시간대별로 참여자 수를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주민헌혈의 날'행사는 1월 지평면, 2월 양서면, 3월 강하면, 4월 용문면, 5월 서종면, 6월 청운면, 7월 양동면, 8월 강상면, 9월 단월면, 10월 개군면, 11월 옥천면, 12월 양평읍으로 지정해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헌혈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8일 양평광고협회(회장 이희연)와 집무실에서 ‘사회복지시설 노후 간판 무상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옥천면 신복리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에 3백만원 상당의 간판이 무상으로 설치가 완료되며 진행됐다 이희연 회장은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취약 계층에 희망을 줄 것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경제상황에서도 헌신적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시는 양평광고협회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광고협회와 함께 올바른 광고문화와 광고업계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광고협회는 지난 수년간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간판설치를 지원하고,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과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청년농업인과 예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청년농업인 주거복지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주거복지 사업은 높은 주거비로 영농 초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세대)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해, 양평의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농업인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해당사업은 월세 임대료 50%(월 최대 25만원)를 지원하며, 신청 자격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양평군에 전입하여 거주하고자 하는 자, 만 50세 미만의 주택이 없는 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독립 경영 중이거나 예정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혼자, 만 40세 미만, 세대원이 많은 자, 귀농자, 후계농업경영인, 청년창업농 대상자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1월 28일까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로 방문 또는 우편이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년농업인은 미래 양평 농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농업분야와 지역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오는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주 간 군민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16주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시민 제안프로그램 12개 강좌를 포함해 총 77개 강좌가 개설된다. 대면강좌는 63개, 비대면강좌는 14개로 대면교육은 추후 코로나19 확산 및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노래·관악기·실내체육활동 포함 강좌는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신청은 오는 24일에서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증빙서류를 지참해 평생학습센터로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인터넷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인터넷접수가 어렵거나 휴대폰이 본인명의가 아닌 경우에는 2월 7일과 8일에 평생학습센터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에도 학습으로 소통하고 군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습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