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강하면에서는 지난 15일 강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정동균 양평군수와 민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전수하며, 지역복지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독려했다. 위촉식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필요성 및 역할’이라는 주제로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오세호 민간위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더불어 이웃들과의 안부묻기에서부터 시작해볼 예정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2년의 임기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지역사회 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 지역사회사업 추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 음악협회에서는 지난 14일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 렌탈나라(주)와 함께 양평읍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52,000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난해 12월 27일, 양평농협 중앙지점 앞에서 군민들을 위한 연말 송년 자선음악회 공연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공연을 주최한 오정수 회장은 “자선음악회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양평예총,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 렌탈나라(주)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고, 함께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재 회장, 안준영 대표는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산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움이 더욱더 가중되고 있는 시기지만,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자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열게 되었고 모금액을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양평읍의 여러 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한 자선음악회를 통해 재능을 나눔으로써 이웃들에게는 밝은 웃음과 희망을 되었을 것”이라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복지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은 신입생 장학금, 의료비 및 난방비, 주거환경 개선과 저소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강하면에서는 지난 15일 정월대보름 날에 제322회 항금리 홰동화제를 개최했다. 매년 개최되는 강하면 전통의 정월대보름 행사인 홰동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 내부 행사로 축소 개최되어 마을 주민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동홰(홰동)란 온 마을을 비출 수 있는 규모의 큰 횃불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7시부터 항금리 행사장에서 쌓아 올린 4m 높이의 홰동에 불을 붙여 솟아오르는 불길을 따라 마을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가정의 안녕과 태평을 발원하는 제례 의식을 치렀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우리군 항금리에서 열리는 홰동화제는 300년 전통의 역사가 있는 행사”라며,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고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서면 '주민헌혈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참여’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마을로 찾아가는'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양서면 행사는 양평군보건소, 양서면사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사)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군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 양평군새마을회, 양서자율방범대, 국수자율방범대, 양평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양서농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의 기관단체가 참여했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받아 시간대별 참여자 수를 제한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주민헌혈의 날'행사는 1월 지평면, 2월 양서면, 3월 강하면, 4월 용문면, 5월 서종면, 6월 청운면, 7월 양동면, 8월 강상면, 9월 단월면, 10월 개군면, 11월 옥천면, 12월 양평읍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헌혈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해당 읍면 사무소나 (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16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와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총회에는 협의회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부회장인 정동균 양평군수,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회원 지자체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과 협의회 규정 등을 결정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협력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강화에 나서게 됐다. 군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를 통해 지방과 중앙정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평화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며,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참여제안으로 협의회 구성원 확대를 추진하고, 지방정부가 진행하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방정부도 남북교류의 추진 주체가 되어 현 답보를 해소할 역할을 부여받았다”며, “지자체 간 지속적인 정보·노하우 공유를 통해 상호이익에 기초한 남북 간 평화 협력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옥천면에서는 지난 15일 옥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간위원 28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하며 지역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독려했다. 제9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 네트워크 형성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연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건의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위촉식 후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위촉식에 참석해 주신 정동균 양평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새로 출범한 제9기 위원님들과 공공기관의 협업·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원님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앞으로 2년의 임기를 아름답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홍성복 옥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모여주신 모든 위원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난 14일 용문면에 소재한 양평청년공간 오름에서 지역브랜드를 개발하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양평 브랜딩 스쿨을 진행했다. 양평 브랜딩 스쿨은 브랜딩을 통해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로컬사업의 다양한 유형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동네기업과 청년이 함께 상생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활로를 찾고, 동네기업의 성공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각자의 아이템 개발을 유도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사업계획서의 기본구조와 작성 방법을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각자의 아이템을 구체화 시켜 온라인‧디지털 홍보까지의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18명의 청년들이 4주 동안 12회에 걸쳐 로컬비즈니스 전문가들에게 특강과 멘토링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브랜딩 스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기술을 발굴 양성하고, 청년들이 꿈꾸는 아이템을 실현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15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초석으로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기자동차 465대(승용 380, 화물 85)와 수소전기자동차 10대의 구매 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전년 보급대수인 230대와 대비해 200% 이상이 증가한 수치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양평 친환경정책에 대한 의지가 엿보인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신청일 이전에 군에 주소를 둔 사업장, 법인·단체, 공공기관 등이며, 보조금은 차종별로 전기승용차는 최대 1천 2백만원, 화물차는 최대 2천 3백만원, 그리고 수소전기자동차는 3천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5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구매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판매대리점에서 구매계약·구매지원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면 이후 관련 절차는 판매대리점에서 대행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위해 금년에도 군비를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감응신호 구축사업을 통해 6번 국도 내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흐름을 개선하는 등 도로교통 서비스 극대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국고지원 사업인 국도감응신호 구축사업에 선정된 후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완료하고 최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적용구간은 국도 6호선 신원역 교차로, 신원2리 입구, 오빈2리 입구, 삼가교차로, 비룡교차로, 다대교차로, 다대1리 교차로. 삼성1리 입구 교차로 등 총 8개소다. 군은 이번 시범운영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다음 달부터 정식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감응신호시스템’은 불필요한 좌회전 신호를 축소 또는 생략해 남은 시간을 주도로 직진신호에 부여, 직진차량의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여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좌회전 차량이 좌회전 차로에 대기할 경우 다음 신호에 좌회전 신호가 제공된다. 김진애 교통과장은 “6번국도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감응신호를 도입했다”며, “국도감응신호의 빠른 정착을 위해 주민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오는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양평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하는 2022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6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이며, 해당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거주하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각 읍·면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주제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양평의 미래’로 참여자는 토론을 통해 ‘우리 읍·면에 가장 필요한 것’, ‘우리 읍·면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의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정책제안을 할 수 있다. 소통한마당에서 제안된 주민들의 아이디어는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실현가능한 제안에 대해서는 즉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발전은 내가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제안된 정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