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용문교회(담임목사 이언구)에서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언구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뜻을 모아 기부한 만큼 이번 기부금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추운 겨울, 사랑의 기부 손길로 모인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교회는 1904년 설립돼 은빛대학, 룻과 나오미회, 결식학생 급식비 지원, 장학사업, 양평 사랑나눔 봉사단, 노인일자리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5일 민족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용문면 관내 취약계층 155가구를 위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각지대 발굴, 지원, 복지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매년 행복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전달 중이다. 이번 꾸러미는 떡국떡, 소고기, 만두, 덴탈마스크 등 설명절 물품과 코로나19 관련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은숙 민간공동위원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에 홀로 계시는 분들을 위하여 꾸러미를 마련했다”며, “함께하고 실천하는 용문공동체 만들기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용문이 되어 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용문면에서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 집, 선운사, 용문새마을금고, 영광교회 등 다양한 곳에서 후원물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25명의 청소년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 음식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청소년과 이웃이 함께하는 달달한 명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모듬전 4종과 청운농협과 용문천년시장상인회에서 후원한 떡국 떡이 포함된 명절 음식 꾸러미는 용문면 관내 취약계층 62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음식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눔하는 자원봉사 활동은 처음이라 서툴고 힘들었지만 음식을 맛있게 드실 이웃을 생각하니 뿌듯함을 느꼈다”며, “홀몸 어르신댁에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러 갔을 때 너무 반겨주시고 고맙다고 말씀해 주셔서 뭉클했다”고 말했다. 마세근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추석에도 명절 자원봉사 프로그램 ‘달달한 한가위’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물품을 배송하며, 안부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경기도 양평군에서는 지난 26일 양평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제9기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정동균 양평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5명과 연계협력기관, 시설 및 단체, 학계 등 다양한 사회보장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주민의 복지욕구를 대변할 수 있는 민간위원 21명이 위촉됐다. 특히,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 및 읍면협의체가 수평적으로 네트워크가 가능할 수 있는 구조로 지역주민의 욕구와 공간적 복지개념이 정책 개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번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평가, 사회보장급여제공 등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간 호선으로 이경학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이사장이 위원장으로, 이정순 사회복지법인 로뎀 이사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경학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9기 위원님들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올해 수립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양평의 지역적 특성에 맞게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구성해 모든 주민을 포용하는 데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제6대 강병국 양평공사 신임사장이 지난 26일 취임했다. 舊 양평공사 대강당 3층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은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강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평공사가 군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확립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군·의회와의 포괄적 협력관계를 통해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친환경·소통·준법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조직적 체질 강화, 디지털 혁신의 기틀을 갖추는 한편, 실행력 제고를 위한 내부 전문성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군민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윤리경영의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확대해 양평공사의 선진경영을 구현하겠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군민이 필요로 할 때 항상 함께하는 양평공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사장은 취임식 직후 노동조합 양평공사지부 간부진 및 공사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갖고, 내부혁신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5일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30가구에 설맞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 30가구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사골국, 만두, 돼지고기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와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쌀, 손두부 등을 전달하며 따듯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김영주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다가오는 설명절을 풍요롭고 따듯하게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돌봄을 강화 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을 위하여 1:1결연, 드림택시, 해충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서종면에서는 지난 24일 서종면이장협의회 주최로 10,000번째로 전입한 박재우 씨를 환영하는 작은 행사를 열었다. 서종면은 북한강에 인접하고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곳이다. 특히, 서울-양양고속도로 나들목이 있어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이번 10,000번째 전입 인구를 달성한 것은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다. 박재우 씨는 “서종에 10,000번째로 전입하게 되어 기쁘고 이렇게 환영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서종의 자연을 아끼고 즐기면서 서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채기병 협의회장은“10,000번째로 서종면에 전입하신 박재우님을 환영하고 축하드리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장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서종’을 만들어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기념품과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서종면은 자연환경을 누리기 좋은 대표적인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살기 좋고 행복한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면민들께서도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이해 ‘행복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읍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찾아 양평읍 행복나눔 결연사업 후원금으로 구입한 설 먹거리(소불고기, 1팩, 4만원 상당/100팩)를 전달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 대응상황과 건강상태 등을 점검했다. 올해 새롭게 선출된 신호선 위원장은 “매년 위원들과 명절 음식을 만들며 명절이 다가왔음을 실감하곤 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후원품만 전달하게 되어 명절 같지 않은 느낌”이라며, “하지만,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근수 양평읍장(공공위원장)은 “읍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감영병 대응에 어려움은 없는지 직접 확인하며 지역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 사업,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4일 양평군환경미화원연합회에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100만원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에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240만원을, (주)더조은월드에서 KF94마스크 외 1천7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양평군환경미화원연합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행사, 연탄나눔 성금 기부 등 지속적으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또한, (주)더조은월드는 지난해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주시는 양평군환경미화원연합회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 ㈜더조은월드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25일 남양주 한양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체결한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업무협약 체결에 이은 두번째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은 군보건소 코로나19 재택치료반 총괄 담당자를 비롯해 남양주 한양병원장 장진혁 및 코로나19 대응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따라 코로나19 재택치료 수요변화에 대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추진체계 강화 및 감염 환자의 안정적인 건강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내용 ‘상호 협약기관은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우세종 확산과 동시에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호 협조체계를 유지, 양평군은 코로나 관련 행정업무총괄과 의료기관의 애로사항 검토 및 행정적인 사항을 지원하며, 남양주 한방병원은 군민의 재택치료 관련 불편이 없도록 원활한 진료체계 유지와 대상자 재택치료 가능여부의 임상적인 판단과 건강모니터링 및 비대면 진료와 같은 환자의 직접적인 건강관리업무를 담당한다’ 등 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업무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