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2023년 준공예정인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 명칭 공모 국민참여 선호도 조사를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1천여 건에 대한 내부심사 및 본심사를 통해 선정된 명칭 5개를 대상으로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명칭은 ▲양평몽양여운형도서관 ▲양평여운형도서관 ▲양평몽양도서관 ▲양평복합문화도서관 ▲양평물빛정원도서관 등 총 5개로 이 중 최다로 득표된 명칭은 공식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는 양평군 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이전·확장한 양평군 중앙도서관이자 기존 군민회관을 대신하는 공연장과 초등돌봄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포함한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총사업비 260억 원, 연면적 7,320.9㎡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양평군의 독서문화 컨트롤 타워인 중앙도서관으로 문화거점이 될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 명칭 공모 선호도 조사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읍·면 복지팀장 및 담당 공무원과 민간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9일부터 6월 말까지 복지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9일 1회차 교육에서는 경기대학교 민소영 교수를 초빙해 ‘공공사례 실무 과정’을 진행했고, 지난 11일 2회차 교육에서는 읍·면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공공사례관리 슈퍼바이저 과정’을 진행했다. 향후 3회차 교육은 읍·면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공사례관리 시스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4회차 교육에서는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민·관 통합역량강화 과정’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 전반에 대한 역량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복지 아카데미는 업무수행 시 필요한 복지역량강화를 위한 실천기술을 중심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2012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양평군청 삼거리 인근, 양평센트럴파크써밋 아파트 인근, 강하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등 4개 지역에 불법주정차 CCTV를 추가해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원할한 교통소통, 사고위험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cctv 설치 운영에 따른 행정예고, 주정차 단속 안내 현수막 설치 등의 계도기간을 거쳐 3월 2일부터 해당 구역 내 주정차 중인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시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완료되는 시점인 3월 2일부터 해당 지역에 주차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길 바란다”며,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확대 운영을 통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양평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기존 자격조건은 사업주를 제외한 종업원 고용보험 가입인원 5인이었으나, 이번 추가모집에는 가입인원 3인으로 완화된 조건이 적용된다. 해당 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의 정규직 고용 및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규채용 근로자의 지원 확대 및 기업 지원금 상향을 통해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독려하기 위해 수습 3개월 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 시 최대 21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선발대상은 1차 선발 기업 4개소 외 15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하며, 지원대상 기업 초과 시 일자리 우수기업 심사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이후 참여근로자를 모집, 선정된 기업과 매칭해 기업과 근로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류를 지참해 군청 4층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구인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모집에는 좀 더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14일 국악인 전해옥 씨, 가수 진시몬 씨, 배우 황우연 씨 등 3인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악인 전해옥 씨는 가야금 병창 명인으로서 방송,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의 전통 문화예술과 국악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학교예술 강사를 11년간 역임하고, 전국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국악계에서는 독보적인 권위자로 전통문화예술과 국악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평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가수 진시몬 씨는 1989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이후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트로트 가수로 다수의 앨범과 히트곡을 발매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인기 가수다. 대중들에게는 2015년에 발매한 ‘보약같은 친구’의 가수로 더욱 유명하며, 홍보대사로서 군의 지역축제와 특산물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배우 황우연 씨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영화에서 얼굴을 비췄고 최근에는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1993년 MBC 베스트극장 제74회 ‘형제’를 통해 데뷔한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 ‘야인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022년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신규공동체를 모집 중이다.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은 이웃 간의 유대와 연결망을 토대로 지역의 공동체성 회복 및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마을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해결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57개의 공동체[예비공동체(6), 진입공동체(14), 발전공동체(18), 자립공동체(19)]에 총 9억 1천 6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다양한 방식의 공동체 활동으로 주민자치역량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행정리 단위의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신규공동체를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공동체에 맞춤형 컨설팅 및 역량강화교육을 지원하고, 연말 평가를 통한 단계 상향 시 23년부터 포괄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그 간 군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통합형 중간지원조직인 양평 어울림센터를 설립하고, 다양한 역량강화교육, 전문컨설팅, 공동체지원활동가 양성 및 파견 등 실무부터 계획 추진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은 공동체 안에서 구성원 간의 호혜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민주적 합의와 의사결정을 연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신선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평지역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균형 잡힌 영양섭취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부모 및 영·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영양·위생)의 공동개발과 운영 ▲교육진행에 따른 제반 시설 및 교구의 상호 협조 ▲기타 협약 목적달성을 위한 상호 공동 노력 경주 등이다. 조연경 센터장은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올바른 영양정보 제공을 위해 양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19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긴급회의를 열고 제19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관광객,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개군면 지역의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축제를 준비해왔으나,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에 의한 양평군 환자 발생 폭증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축제 취소가 결정됐다. 또한, 내리·향리·주읍리 등 산수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마을입구에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방문자제를 요청하고 방역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상기 위원장은 “3년 연속 축제가 취소돼 아쉬움이 크지만, 지역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주민분들의 너른 이해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보다 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아름다운 산수유와 개군의 명품 한우를 상춘객들에게 전할 수 있는 멋진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7일과 10일, 양일간 읍·면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읍·면 신규공무원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신규공무원 체험의 날은 읍·면으로 신규 발령을 받아 근무하거나 군청에서 근무 경험이 없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수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타 부서를 방문 체험하는 등 군 공무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군민을 섬기는 행정과 더불어 행복을 나누는 공직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신규공무원들과 함께 티타임을 가지며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수는 그저 높은 사람이 아닌 양평군 공직자 모두와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라며, “군수와 공직자 모두는 가족처럼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굳건한 팀워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직원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따뜻한 격려를 전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만들겠다”며, “양평군 공직자의 열정과 에너지가 희망찬 미래와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읍·면 신규공무원 체험의 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이외에도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0일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구축 사업(1단계)'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방성배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 남부지역 본부장,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사업은 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의 위탁협약으로 세계 최초의 도농복합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신기술인 디지털트윈과 지적·공간·행정정보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고려한 3차원 도시모델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해 가장 최적화된 서비스를 적용했다. 주요 내용은 양평군 전역을 3D 도시모델로 구축, 주요 건축물 3D 정보 구축, 라이프라인 시설물 관리, 안전 시설물 위치분석 서비스, 부서별 사업계획 공유 시스템, 공공 시설물 통합관리 시스템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2023년까지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고도화 사업추진을 통해 행정지원 확대 및 대민서비스 등의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디지털트윈, 공간﹡행정정보 융합 및 시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